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의 현주소는 어디입니까?

사도 바울

지금 나의 현주소는 어디에 있습니까.

나의 현주소가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이면
염려도 없고 두려움도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었던 바울은
핍박과 죽음이 기다리는
예루살렘을 향하여 길을 떠났습니다.

복음을 위하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바울의 일사각오는
하나님이 주신 십자가 구속의 사랑과
성령에 매인 바 됨으로 가능하였습니다.

복음의 본질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 이름이 내 안에서 강렬해지면
세상의 유혹에 시선이 가지 않습니다.

복음 전하는 일 앞에 찾아오는 시련은 당연한 것입니다.

바울의 길을 막았던 아가보처럼
내 안위를 걱정하는 척하면서 발목을 잡는 사탄의 일을
냉철하게 볼 수 있는 분별력과 통찰력을 가지십시오.

종교사상에 빠져
광명한 천사로 위장한 예루살렘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할 수 만 있다면
죽음도 불사했던 바울처럼

큰 믿음을 가지고 그릇을 키우면
전세계 237개국 디아스포라 미션을 향한
비전과 꿈과 이미지를 갖게 됩니다.
(사도행전 21장 1~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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