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비즈니스 하는 곳이 아닙니다”

마틴 루터(1483년 ~ 1546년)는 교회의 부패를 폭로하며 종교개혁에 앞장섰다. 독일인들은 그를 독일을 빛낸 100인 가운데 2위로 꼽고 있다고 한다. 그림은 면죄부 판매 모습을 묘사한 목판화. (사진=위키피디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은혜 안에 딱 붙어서 영적 면역력을 기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에 각인되어 체질화되지 않으면 영적 능력 결핍증이 찾아와 안목의 정욕, 육체의 정욕, 이생의 자랑으로 인하여 유익에 따라 죄를 짓고 맙니다.

새 포도주를 새 부대에 넣어 둘 다 보존하는 삶이 되게 하십시오. 나의 낡은 것, 나의 전적 부패를 인정하면 그리스도의 전적 은혜가 임합니다.

성경은 진짜인데 교회 지도자가 가짜이면 성령의 감동보다는 유익에 따라 살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기보다는 종교적 독선과 고집으로 살다가 교회가 변질되고 맙니다.

유익 따라 살다가 당하는 고난은 고통이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면 시들지 않는 영광의 미래가 보장됩니다.

시간을 헌신해야 하는 고난, 헌금을 드리는 고난, 하나님의 말씀에 순복하는 고난, 예수님이 부탁하신 어린 양을 먹이고 치는 고난을 기쁜 마음으로 자원할 때 온 천하 만민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을 만큼 성령충만함의 증거가 옵니다.

만물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은 바 되었으니 하나님께 순종하여 말씀대로 살면 하나님은 성령으로 역사하신다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요한복음 1장 1~3절, 사도행전 5장 31절)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에 억지로 하지 아니하고 자원함으로 참여할 때 낡은 것이 가고 새 것이 오는 참된 기쁨 속에서 영원히 시들지 않는 그리스도의 영광이 내 삶에서 역동적으로 일어납니다.다시는 오지 않을 오늘, 내 속의 낡은 것을 인정하고 그리스도의 전적 은혜를 구하십시오.

낡은 것을 인정하고 벗어버리면 그리스도의 전적 은혜가 임하여 역동적인 새 것이 됩니다. 낡은 옛 방식, 율법적 종교생활에서 빠져나오십시오. 하나님을 열심히 믿는 유대인에게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장 31~32절)

근원적 성공이 아니면 높아진 만큼 무너집니다. 근원적 성공이란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성공해놓고 한평도 안 되는 침대에서 쓸쓸하게 죽으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성공한 부자가 죽고 나서 소원은 하나였습니다. “이 땅의 형제들에게 지옥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누가복음 16장 19~31절)

예수님이 나에게 오신 근원적 이유는 복의 근원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로 사는 것이 근원적 축복입니다.

하나님을 누구보다 잘 믿었던 이스라엘 온 집, 유대종교인들을 향하여 베드로는 선포하였습니다.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예수를 하나님은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사도행전 2장 36절)

낡은 것을 버려야 역동적인 새 삶이 시작됩니다. (마태복음 9장 14~17절)

과거적 스토리를 반복하지 말고 실수한 것, 실패한 것, 약점 때문에 괴로워하지 마십시오. 과거의 낡은 생각에 휘둘리지 말고 빠져나오십시오.

과거의 상처로 살면 문제 속에 갇혀서 율법적 기준으로 복음을 변질시키고 맙니다. 낡은 옷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복음입니다.

낡은 옷을 입고 낡은 생각으로 사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하듯이 낡은 것은 버리고 하나님이 주신 새 것으로 살아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새 것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으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을 받습니다. 그리스도 이름을 부르면 결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비즈니스 하는 곳이 아닙니다.

이방인의 영혼에는 관심이 없고 이방인의 뜰에서 장사하는 종교 지도자들 앞에서 예수님은 채찍을 내리치시고 상을 엎으셨습니다. (마태복음 21장 12절)

부흥을 위해서라면 무속인, 사이비와도 손을 잡고 돈을 위해서라면 하나님이 없다하는 어리석은 정치인과도 타협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 아닙니다.

겉은 멀쩡한데 속이 부패하여 냄새나는 외식하는 자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은혜 안에 딱 붙어 있기를 축복합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