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아시아

    [소학섭의 고려인 청소년⑦] “거칠고 큰 파도…겪고 보니 고려인청소년들의 꿈틀이었다”

    교실에서 배운 한국어를 외부에 나가 직접 사용해보는 수업 중이다. 코로나19(COVID-19)는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불안,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매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사망자가 집계되는 상황에서 하루하루를 걱정하며 살아야 했다. 코로나19는 학교와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학업 중단을 고민한 학생들 가운데 30%가 ‘귀찮아서’라고 답할 정도로 무기력이 확산되었고, 학교생활 만족도 역시 2017년…

    더 읽기 »
  • 사회

    정의, 아무리 정의로워도 고이는 순간 썩어

    ‘액체 정의, 고체 정의’…”문제는 정의의 부재가 아니라, ‘정의의 독점’입니다“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아모스 5:24) 이 시대에 정의가 없는가? 아닙니다. 오히려 넘쳐납니다. 각종 SNS와 언론, 강의는 정의를 외치는 목소리로 가득합니다. 문제는 정의의 부재가 아니라, ‘정의의 독점’입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외침처럼 정의는 물같이 흘러야 정의이고 공의는…

    더 읽기 »
  • 사람

    [추모]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전 대표…자유 안고 떠난 탈북 맏형이자 시인

    방송중인 김성민 대표. 그는 2004년 민간 대북 라디오 자유북한방송을 창립했다. 인터넷으로 시작해 단파로 전환된 방송은 매일 2시간씩 20년 동안 단 하루도 멈추지 않았다. 그는 “단 하루도 방송을 중단하지 않았다는 것이 자부심”이라 했다. 북한 인권과 민주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탈북 시인이자 방송인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성민 전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군인에서 시인으로,…

    더 읽기 »
  • 사회

    순천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사진=순천시청> 청년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도시전략 및 청년친화정책 추진 결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청년과미래가 주관했으며,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함께 청년정책 마련, 제도 개선,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더 읽기 »
  • 사회

    EBSi 소셜미디어 채널,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 공공PR 부문 우수상 수상

    <사진=EBS> EBS(사장 김유열)는 ‘EBSi 소셜미디어 채널’이 한국광고홍보학회 주최,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의 <2025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에서 ‘디지털 공공PR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공PR 대상’은 공공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선정해 수여된다. ‘디지털 공공PR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EBSi 소셜미디어 채널은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신뢰할 수 있는 입시 및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통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와 활발히 교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더 읽기 »
  • 사회

    사학연금 ‘TP 모바일오피스’ 구축, 스마트워크 활성화

    <사진=사학연금> TP 모바일오피스 통해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송하중,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6월 중순부터 「TP 모바일오피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8월 말 완료하고, 임직원 설명회를 통해 모바일 어플을 배포하였다고 15일 밝혔다. 「TP 모바일오피스」는 사학연금 임직원이 모바일 OS 플랫폼(iOS, Android)에서 전자문서 결재 및 근태관리, 공지사항 등을 시간・장소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더 읽기 »
  • 사회

    [신건호 칼럼] ‘쉬었음’ 청년 30만 시대,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쉬었음’ 청년들은 “다시 일어나고 싶고 그럴 필요도 느끼지만, 마땅한 일자리가 없는 상태에서 힘이 안 난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그래서 지레 포기하고 ‘쉬었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그들다운 항변이다.(본문에서) 사진은 취업 특강 듣는 청년들. 6년 전 사진으로, ‘쉬었음’ 청년들이 지금 웅크리고 있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런 자리에도 자주 나타날 날 어서…

    더 읽기 »
  • 사회

    영월 동강국제사진제, ‘전시’ 넘어 지역공동체 ‘소통의 장’으로

    최명서 영월 군수가 “사진은 순간을 기록하지만, 그 기록은 역사가 된다”는 내용의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 포토저널리즘 워크숍이 13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열렸다. 동강사진마을위원회(위원장 이재구)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순간의 진실, 세상의 기록’을 주제로 보도사진의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이재구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명서 영월군수, 차영미 영월박물관협회 회장, 정의목 동강사진마을 책임위원 겸…

    더 읽기 »
  • 정치

    DMZ 인프라…국제기구 거점으로, 통일과 평화의 마중물로

    ‘지뢰경고’ DMZ 둘레길 두타연에서 <사진 박영준> 한국전쟁 발발 75년, 휴전 72년…한반도 허리를 가르고 있는 DMZ(비무장지대)는 말없이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을 지켜보고 있다. 육사교수 시절 DMZ 현장을 횡단하며 ‘활용법’을 연구한 박영준 현대건설 상무의 글을 싣는다. <편집자> “2000년 전 모든 길은 로마에서, 21세기엔 한반도 DMZ로”독일에는 ‘뫼들라로이트’라는 작고 평화로운 마을이 있다. 두 개의…

    더 읽기 »
  • 사회

    [이정현의 호남아리랑] “광주공항 이전 없인 전남 서부권 미래 없다”

    광주공항 나는 광주공항 이전에 대해 세 가지 큰 기대를 가졌었다. 동남아 전용공항, 물류 전용공항, 그리고 항공기 정비(MRO) 전용공항의 최적지라 보았기 때문이다. 또 공항이 이전하면 인근에 250만 평의 평지가 확보돼 광주 도심 상무지구에서 불과 차로 5분 거리에 새로운 발전 거점이 생길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19년째 이전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군공항…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