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 플라자] 서울대총동창회 ‘통일문화 기금 특별전’
[아시아엔=서의미 기자]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서정화)는 동문 미술가들의 특별전을 20일부터 서울 마포구 공덕동 SNU 장학빌딩에서 개최한다.
‘아름다운 동행-숲이 길이 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장학기금 마련 특별전에는 한국 현대화단을 이끄는 김병기·이우환·민경갑·정옥란·손문자·이강소·신광석·임옥상 등 160여명의 작품 200여점이 선보인다.
특히 한국 현대 추상미술의 길을 연 102세 고령의 김병기 화가도 그림을 출품했다.
수익금은 ‘통일인재 육성기금’과 ‘통일문화 예술기금’ 등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