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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권리를 다 쓰지 않는 것이 나에게는 상(賞)입니다”
“사람들은 그런 바울을 오해했습니다. ‘바울은 사도로서 떳떳하지 못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당연한 권리를 누리지 않고 굳이 천막 만드는 일로 먹고살 이유가 없지 않나?’ 이렇게 말입니다. 준다는 사례는 왜 안 받으며 한 영혼이라도 돌봐야 할 아까운 시간에 왜 바느질이나 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았을까요?”_본문에서. 사진은 텐트 메이커 바울(Tentmaker Paul)’의 AI 이미지. “그런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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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시] 전문예술인 고명진의 ‘영월·정선 서각인의 삶을 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전문예술인 지원사업 ‘작가 인물사진전’ 24~27일 영월의 목판 예술을 대표하는 서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삶과 예술의 기록을 사진으로 전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의 2025 전문예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영월·정선 서각인의 삶과 예술’ 작가 인물사진전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오랜 시간 작품 활동을 이어온 영월 각심회 작가들과 정선 지역의 아라리서각동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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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25서강언론인상…김우성 KBS 부사장·오정훈 연합뉴스 기자
김우성 KBS 부사장과 오정훈 연합뉴스 기자(왼쪽부터) 김우성 KBS 부사장과 오정훈 연합뉴스 기자가 2025년 서강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강언론인동문회(회장 이동우)에 따르면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서강대 곤자가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서강언론인의밤’ 행사와 함께 열린다.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04년 박에스더(KBS 기자) △2005년 김진원(동아일보), 이장규(중앙일보 시사미디어 대표) △2006년 강일중(연합뉴스 편집위원실 고문), 유연채(KBS 해설위원) △2007년 장윤택(KBS 미디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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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누미노제’ 앞에서 멈춘 말, 그때 열린 ‘전도’의 문
거친 십자가의 진리를 매끄러운 논리와 세련된 수사로 포장하는 것은 어쩌면 기만입니다.-본문에서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고전 2:1)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이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요?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좋은 도구를 활용할 생각은 않고 미련하게도 그걸 버리겠다고 합니다.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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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권력도 ‘개구리울음’을 울어라”..1980년 사북 광부·주민 ‘국가 사과’ 요구
영화 사북 포스터 [아시아엔=이동기 강원대 평화학과 교수] 영화가 북을 울렸고, 소설도 소리를 보탰다. 2024년 DMZ영화제 대상 수상작 <1980 사북>(감독 박봉남)은 2025년 10월 공식 개봉을 한 뒤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는 ‘사북사건’이 단순히 그해 4월 21일부터 24일 사이 광부들이 벌인 생존권 투쟁으로 끝나지 않았음을 훌륭히 드러냈다. 동원탄좌의 어용노조와 기업이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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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5.16군사재판정 신현확 “자유당정권 국무위원 지낸 나에게 사형을 선고하시오”
신현확은 5.16 군사재판에서 이렇게 말했다. “자유당 정권에서 조직적인 선거부정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고, 그것 때문에 나라가 뒤집어진 게 사실입니다.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렀는데 자유당 정권의 국무위원을 지낸 사람이 책임을 지지 않으면 누가 지겠습니까? 나는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 책임을 지겠습니다. 나에게 사형을 선고하십시오. 그만한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고 달게 받겠습니다. 다만 내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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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한동훈·박범계 대장동 항소 포기 KBS ‘일요진단’ 출연, 무슨 얘기했나?
2025년 11월 16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한 한동훈 박범계 전 법무장관(왼쪽부터)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KBS 시사프로그램 ‘일요진단 라이브’가 16일 여야 전직 법무부 장관을 차례로 초청해 상반된 시각을 전달했다. 방송은 한 자리 토론이 아닌, 1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2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각각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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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서권 칼럼] “예수는 그리스도!”…삶의 승리를 여는 열쇠
성경과 십자가 <AI가 생성한 이미지> 삶 속에서 승리하는 열쇠는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믿음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께서 주와 그리스도이심을 담대하고 거침없이 가르쳤으며, 그것을 금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삶 속에서 승리의 열쇠를 지녔던 바울은 날마다 자아를 죽이는 영적 싸움 속에서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을 지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방인을 위한 그릇으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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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민병철 교수 앱어워드코리아 대상…악플 시대에 던진 해법 ‘ChatKind’
민병철 중앙대 석좌교수 18년 선플운동과 AI의 결합…세계 최초 ‘칭찬 보상형 AI 플랫폼’ 주목 민병철 중앙대학교 석좌교수(선플재단 이사장)가 ‘제18회 앱어워드코리아 2025’에서 AI 혁신 및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민 교수가 18년간 이어온 ‘선플(착한 댓글) 운동’의 철학을 AI 기술과 결합해 개발한 AI 휴머니즘 플랫폼 ‘ChatKind’가 사회적 혁신 모델로 평가받은 결과다. ChatKind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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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아침 볕 드는 설악산 내원암
, 설악산 내원암은 조선 후기 승려들이 은둔하며 수행하던 작은 암자로, ‘내원’은 산속 깊은 수행 공간을 뜻한다. 울산바위와 권금성 사이 계곡 깊숙한 곳에 자리해 예부터 외부와 자연스럽게 단절된 덕분에 정진처로 쓰였다. 18~19세기 무렵 암자 형태가 갖춰졌고, 이후 설악산 사찰들의 수행 공간으로 이어져 왔다. 현재 내원암은 설악동에서 권금성으로 오르는 탐방로 중간 암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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