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민트하임’···민트 좋아하면 꼭 가봐야 할 카페

민트하임 입구

[아시아엔=이재백 <아시아엔> 객원기자] 우리가 먹는 수많은 음식 중에는 보편적으로 다수가 선호하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이 있다. 그 중에서도 ‘민트’ 또는 민트와 초코의 조합인 ‘민트초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대표적 식자재라고 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카페는 이 ‘민트’가 메인인 카페다.

카페 ‘민트하임’은 음료부터 마카롱, 케이크, 과자 등의 디저트까지 거의 모든 메뉴에 민트가 들어가는데, 민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혹할 정도로 눈이 휘둥그레지는 메뉴들이 가득하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민트색을 베이스로 한 것이 눈에 띈다.

메뉴 가운데 디저트는 과하게 달지 않고 민트 또는 민트초코와 부드럽게 어울리는 맛을 자아내는데 이는 ‘민트하임’에서 무설탕 머랭으로 디저트를 만들기 때문이다.

음료 역시 무엇을 첨가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 같은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이유들은 계속해서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있는 이유가 아닐까 한다.

그렇기에 일부 디저트는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품절되기도 한다. 따라서 꼭 먹고 싶은 디저트가 있다면, 사전 연락을 통해 디저트가 나오는 시간을 미리 알고 가는 게 좋겠다.

민트하임 메뉴

오픈시간은 평일과 주말 동일하게 낮 11시~밤 9시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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