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의 에코줌] 중대백로한테 배우는 ‘삶과 죽음’

사진 김연수

“생과 사”

중대백로는 살기 위해서 물고기를 사냥하지만, 물고기는 운 나쁘게 제삿날이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흔한 일이다.

하지만 인간세계는 적당한 룰이 있어야 한다.

극단적 대립보다 서로 도우면서 공존하면, 세상 사람들은 시름을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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