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대 최적 힐링스팟 ‘평창 허브나라’···이시형·이문세·노영심 즐겨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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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유례 드문 50일간의 장마, 폭염에 태풍까지 하루도 심신이 편할 날 없던 2020년 여름. 좀처럼 안 꺾이고 되레 기승 부리는 코로나19···.
8월 막바지 ‘코로나시대’ 최적의 힐링 장소가 있다. ‘2018 동계올림픽’이 열린 곳, 새하얀 메밀꽃이 막 피기 시작한 이효석의 고향,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25 허브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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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정신과 이시형 박사, 가수 이문세씨와 노영심씨가 수시로 머물고 가는 바로 그곳. 이들은 허브나라에 머물며 저술 구상이나 작곡, 연주 기획 등에 몰두한다. 힐링 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인 까닭이다.
잣나무, 소나무, 가문비나무 등 울울창창한 숲에서 뿜어나오는 키톤치드 향과 봉정계곡 물소리의 어울림은 요즘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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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쏟아진 지난 주말 들른 허브나라는 풀내음과 꽃향이 어우러져 ‘허브천국’을 이뤘다.
허브나라는 캐모마일, 라벤다, 로즈마리, 세이지 등 청정자연에서 키운 허브차를 비롯해 향초, 비누 등 허브로 빚은 각종 제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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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는 수도권에서 2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인근에 월정사 등 함께 들를 곳이 많다. 문의 (033) 335-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