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온앤업’ 선정 중소기업 상품 20종 TV홈쇼핑 판매 지원

15일부터 무료 판매 방송 시작…전담 MD 컨설팅·제작비 지원
GS샵이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 ‘온앤업(On&Up)’을 통해 선정한 유망 중소기업 상품의 무료 TV홈쇼핑 판매 방송을 시작한다.
GS샵은 지난 4~5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된 85개 기업 가운데 상품 경쟁력과 시장성 등을 평가해 20개 상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 상품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첫 방송에서는 다솜인터내셔널의 ‘하루약콩 두유’를 선보이며, 이어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의 ‘전통남원추어탕’, 사임당푸드의 ‘저당 모시떡’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견과류, 김치, 전통장, 탈모샴푸, 무릎보호대, 침구세트 등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온앤업’은 홈쇼핑 방송(On-Air)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GS샵의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에는 최소 5회 이상 방송 편성을 보장하고, 상품군별 전담 MD가 판매 전략과 마케팅을 컨설팅한다. 방송용 인서트 영상이 없는 기업에는 최대 700만 원의 제작비도 지원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온앤업’에 참여한 강가의나무는 ‘지예찬 김치’를 시작으로 올해 7월 데이터홈쇼핑까지 판매 채널을 확대했으며, 입점 약 1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25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선정된 12개 기업도 GS샵에서 약 9억 원의 주문 실적을 올렸다.
배재성 GS리테일 사업지원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상품을 보유하고도 고객에게 알릴 기회가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홈쇼핑은 새로운 판로를 만드는 중요한 기회”라며 “무료 판매 방송과 전문 MD 컨설팅 등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