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베이직 묵상] 마지막 화장을 하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을 나의 자존심을 높이는 수단으로 여기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내 삶이 하나님의 높으심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하나님과 우상들 사이에 머뭇머뭇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따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수해 피해지역) -충청, 전북, 경북 등에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복구가…
더 읽기 » -
[잠깐묵상] 영원한 세계와 그 가치를 알아보는 안목
잠언 8장 “너희가 은을 받지 말고 나의 훈계를 받으며 정금보다 지식을 얻으라”(잠 8:10) 은도 받고 훈계도 받고 정금도 얻고 지식도 얻어야 지혜로운 것 아닌가요? 기왕이면 꿩도 먹고 알도 먹고, 도랑 치고 가재도 잡는 것을 사람들은 지혜롭다고 말합니다. 세상이 기대하는 지혜는 돌 하나로 새 두 마리를 잡는 효율입니다. 그러나 잠언은 둘…
더 읽기 » -
[엄상익 칼럼] ‘무서운 정치인’ 사이토 총독…”총칼보다 문화 앞세워”
나는 30대 중반 무렵 대통령 직속의 조직에서 일을 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는 대통령의 시각으로 세상을 봐야 하는 것 같았다. 국가라는 것은 무엇인지, 장차 어떤 국가를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그랜드 플랜을 알아야 할 것 같았다. 가난으로 굶어 죽는 사람이 많던 시절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깃발을 내걸고 국민들을 이끌었다.…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가짜 샬롬과 진짜 샬롬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악하다고 생각했던 주변과 이웃의 모습에 주께서 나에게 향하신 긍휼과 사랑으로 품고 애통해하며 그들의 구원을 위해 주님 앞에 무릎 꿇게 하소서 -세상이 주는 거짓된 평안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는 가정 되게…
더 읽기 » -
[잠깐묵상] 개미와 베짱이…빈궁이 강도 같이, 곤핍이 군사 같이
잠언 6장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잠 6:9) 게으른 사람은 의외로 부지런합니다. 이유와 핑계를 찾는데 얼마나 부지런한지 모릅니다. 그의 삶에는 언제나 핑계가 넘쳐납니다. 부지런하지 않으면 어떻게 그런 핑계들을 찾겠습니까? 남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핑계를 생각해내는 것을 보면 머리도 비상한게 분명합니다. “게으른 자는 사리에…
더 읽기 » -
[잠깐묵상] 돈, 돈, 돈···돈 때문이겠지?
잠언 2장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잠 2:4-5) 누군가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보일 때, 돈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거의 틀리지 않습니다. 인간 내면의 동기나 목적에서 경제적 이익에 대한 기대감을 완전히 삭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인간이…
더 읽기 » -
[베이직묵상] 탈북청소년들이 복음으로 참소망을 품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차악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악한 시대일지라도 완전하신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 주님의 심판의 도구가 아닌 선한 도구로 쓰임 받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탈북청소년) – 목숨 걸고 넘어왔지만 새로운 사회에 적응조차 쉽지 않은 탈북 청소년들이 복음을 듣고 참된 소망을 품게 하소서 – 학습과 정서적…
더 읽기 » -
푸틴-김정은 회담 후 한-러 레드라인 넘을까? 오렌지라인까지만?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6월 19일 하루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들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에 서명하고, 어느 한 쪽이 무력 침공을 받으면 “지체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조항을 포함했다. 회담 이후 푸틴 대통령은 언론발표에서 북한과 군사·기술 협력을 진전시키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다고도 말했다. 북러 밀착을…
더 읽기 » -
[엄상익 칼럼] 의뢰인에게 소송당해 20년 고통…인간적·문학적 변론 깨달아
겉멋이 들거나 기계적인 문장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를 바늘 끝으로 쓰는 것 같이 섬세하게 묘사할 수도 있어야 한다. 일제시대는 그래서 법을 하는 사람에게 문학도 같이 가르치고 법문학부라고 했다. 변론서 안에 기록되는 현란한 법률지식은 인공지능도 충분히 할 수 있다. 변호사인 고교 선배가 카톡으로 이런 고민을 보내왔다. “며칠 후 형사 변론에 참여해야 하는…
더 읽기 » -
[잠깐묵상] 하나님께 아름다운 찬양이 되려면
시편 150편 ”나팔 소리로 찬양하며 비파와 수금으로 찬양할지어다 소고 치며 춤 추어 찬양하며 현악과 퉁소로 찬양할지어다 큰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하며 높은 소리 나는 제금으로 찬양할지어다“(시 150:3-5) 찬양에 다양한 악기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시편을 통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의 다양한 악기가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 읽기 » -
[이우근 칼럼] 종교인과 신앙인의 차이
“이 산에서도 말고 예루살렘에서도 말고 영(靈)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리니, 바로 지금이 그때다.”(요한복음 4:23) 질문은 예배의 장소가 사마리아의 그리심 산인지 예루살렘의 모리아 산인지를 묻는 것이었는데, 예수는 ‘예배의 장소’가 아니라 ‘예배의 때’로 대답한다. 공간의 물음에 시간으로 답한 것이다. 그 시간은 바로 ‘지금 이때’다. 지금 이때의 장소는 ‘여기’일 수밖에 없다. 예배의 시간은…
더 읽기 » -
[잠깐묵상] “지혜 있는 자를 책망하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시편 141편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시 141:5) 새번역성경에는 이 구절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의인이 사랑의 매로 나를 쳐서, 나를 꾸짖게 해주시고 악인들에게 대접을 받는 일이 없게 해주십시오. 나는 언제나 그들의 악행을 고발하는 기도를 드리겠습니다.”…
더 읽기 » -
[엄상익의 친일논쟁⑩] 대한변협신문과 1920년 창간 당시 동아일보
<대한변협신문>을 책임지고 2년간 만든 적이 있다. 1만명이 넘는 변호사 단체인 대한변협은 현대판 유림일 수 있었다. 재야 선비들이 세상을 향해 바른 소리를 낼 수 있는 매체라는 생각이었다. 제작비나 인건비 그리고 광고를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압력이 들어와도 물리치는 데 큰 힘은 들지 않을 것 같았다. 일부 강성여론이나 비난만 견디면 될 것 같았다.…
더 읽기 » -
소설가 김동인과 백년 전 감옥 풍경
변호사를 40년 가까이 하면서 감옥을 참 많이 드나들었다. 그곳에 사는 죄수들을 만나기 위해서다. 세상이 바뀌어도 감옥 안은 시간이 흐르지 않는 것 같았다. 도심에 번들거리는 유리창의 최신형 빌딩이 늘어나도 교도관들은 낡은 콘크리트 건물에서 무쇠난로에 연탄을 갈아 넣고 있었다. 동굴같이 어둠침침한 감옥의 통로는 곳곳이 녹슨 철창으로 막혀 있었고, 문이 열리고 닫힐 때마다…
더 읽기 » -
[잠깐묵상] 비누의 미끌거림도, 과일의 새콤함도 신기하고 감사하고…
시편 136편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시 136:1) 세상에서 가장 답하기 곤란한 질문 중의 하나는 어린 아이가 던지는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어린 아이는 당연한 것을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한 번만 물어보지 않습니다. 물어보고 또 물어봅니다. 어른에게는 익숙해서 당연한지 모르겠지만 온 세상이 처음인 아이의 눈에는 모든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다. 하늘의…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