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경기도생활기술학교 반려동물아로마 전문가 과정 모집

<사진=안산대학교>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경기도 거주 신중년 세대(50∼60대)를 대상으로 은퇴 후 기술을 배워 활기찬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수탁기관에 선정돼 상반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 모집인원은 반려동물아로마전문과정(20명)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봉사, 취업, 창업, 협동조합 활동 등 다양한 사회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경기도 거주자가 대상으로, 사업취지에 따라 5060 신중년 (만 51세~69세)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인원 미달 시 40대도 신청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소양교육을 거쳐 50여 시간의 기술교육을 이수하면 현장실습을 통해 숙련도를 높이고 취·창업, 협동조합, 국가(민간)자격증 취득을 돕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술교육 접근성이 낮은 은퇴자와 경력단절 중·장년층이 대상임을 고려해 기초지식이나 경험이 전혀 없어도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교육비(재료비 포함)는 전액 무료다.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은퇴 전후 신중년의 경제적 노후준비와 지속적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인생 2막 지원 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사회봉사연계 현장실습, 취·창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며 큰 성과를 거둬왔다.

신부식 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은 “경기도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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