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협회 창립 51주년···언론계 인사·김무성·문재인·심상정 대표·박원순 시장·김종덕·김희정 장관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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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이상기 기자] 한국기자협회(기협, 회장 박종률) 창립 51주년 기념식이 17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8월17일 언론 언론자유 수호의 기치를 내걸고 당시 박정희 정부가 추진하던 언론윤리위원회법 저지를 위한 투쟁의 구심체로 창립됐다. 기협은 △언론자유수호 △기자 자질향상 △기자 권익옹호 △조국의 평화통일 △국제교류 강화 등 5대강령을 표방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기협은 특히 <기자협회보> 발행과 ‘이달의 기자상’과 ‘한국기자상’ 등을 통해 한국 저널리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협은 회장, 부회장(15명 내외), 고문단, 감사(2명), 보도자유·권익옹호·조사연구·국제교류·자격징계·남북통일분과 등 6개 상임분과위원회, 전국 10개 시도협회, 언론연구소, 여성·기자연대·뉴미디어·지방언론 특별위원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014년 말 현재 180개 회원사 1만여명의 기자들이 가입해 있다.

이날 기협 창립 51주년 기념행사에는 김영수·아형균·이성춘·안병준·안재휘·남영진·이상기·우장균 역대 회장 등 고문단과 정규성·이가영 수석부회장, 김규식·정영팔·권재현 부회장?등 회장단, 강희·김철우·류해남·이균형·이은경·최대만 시도협회장, 김지방·우은식·최진주 분과위원장, 유덕영 감사 등 기자협회 집행부,?황호택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회장·이문호 뉴스통신진흥회 이사장·양영철 한국방송기자클럽 회장·허승호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 등 언론단체 간부, 경향신문 이동현 대표·YTN 조준희 대표·세계일보 차준영 대표·아시아경제 이세정 대표·농민신문 임승환 대표·교통방송 성경환 대표·연합인포팩스 이선근 대표, 최훈 중앙일보 편집국장·김호성 YTN 경영기획실장?등 언론사 대표 및 간부 그리고 정의화 국회의장,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이종걸 새정치 원내대표·황진하 새누리 사무총장·김영우 새누리 수석대변인·박광온·김학용·김영록·양승조·심윤조·문정림·임수경·전정희 국회의원 등 정치인과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이인선 경북 경제부지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현기환 정무수석,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강기수 한화 전무, 농협중앙회 박진상?상무, KT 오영호 홍보실장, 엄경식 시티은행 본부장 등 재계인사 등?각계?2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기협은 이날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을 냈다. △편집국장 김성후 △취재부장 김창남? △기획담당 부국장 김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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