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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상익의 시선] 그분한테서 온 ‘시간’이란 선물

    나는 변호사를 시간을 파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젊은 날 내게 주어진 시간은 무진장인 것 같았다. 시간은 돈 같이 저장될 수 있는 게 아니었다. 강물같이 그냥 흘러가 버리는 것이었다. 아껴도 묶어놓을 수 없는 것이라면 공짜로 인심이나 쓰자 하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아버지 나이이던 스승 변호사의 행동은 달랐다. 내가 젊었던 시절은 도제식으로 변호사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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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아껴야 할 것 3가지···돈·시간·말

    야고보서 1장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약 1:19) 인간에게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두 개인 이유는 많이 말하기보다 많이 듣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열왕기상 3장 9절에 의하면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지혜란 명석한 두뇌이기보다 경청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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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결혼…신실하게 진실하게

    히브리서 13장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히 13:4) ‘한국인의 외도 위험성 지수’라는 통계 발표가 2016년에 있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한국 기혼 남성의 50.8%가 외도를 경험했으며, 50대 이상에서는 외도 상대자 수가 평균 12.5명이었습니다. 외도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남성들 중에도 ‘성매매는 외도가 아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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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일 칼럼] “권력이란?…씨앗과 같아 둘로 나눌 수가 없다”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은 “사대부가 살고 있는 곳은 인심이 고약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한다. 사대부들은 대부분 특정 당파에 가입하여 있었고, 서로 싸우다보니 인심이 악화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조선왕조실록>이나 여러 문집들을 보면 당쟁으로 인한 부정적인 표현들이 수도 없이 많다. 오죽했으면 <성호사설> 저자 이익이 붕당간의 반목을 두고 “서로 원수가 되어 죽이고 죽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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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난중일기] ‘명량해전’ 승리에는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결단이 있었다

    1597년 10월 26일(음력 9월 16일),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울돌목. 판옥선 13척이 세키부네 133척과 맞붙는 바다 위의 대회전이 펼쳐진다. 조선 수군은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판옥선의 우세한 화력을 이용하여 적선을 격파하며 왜군의 전투의지를 서서히 꺾어나간다. 마침내 좁고 험한 해협의 빠른 물살이 방향을 틀자, 순식간에 적선들이 아비규환 속으로 휘말려 들어간다. 공세를 거머쥔 판옥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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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석 칼럼] 비상계엄 열흘, 탄핵 정국…”그래도 희망을 보았다”

    계엄 포고 열흘 시점, 일상은 평온하다. 직장인과 학생들은 출근과 등교로 발걸음이 바쁘고, 병아리 같은 유치원생 어린이들도 ‘삐약삐약’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여의도와 광화문에서 탄핵 찬반 시위가 연일 벌어져도, 일상은 변함없이 돌아간다. 증권시장 또한 큰 변동 없이 평상을 유지하고 있다. 주부들은 계엄 포고 첫날이 잠시소요를 제외하곤 사재기도 퍼 나르기도 하지 않고 있다. 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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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예배란…

    히브리서 10장 예배는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받은 용서와 구원의 깊이를 헤아리는 자리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기 위해 예수님이 치르신 대가를 기억하며, 감사와 경배, 찬양으로 응답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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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충재 칼럼] 오늘 12.12쿠데타 45주년…”12∙3비상계엄 동원된 ‘똥별’들 단죄해야”

    12∙3 비상계엄에 동원된 군 장성들의 책임회피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말한 ‘똥별’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들이 많다. 쿠데타를 주동하거나 공모, 동조하고도 사법적 단죄를 피하기 위해 서로 책임을 떠넘기는 모습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시 군 장성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라”고 일갈했던 장면과 유사하다. 초급간부와 병사들은 극심한 자괴감에 시달리고 있는데 자기 살 길만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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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직 묵상] 믿음을 지켜낸 결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언제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며 작은 죄도 괴로워하는 흠이 없고 순결한 신부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의 진노의 결과가 얼마나 무서운지 바로 믿으며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힘쓰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전세 사기 피해자) -전세 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아픔을 위로하여 주시고 그들의 잃어버린 평안과 안정을 속히 되찾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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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인간을 구원하는 방법이 십자가밖에 없었을까요?

    히브리서 5장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히 5:8-9) 인간을 구원하는 방법이 십자가밖에 없었을까요? 구원자가 고통받는 구원, 어떻습니까? 구원자가 고통을 받는 바람에 신으로서의 체면을 다 구기셨습니다. 그런 구원을 누가 받으려고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면 구원 정도는 가뿐하게 하셨어야 했습니다. 십자가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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