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사태’가 우리에게 일깨우는 것들···“아, 사랑과 소통이여”

코로나는 사랑하고 소통하라고 우리에게 싸인을 계속 보내고 있다. 허브나라에 봄이 찾아오고 있다. 코로나가 사라지면 제일 먼저 허브나라로 달려가야겠다. . 

[아시아엔=이호순 평창 허브나라 대표] 만남이 공포가 된 시대에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함께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기쁨인지 새삼 깨닫게 해준 코로나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얼마나 오래, 얼마나 깊게 불통의 세월을 보내왔나!

남의 말은 듣는 척도 않고 내 말만 하고,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내 주장, 행여 내것 줄어들까 내 몫 챙기기···.

돌아보면 우리는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부터 소통 없는 사회에서 용케도 잘 살아왔다.

잊고 있었던 사실을 코로나가 새삼 깨우쳐준 사람과 사람 만남의 소중함! 함께 살아가는 고마움!

코로나는 이것을 깨우쳐주려고 우리에게 왔나보다.

예수님의 ‘사랑’과 부처님의 ‘자비’도 부모마음 같은 사랑이며 공자님의 ‘인(仁)’도 크고 넓은 어진 사랑, 모두 사랑의 가르침이다.

사람은 사람과 함께 살아야 한다. 함께 살려면 남의 습성을 참아야 한다. 남의 언행을 이해해야 한다. 남에게 배려해야 한다.

남과 나누고 살아야 한다. 그것은 바로 함께 살 수 있는
소통이고 사랑이다.

코로나는 소통과 사랑만이 코로나를 이길 수 있는 사람과 사람 삶의 길임을 우리에게 깨우쳐주기 위해 이렇게 위세를 떨치나 보다!

코로나 너, 꼼짝마라! 우리에겐 사랑 나누는 사람들이 함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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