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9/22 세계 차 없는 날] 2011 영화 ‘도가니’ 개봉·2014 美, IS의 시리아 거점 라카시 공습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가는 길에 쳐다볼 별이 있으니/떨어지는 잎사귀 아래 묻히기 전에/그대를 찾아…홀로 한쪽 가슴에 그대를 지니고/한쪽 비인 가슴을…사랑들이 지나간 상처에/입술을 대이라 가을이 서럽지 않게…”-김광섭(1904년 오늘 태어남)

9월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 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운행을 자제함으로써 교통혼잡, 에너지 낭비, 환경파괴 등의 심각성을 일깨운다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 라로쉐에서 시작된 환경운동. 2000년 유럽연합을 비롯 30개 나라 813개 도시가 참여해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구호 내걸고 제1회 ‘유럽 차 없는 날’ 행사. 2001년 ‘세계 차 없는 날’로 정해 전 세계 1300여 도시에서 캠페인. 우리나라도 이때부터 참여.

-수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없이 한달 동안 살아보는 ‘생태교통 수원 2013’ 행사를 치른 바 있음

1922 경기 황해 평안 강원 함경도 지방 홍수 155명 사상, 가옥피해 22,000여호

1948 반민족행위자처벌법 공포

1949 국회, 반민특위조사기관 및 특별재판 부수기관 폐기법안 의결

1965 중앙일보 창간(사장 이병철)

1966 김두한 의원 한국비료사건 관련 대정부질문 중 국무위원에 똥물 뿌림

1971 남북적십자 판문점에 상설 연락사무소 설치, 직통전화 개통

1975 주민등록증 갱신발급, 민방위대 발대식

1976 문교부 국민학교 한자교육 부활 않기로 결정

1977 소비자보호기본법 제정

1983 공인중개사 시험 첫 실시

1986 정부, 경남기업-남광토건 등 부실기업 28개 정리

1990 남북한올림픽위원회, 북경 아시안게임 공동응원단 구성 합의

1990 한-소, 소련에 대한 한국의 경제협력규모 20억 달러 잠정 합의

1997 기아그룹 화의 신청

2003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 37년 만에 고국 땅 밟음

도가니2011 영화 ‘도가니’ 개봉

– 2005년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성폭력사건 다룬 동명소설(공지영 지음) 영화화.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음. 장애를 가진 제자들에게 성폭력과 학대 일삼은 어른들의 추악한 모습 고발. 장애시설에서 자행되는 인권침해와 비리, 성범죄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등에 대한 경각심 일으켜 ‘도가니법’으로 불리는 ‘성폭력범죄처벌 특례법’ 제정됨

– 개봉 첫 날 12만여명 관객 몰렸고, 개봉 5일 만에 100만, 개봉 10일 만에 200만, 개봉 13일 만에 300만, 개봉 20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

 

1792 프랑스 공화정 선포

1862 링컨 미국대통령 노예해방 선언

1914 영국 순양함 3척 독일잠수함에 공격당해 400명 사망

1937 모택동-장개석 제2차 국공합작 선언

1949 소련,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원폭실험 성공

1965 인도-파키스탄,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정전

1968 이집트의 아브 심벨 신전 이전 공사 완료

1980 이라크, 전격 이란 침공, 이란-이라크 전쟁 시작

-2차대전 이후 가장 긴 국가간 재래식 전쟁, 1988년 8월 유엔중재로 휴전, 사망 125만명

1981 프랑스 고속열차 TGB 첫 운행. 파리-리용간 480㎞를 시속260㎞로 2시간40분만에 주파

1999 대만에 리히터7.9 지진 2,249명 사망 실종/재산피해 3조9천억원

2014 미국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의 시리아 거점 라카 시 공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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