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국내 모바일기기업체 구매상담회 개최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홍콩에서 국내 중소 모바일기기 제조업체들의 구매상담회가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10월 18일~21일까지 홍콩 Asia World-Expo에서 ‘제4회 코리아 소싱 페어2014’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KSF는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및 동남아 시장내 모바일 관련 품목을 생산하는 49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필립스와 레노보, 모토로라 등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실질적인 구매 상담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코리아소싱페어에 4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N사의 L대표이사는 “코리아소싱페어 참가를 통해 지난해에만 중국 시장으로 50만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으며,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