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관련 기사 2편 ‘이달의 기자상’ 선정···‘딸 특혜장학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한국일보 관련기사

[아시아엔=편집국] 동아일보의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추적 등 인사검증’(황성호·신동진·이호재·김동혁·장관석 기자)과 한국일보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이현주·최동순·정준기 기자) 등 조국 법무부 장관 관련 기사 2편이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한국기자협회(회장 정규성)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24일 제348회(2019년 8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회의를 열어 또 KBS의 ‘밀정 2부작’(이재석·이세중·권순두·이정태 기자)을 기획보도 방송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하는 등 총 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상식 30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밀정 2부

◇취재보도1부문
△채널A 탐사보도팀 여현교·이은후·전혜정·이서현 기자 〈봉천동 탈북모자 아사 사건〉
△동아일보 사회부 황성호·신동진·이호재·김동혁·장관석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딸의 고교 시절 의학논문 제1저자 등재 과정 추적 등 인사검증〉
△한국일보 사회부 이현주·최동순·정준기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특혜 장학금〉

◇기획보도 방송부문
△KBS 탐사보도부 이재석·이세중 기자, 영상취재부 권순두·이정태 기자 〈밀정 2부작〉

◇지역취재보도부문
△KBS대전 보도국 성용희·유민철 기자 〈납 기준치 초과 수도계량기 대량 유통〉
△전주MBC 보도국 〈2천억원 하수관 사업, 8년 만에 드러난 ‘땅속 진실’〉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인 동아일보 조국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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