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 종합화를 이룬 지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9일(일) ‘2025 서울대학교 홈커밍데이 동문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반세기 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동문과 함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관악캠퍼스 버들골과 풍산마당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 등록과 행운권 접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재학생 동아리 체험과 미니게임, 사회공헌 기금 모금 등 식전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같은 시간 캠퍼스 자율 탐방이 진행돼 동문과 가족들은 정문에서 출발해 미술관, 박물관, 규장각, 자하연, 중앙도서관을 거치는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각 전시관에서는 해설사 투어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후 1시부터 풍산마당에서 개회식과 축하 공연,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이 이어지며, 경품 수령 시에는 본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간식과 생수가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되고, 푸드존도 함께 운영된다. 입학·졸업 10·20·30·40·50·60주년을 맞는 동문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참가 신청 10월 10일까지 문자메시지(1599-7704) 또는 이메일(member@snua.or.kr)을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