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이웃을 배려하고 돕는 성숙한 마음을 주소서

이해와 대화, 나눔과 베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주님의 말씀을 마음판에 세기고 순종하게 하소서
-범사에 감사함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위정자들이 주님을 경외함으로 공의를 이루게 하소서
-나보다 이웃을 배려하고 돕는 성숙한 마음을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고난이 우리 앞을 막을 때 전심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다시 확산되는 역병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는 교회 공동체에 인내와 평안을 주소서

베이직 아침 묵상

신명기 27:1-10 “멈추어 있지 않은 복”
신27:9 모세와 레위 제사장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아 잠잠하여 들으라 오늘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백성이 되었으니

1.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자손손 복을 받기를 원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2. 그 하나님의 백성들은 누구입니까? 아브라함 때부터 하나님께 선택 받고,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원받아 하나님의 소유된 자들입니다.

3.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신분을 얻게 됨에는 인간이 그 어떤 것도 기여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은혜에 감사할 뿐입니다. 자랑할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죠.

4.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소유된 백성들이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특별한 신분을 획득한 것에만 머무르지 않고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십니다.

5. 그래서 영원히 복 받는 비결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문제도 내시고 답도 주신 격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 생활은 알고 보면 땅 짚고 헤엄치기입니다.

6. 그 모범 답안 중 하나는 바로 하나님의 백성의 신분, 즉 정체성에 대한 깊은 각성입니다. “잠잠하여 들으라!” 매우 신중하게 듣고, “너희가 하나님 소유된 친 백성임을 명심하라”는 말입니다.

7. 이제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이니 그 신분에 걸맞게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의 소리나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소리, 말씀을 들으라는 명령입니다.

8.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택한 백성이 그 신분에 맞게 하나님의 계명 율법 규례들을 듣고 순종하여 살기만 하면, 자자손손 계속하여 복을 누리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신5:29).

9. 이렇게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은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기만 하면 되었는데, 그 순종을 거부함으로 복을 누리지 못하고 약속의 땅에서 추방당하였습니다.

10. 우리 역시 예수 그리스도의 피값으로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라는 신분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여 받은 이 신분은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로운 선택에 기인한 것입니다.

11. 영원하신 하나님의 섭리 아래 우리가 구원 받았다면, 그 구원은 절대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서 풍성한 복을 누림은 늘 가변적입니다. 우리 하기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12. 이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는 날마다 세상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소리, 사람의 말이 아닌 생명의 말씀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사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걸맞은 삶이요, 그리스도 안에서 풍성함을 누리는 비결입니다.(베이직교회 정광호 목사)

*다음은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1)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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