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1.13] 에밀레종 완성(771)·수원·고양·용인·창원 특례시 지정(2022)·이란, P5+1 합의(2014)·고은 로마재단 국제시인상(2017)
미주한인의 날(Korean-American Day)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 하소서,/이불이 얇은 자의 시린 마음을/잊지 않게 하시고/돌아갈 수 있는 몇 평의 방을/고마워하게 하소서.//겨울에 살게 하소서./여름의 열기 후에 낙엽으로 날리는/한정 없는 미련을 잠재우시고/쌓인 눈 속에 편히 잠들 수 있는/당신의 긴 뜻을 알게 하소서.”-마종기 ‘겨울기도’
1월 13일 오늘은 미주 한인의 날- “미국에 대한 미주 한인들의 헤아릴 수 없이 값진 기여”를 인정해 미국 하원이 2005년 제정-1903년 오늘 첫 번째 하와이이민 102명 개릭(Gaelic)호 타고 호놀룰루 항 도착, 1905년까지 65차에 걸쳐 7천 명 넘는 한국 노동자 하와이 이주
771(신라 혜공왕 7) 성덕대왕 봉덕사 신종(에밀레종 국보 제29호 높이 3.78m 입지름 2.27m 두께 0.24m) 완성
– 국립경주박물관 소장, 경덕왕이 아버지 성덕왕 명복 빌고자 만들려던 것을 아들인 혜공왕이 구리 12만근(72t) 들여 30년 만에 완성-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종, 독일학자는 이 종 하나만으로도 박물관이 될 만하다고 평가,
-에밀레종이라 부르는 건 종을 만들 때 어린아이를 넣어서 종소리가 ‘에밀레’하고 엄마를 부르는 것 같다는 전설 때문
1011(고려 현종 2) 거란군 쳐들어와 임금 나주로 도망감
1949 영국 대한민국을 한반도내 유일한 합법정부로 승인
1958 평화통일 주장한 조봉암 등 진보당 간부 7명 간첩혐의로 구속
1964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세상 떠남
1969 삼성전자공업주식회사 설립
1986 첫 대입 논술고사
1991 가또 고이치 일본관방장관 위안부 문제에 일본군 관여 처음으로 공식인정
2000 박태준 국무총리 취임
2017 시인 고은 로마재단 국제시인상 받음
2022 수원·고양·용인·창원시 특례시 됨
2022 ‘제2국무회의’라 불리는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열림
2023 시조문학 연구가 최승범 세상 떠남(91세)
1782 독일 극작가 실러의 ‘군도’ 첫 공연 독일연극사의 새 이정표 세움
– 괴테와 함께 독일 고전문학의 2대 문호, 법률과 의학 공부했으나 첫 희곡 ‘군도’가 성공하자 본격적 작품 활동,
-‘군도’=열렬한 정의와 자유에의 욕구, 낡은 질서에 대한 전면적인 반항심을 표현한 작품
1864 미국 민요의 아버지 콜린 포스터 세상 떠남
1986 남예멘 쿠데타 음모 혐의로 이스마일 전 대통령 처형 발표
1988 장경국 타이완 총통 세상 떠남
1990 미국 최초의 흑인 주지사 로렌스 더글러스 윌더 버지니아 주지사 취임
2014 이란과 P5+1(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과 독일) 제네바이행안 합의
2021 미 하원 트럼프 내란선동혐의로 두번째 탄핵안 의결, 찬성 232 반대 197,
-대통령이 두번이나 탄핵이 의결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