[김연수의 에코줌] 흑두루미와의 이별

사진 김연수 작가

“가을에 다시 올게!”

석양을 배경으로 날아가는 흑두루미 가족의
노랫소리가 아쉽지만, 올 가을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

지난 3월 4일 새벽에 철원, 저녁에 서산으로 뛴 하루였지만,
두루미를 만나는 일은 늘 즐겁다. 

서산에서 흑두루미와 잠시 이별이다. 가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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