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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임영상의 글로컬 뷰] 美중부캘리포니아 리들리-다뉴바…초기 한인이민 선조들 땀과 눈물, 숨결 곳곳 배어
노동자의 손 조형물. 중부 캘리포니아 평원 지역인 리들리-다뉴바의 땡볕에서 삶의 터전을 일구면서 중노동 대가로 받은 돈을 아낌없이 조국의 독립운동에 기부한 선조들의 손이 바로 저 손이 아니었을까?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했다.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 3월 10~13일 3박 4일 여정으로 뉴욕에서 LA를 다녀왔다. LA 공항에 도착 후 어바인(Irvine)에서 올라온 한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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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백신 부족·치료제 공급 불안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7월 대한항공 본사 격납고에서 관계자들이 항공기 헤파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맑은 공기 확보는 코로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6월 2일자 자료에 따르면, 올해 21주차(5월 18~24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입원 감시환자 수는 97명으로, 직전 주 대비 소폭 감소했다. 최근 4주간 입원환자 수는 증감을 반복하며 유행세가 재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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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현충일’ 이재환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 고인들을 추모하기 위해 찾은 참배객들로 붐비고 있다. 57회 현충일인 2012년 6월6일 장면이다. 피땀 흘려 지킨나의 조국대한민국 선열들의 숭고한희생정신어찌 잊으리까 호국보훈의 달현충일 아침조기를 게양하며 당신을잊지 않겠습니다기억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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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문수 그대, 우리가 참 듬직한 사람을 놓쳤구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김문수 21대 대통령 후보 <김재원 전 의원 페이스북> 그대여, 다시 봉천동 24평 아파트로 돌아가겠구려, 무얼 걱정하리요. 단란한 가정이 있고 따뜻한 이웃이 있는데… 당신한테 참 많이 배웠소. 공직자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아빠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남편으로서 어떤 믿음을 줘야 하는지? 그대여, 이제는 더 이상 누구를 위해 울지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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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대통령에 바란다] 80년대 초 학생운동권 “진리는 권력이나 이념에 의해 왜곡돼서는 안 됩니다”
1980년대 초 서울대 아크로폴리스에 운집한 학생들 [아시아엔=홍상일 에이원로드 대표] 이재명 대통령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저는 80년대 초반 철학을 전공하며 학생운동에 참여했던 한 사람으로서, 평생 휴머니즘과 진리를 제일로 여겨온 60대 중반의 시민입니다. 대학 졸업 후 회사원과 중소기업가로 살아오며, 사회적 불평등과 역사적 진실의 중요성을 절감했습니다. 이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몇 가지 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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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 아이들의 자랑이 돼주십시오”
어린이는 나라의 꿈나무. 사진은 2023년 5월 1일 어린이날 101주년·어린이해방선언 100주년 기념 ‘어린이가 행복한 나라’ 행사 참가자들이 서울 종로구 방정환 생가터에서 출발해 광화문 광장을 거쳐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 앞까지 걷는 거리 행진을 하는 모습 2024년 겨울과 2025년 봄을 지나며 우리는 깊은 혼란의 시간을 겪었습니다. 사회는 극단적으로 양분되었고, 이유 없는 비난과 정체 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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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에 바란다] “장애인의 낮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세요”
시각장애인 치료하는 예수 먼저 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어지러운 요즘, 더 어지럽구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너무 힘든 국민들을 위해 조금 더 낳은 정책과 실천으로 국민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만개할 수 있도록 국민들보다 한발 더 빠르게,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셨으면 합니다. 아직은 배울 것이 더 많은 저이지만 대통령님께 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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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정부에 바란다] 생계형 정치인들 권력다툼 이젠 끝내야
저 멀리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말로써 권력을 잡는 정치판의 언어는 국민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막말 비하 조롱 비방이 난무했던 선거기간 시민들은 귀를 막고 싶었다. 거리에 추하게 걸린 선거현수막, 선거공보물을 보고 싶지 않았다. 저주와 힐난의 저급언어가 온 나라 공기를 오염시켰다. 악의적 저질 메타포가 강물처럼 흐르면 나라의 언어세계는 추락하고 퇴행한다. 이재명 정부 국회의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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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해방 후 시베리아 억류 한인 피해자를 아십니까?
일본 패망 후 소련군에 연행돼 이동하는 관동군 소속 일본군인들. 당시 이 대열에 조선 출신 징병자들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해방 후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수만 명의 조선인들이 있었다. 그들은 ‘포로’도 아니었고, ‘귀환 병력’도 아니었다. 일본 제국주의의 전쟁 수행을 위해 동원되었고, 해방 이후 또 다른 강제노동과 억류의 비극을 겪은 ‘잊혀진 피해자들’이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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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엄상익의 시선] 유시민 ‘김문수 부인 설난영 비하 발언’에 드는 온갖 상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 내 기억의 서랍 속에는 정월 초하루 아빠 엄마와 세배를 온 여섯살 손녀의 모습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다. 아빠 엄마 사이에서 넙죽 절을 한 손녀에게 내가 자그마한 잔에 따른 차를 건네주면서 말했다. “차 한잔 드실까요 손녀님”“네” 손녀가 대답하면서 양손으로 찻잔을 받쳐 들고 한 모금 마신 후에 작은 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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