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모양 닮은 바나나···독소 배출·혈압 개선·우울증 완화
바나나는 1970년도만 해도 귀했던 과일이라서 자주 먹어볼 수 없었다. 물론 요즘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과일처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서민 과일이 되었다.
손가락 모양을 닮은 과일로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갖고 있어 바나나를 끓여서 먹으면 원기 없는 노약자에게는 더 없는 보양식으로 한몫을 담당한다. 간혹 눈 주위가 바르르 떨리는 현상을 경험해 본들은 바나나를 즐겨 드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바나나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 영향으로 진정되어 평온함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바나나의 효능을 보면 매일 먹어야 될 식품이란 것을 느낄 정도로 뇌 건강에 좋다.
영양성분
베타카로틴, 카테킨, 비타민b6, 칼륨, 규소, 마그네슘, 트립토판, 수용성섬유소, 펙틴 등
바나나의 효능
- 독소배출
바나나에는 수용성 섬유소와 펙틴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체내의 중금속과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이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해독주스에는 꼭 바나나가 들어간다.
2. 변비해결사
바나나에 많이 들어 있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펙틴은 장의 움직임을 도와주어변비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바나나 점액질은 산성을 중화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위를 편안하게 해준다. 바나나를 꼭꼭 씹어 먹으면 위장 벽을 코팅하는 역할외에 장 건강을 좋게 해준다. 이에 따라 행복전달 호르몬인 세르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게 되어 뇌 활동을 좋게 하므로 손가락의 움직임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3. 혈압개선
바나나에는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므로 혈압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외국 의학저널에 의하면 바나나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뇌졸중 발병 위험률을 40% 이상 줄일 수 있다고 한다.
4. 스트레스 해소와 뇌 건강에 최고
칼륨이 심장 박동을 정상화시키고 뇌에 산소를 공급하고 미네랄 성분이 신체의 수분밸런스를 조절해 준다. 스트레스로 인해 무너지기 쉬운 신경대사 밸런스를 정상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비타민B를 비롯한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해 뇌 활동의 주요 에너지원이 포도당을 다량으로 공급하므로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
5. 우울증 완화
바나나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있는데, 이 트립토판 성분이 행복호르몬인 세르토닌의 분비를 도와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바나나를 하나만 먹어도 세로토닌 분비를 증대시키는데 충분하여 먹고 난 후 몇 분 안에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6. 항산화와 항암효과
베타가로틴과 카데킨과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활성산소가 일으키는 세포변종에 대응하므로 인체노화에 전반적으로 기여한다. 쥐에게 한달 정도 바나나를 먹이는 실험을 한 결과 암의 증식이 멈추는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