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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권 칼럼] 예수 그리스도, 이 시대의 참된 의사

한 줄기 빛

허다한 질병을 고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시대 최고의 의사이십니다.

가족이 함께 살아도 마음의 방은 서로 멀리 떨어져 있고, 학교와 직장에서도 적응하지 못해 인간관계가 깨어져 각종 질병으로 시달릴 수밖에 없는 이 시대에 복음이 없으면 그 사람은 가장 불쌍한 사람입니다.

복음을 소유했다는 것은, 창세기 3장에서 시작된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께서 사탄의 머리를 짓밟으신 창세기 3장 15절의 주인공, 곧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믿음을 가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언약의 성취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단순히 병든 몸만 고치시는 의사가 아니라,
약으로나 의학으로도 도저히 고칠 수 없는 마음의 병, 정신의 병, 관계의 병을 치유하시며,
우리의 영혼을 영원히 축복하시는 모든 문제의 해결자이십니다.

복음이 없는 이 시대의 교회는 성령의 역사가 아닌 악령의 역사 속에서 메마르고 딱딱하게 굳어 주님의 바른 길을 따르지 아니하고, 자기 유익에 따라 세속과 결탁하고 타협하다가 결국 실패의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탄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각인시켜 놓은 모든 것을 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복음으로 무너뜨리는 영적 싸움, 오늘의 전도와 기도가 없으면 교회를 다니면서도 어느 날 가정 안에서 악마화되어 버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신은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영광의 복음의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치유 방법은 오직 하나,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게 자신을 돌아볼 때 회복이 일어나며, 그리스도의 빛이 어둠을 이길 때 서로 사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늘로부터 오는 성령의 힘을 공급받을 때 연약한 우리는 비로소 용서할 수 있게 되고, 우리 자신과 가정, 그리고 교회의 모든 질병이 치유됩니다. 아멘.

(누가복음 4:38-44, 고린도후서 4:4·11:14, 요한복음 1:14)

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도서출판 HIM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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