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시진핑 방한중 4번 만나
작년 보아오포럼서도 만나···삼성 서안공장 답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시진핑 주석이 한국을 방문하는 1박2일 동안 네번 만났다.
이 부회장은 방한 첫날인 3일 저녁 박근혜 대통령 주최 국빈 만찬에서 시 주석과 인사를 나눴다. 4일 오전에는 시 주석이 특강을 한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오후엔 한·중 비즈니스 포럼 전에 열린 재계 VIP 간담회 자리에서였다.
특히 신라호텔에 임시로 마련한 삼성 전시관을 찾은 시 주석을 15분간 안내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보아오(博鰲) 포럼 등에서도 지금까지 세 차례 이상 시 주석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