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커피 모델’ 션 스테이만 박사, ‘커피테이스터란 무엇인가’ 국회서 세미나

커피, 와인같은 향미음료로 변신하다

 커피테이스터 창안자인 션 스테이만 박사는 커피향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탤런트 이서진 함께 세계적인 커피브랜드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커피테이스터 창안자인 션 스테이만 박사는 커피향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탤런트 이서진 함께 세계적인 커피브랜드 조지아 커피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사진=CCA>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세계적인 커피석학 션 스테이만(Shawn steiman) 박사가 내달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2층 강연장에서 ‘커피테이스터(Coffee Taster)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션 박사는 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스페셜티 커피(Specialty coffee) 바람과 함께 부상하고 있는 전문직종인 커피테이스터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커피는 최근 5~6년 원두커피의 소비가 늘고 품질이 고급화하면서 와인처럼 향미를 즐기는 기호음료로 문화적 소비행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가들의 국제네트워크인 커피비평가협회(CCA)와 미국스페셜티커피협회(SCAA)는 커피테이스터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향미평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도 바리스타 및 로스터 자격증 교육과정에 향미를 평가하는 센서리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션 박사는 커피테이스터 교육프로그램의 창안자로서, 지난해 CCA한국협회와 교육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방한해 커피테이스터 인스트럭터(Instructo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는 또 SCAA의 기술개발위원(Skill Building)으로서 커피 테이스터의 교육프로그램을 디자인하고 있다. 션 박사는 특히 커피재배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 커피과학자(Coffee scientist)라는 닉네임을 처음 얻은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커피테이스터 인스트럭터 2기 교육을 겸하는 것으로, 인스트럭터를 희망하는 커피전문가들은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커피테이스터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다. 일반인들은 사전신청(010-3199-8951)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션 스테이만 박사가 커피연구실에서 향미평가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션 스테이만 박사가 커피연구실에서 향미평가를 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사진=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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