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봄 전자쇼 드론·로봇 등 2015 IT트렌드 한눈에

다운로드2그림1[아시아엔=조슈아 초이 IT칼럼니스트] “스마트 폰, 태블릿, 무인 항공기, 웨어러블 및 모바일 액세서리···.”

지난 18일 홍콩에서 개막해 21일 막을 내리는 아시아월드엑스포에 등장한 대표 종목들이다. 나스닥 상장사 글로벌소스가 주최하는 2015 봄 전자쇼에서 특히 흥미를 끈 것은 ‘로봇 체험 존’이다.

최신의 인공지능 로봇이 고객 서비스 등 여러 상호작용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바이어들에게 여러 흥밋거리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시아 최초의 ‘드론 체험존’도 선보였다. 일반인이 구매하는 드론 및 부속은 2015년 미국에서만 1억3천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014년 대비 50%를 넘어서는 성장률이다. 핫 아이템 중 핫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쇼의 하이라이트는 1100개 이상의 부스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액세사리, 웨어러블 체험 존 등 브랜드별 구역이다. 이번 행사는 향후 아시아의 전자제품 시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특히 글로벌 소스 전자쇼는 두 단계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소싱 행사로 총 5500개 이상의 부스를 제공한다. 1차는 지난 11~14일 열려, 전자제품뿐 아니라 보안 등의 다양한 제품이 선보였다. 이 행사는 지난 10년 동안 중국을 위주로 아시아의 혁신을 보여주는 전자제품 전시장으로 발전하였다. 세계 최고의 구매자들이 몰리는 것도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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