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가벼운 사고 땐 이렇게···흠집·녹·스티커 쉽게 제거하려면
[아시아엔=편집국]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차량 접촉사고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구태여 보험처리할 일도 아닌데 며칠씩 정비공장에 맡기는 일도 허다하다. 자동차 수리문화의 개선이야말로 지금 필요한 일 중 하나다.
다음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경미한 차량사고는 어떻게 하면 될까? 화학약품이 필요없이 할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
△차량에 살짝 흠이 났을 때=물파스를 바른다. 상대차량의 페인트가 묻은 것도 물파스로 제거하면 좋다.
△전조등과 후미등이 뿌옇게 됐을 때=치약을 골고루 칠한 뒤 부드럽고 마른 수건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차량에 생긴 녹을 제거할 때는 콜라를 수건이나 거즈 등에 묻혀 닦으면 제거된다.
△차량유리에 기름때와 물때가 묻었을 때=감자를 잘라 유리에 대고 문지르면 단번에 제거된다.
△주차위반 스티커 제거=뜨거운 물에 수건을 적시고, 수건을 스티커에 잠시 올려놓았다가 떼면 스티커에 붙어 있는 접착제와 종이가 말끔히 없어진다. 생감자로 남은 흔적을 지우면 마무리가 깔끔히 된다.
△핸들 등 차량내부 소독=물과 식초를 8대2로 혼합한 용액으로 가볍게 닦아 주면 소독과 함께 감촉도 좋아진다.
△외부세차=오렌지를 물에 끓인 후 수건에 적셔 차량 외부에 위에서 아래로 훔치면 오물과 때가 깨끗이 지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