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3월15일] 1960 3.15 부정선거, 2011 시리아 내전

 

한국내 시리아인들이 2012년 8월17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내전중인 시리아의 자유를 위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내 시리아인들이 2012년 8월17일 오후 서울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내전중인 시리아의 자유를 위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안개비 서린/이른 봄날/산길을 걷자//어느 추억으로도/마음 달랠 길 없을 때/손짓하는 자연의 손길//보송보송 다시 살아나/빛나는 몸으로 일어서는/산을 맞으러 가자//그곳에 파랗게 눈떠 가는/나무를 찾아서//언젠가 심은 그 나무 찾아서”-김후란 ‘언젠가 심은 나무’

1450(조선 세종 32) 일본의 간청으로 대장경 1부 보냄

1919 미-멕시코-하와이교포 대표자회의, 독립지원 결정

1925 신민부 조직

1941 총독부, 학도정신대 조직 근로동원 실시

1960 제4대 대통령/5대 부통령 선거, 대통령 이승만 부통령 이기붕 당선

-자유당정권, 관권 개입 등 대대적 부정선거 자행, 마산에서 부정선거 규탄 데모 시작

1967 북, 남조선해방민주민족연맹방송 개시(평남 순안)

1968 광화문 제 자리에 다시 세움

1974 중앙정보부, 울릉도간첩단 일망타진 발표(간첩조작사건)

-47명 중 3명 사형당하고 20여명 10년 이상 징역형. 40년 뒤인 2014년 2월 서울중앙지법 생존자 5명 무죄선고

1975 자유실천문인협의회 ‘1백65인 선언’ 발표

1983 정부, 유엔 해양법협약 서명

2001 남북 첫 이산가족 서신교환

2006 위안부할머니 700번째 수요시위, 세계 8개국 14개도시 연대집회

2013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폭발사고 비정규직 6명 목숨 잃음 11명 다침

 

BC.44 시저(BC102-44), 브루투스에게 죽음(55세)

-“3월15일에 주의하라. 브루투스 너까지냐?” Beware the Ides of March, You, too, Brutus! (Et tu Brute!) 셰익스피어 <줄리어스 시저>에서 이날을 ‘배신의 날’이라 부름. “카이사르보다 로마를 더 사랑한다”-브루투스

-폼페이우스 극장에서 23번이나 칼에 찔림, 브루투스는 시저의 애인인 세르비리아의 아들

1831 독일 시인 하이네 태어남

1905 아인슈타인, 광양자 이론 발표

1906 러시아 첫 총선거

1917 러시아 니콜라이2세 임금 자리에서 물러남

1931 독일, 체코와 합병하고 보헤미아 모라비아 점령

1951 이란, 석유국유화법안 가결

1952 인도양의 레그니온 섬에 하루 1,870mm의 비 쏟아짐. 세계 기록

1957 프랑스 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시(1875-1957) 세상 떠남

-“어느 날, 새 한 마리가 내 아뜨리에에 날아 들어왔다. 그 새는 다시 나가려고 했지만 출구를 찾지 못했고, 어찌할 바를 모르고 유리창과 벽에 이리저리 부딪쳤다. 또 한 마리의 새가 날아 들어왔다. 이 새는 잠시 받침대 위에서 쉬고는 하늘로 향한 길을 쉽게 찾아내 날아가 버렸다. 예술가의 경우에 있어서도 이 두 가지 상황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1959 주은래 중국총리, 미중소일 4대국 아시아 집단안전보장체제 제의

1971 미국, 중국여행금지조치 20년 만에 해제

1978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팔레스타인 5개기지 장악

1985 브라질, 21년 만에 민선 대통령 네베스 취임

1988 소련-유고 신베오그라드 선언

1995 유엔 언론인보호위원회, 1994년 기자 72명 사망 173명 투옥 발표

1995 미국 미시시피주 하원, 노예제도폐지 뒤늦게 비준, 미국 전역에 공식적으로 노예제도 폐지됨

1996 유엔 인권위원회 보고서, 후세인 통치 후 1만 6천여 명 실종 발표

2011 시리아 내전 일어남

2013 파키스탄 사상 처음으로 국회가 회기를 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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