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효 시인 공초문학상, 시상식 5일 프레스센터···오상순 56주기 추모식은 수유리서

유자효 시인

[아시아엔=이정철 기자] 유자효 시인이 시 ‘거리’로 제27회 공초문학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5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 이 상은 공초 오상순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유자효 시인은 1974년 KBS기자를 시작으로 SBS 이사, 제9대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 한국시인협회 이사 등을 거쳤다.

한편 공초숭모회(회장 이근배 예술원 회원)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수유리 빨래골 공초 선생 묘소에서 서거 56주기 추모식을 연다. 버스편이 시상식 뒤 프레스센터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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