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잠깐묵상] ‘혹시 저게 내 모습은 아닐까?’

    에스겔 12장 “그러므로 너 사람아, 그들이 보는 앞에서 포로로 끌려가는 사람처럼, 대낮에 짐을 사 가지고 길을 떠나거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포로로 끌려가는 것처럼, 네가 살고 있는 그 곳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가거라. 그들이 반역하는 백성이기는 하지만, 혹시 그것을 보고서 깨달을 수도 있을 것이다.”(겔 12:2, 새번역) 우리는 늘 자신의 육성을 듣습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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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전공의 사태를 보는 시각…”의사들 자존감은 소명의식에서”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했고, 당대표였던 김종인씨가 넘어져 이마가 찢어졌는데 응급실 스물 두 군데에 연락해도 치료해 주겠다는 데가 없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일반 국민은 다치면 그냥 죽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의사들의 사실상 파업 때문이다. 얼마 전 서울 한복판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젊은 환자의 팔다리가 터져나갔다. 그 환자는 서울과 경기도의 모든 병원에서 거절당했다고 한다. 의료대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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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근 칼럼] ‘마음에 찔려’ 나타나는 두가지 반응

    누군가의 충고를 듣게 되면 사람들은 대체로 두 가지의 다른 반응을 나타낸다. 충고에 겸허히 귀 기울이며 스스로 반성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리어 바득바득 이를 갈며 반발하는 사람도 없지 않다. 나쁜 짓을 자꾸 저지르는 어린 아이를 나무라면 하던 짓을 곧 그치는 아이도 있지만, 그 짓을 한 번 더 해보고야 마는 아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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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군인은 언제 가장 희망적이 될까요?

    에스겔 4장 “내가 그들의 범죄한 햇수대로 네게 날수를 정하였나니 곧 삼백구십 일이니라 너는 이렇게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고 그 수가 차거든 너는 오른쪽으로 누워 유다 족속의 죄악을 담당하라 내가 네게 사십 일로 정하였나니 하루가 일 년이니라”(겔 4:5-6)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 닥칠 처벌의 기간이 정해졌습니다. 북이스라엘은 390년이고 남유다는 40년입니다. 징계를 받는다는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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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의 친일논쟁17] 사회주의자 인정식 등 우리가 숨긴 민족의 변질

    1930년대가 저물어 갈 무렵이었다. 조선총독미나미의 책상 위에 서류 하나 놓여 있었다. 양면 괘지에 단정한 글씨로 이렇게 적혀 있었다. ‘와래라와 고고쿠 신민나리 주세이 못데 궁고쿠니’(우리는 황국의 신민이다. 충성으로써 군국에 보답한다) 김대우라는 조선인이 만든 ‘황국신민의 서사’였다. 일본과 조선이 정신적으로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조선인들이 아침저녁으로 그 문장을 외우게 하자는 것이었다. ‘황국신민의 서사’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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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서권 칼럼] 결정적인 순간 자신의 유익만을 구한다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야곱의 여정을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야곱이 라헬을 만난 것은 변화를 받으라는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라헬을 애정하여 20년 노예생활에 시달리다가 홀로 남겨진 상황 속에서 절름발이가 되어 지팡이에 머리를 의지할 때, 비로소 성령의 충만을 받고 하나님의 임재를 실감한 야곱. 이삭은 한 번 농사로 백 년의 응답을 받은데 비하여, 야곱은 몸부림을 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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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오래 묵힌다고 최고급 와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시간이 지나면 상해버려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어떤 경우는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되어서 더 깊은 맛을 내기도 합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음식이 놓여 있는 환경의 차이입니다. 어떻게 보관하느냐에 따라 맛의 깊이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인생은 쓴 맛 자체였습니다. 인생의 쓴 맛을 그가 얼마나 많이 보며 살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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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깨어 사는 자의 평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세상에 취하지 않고 깨어서 예수님과 거룩하게 동행하는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나의 만족과 유익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는 거룩한 성도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사이버 학교폭력)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폭력의 심각성이 인식되고, 피해를 당할 때 대처 방법을 분명히 알게 하소서 -교육청과 경찰청의 협력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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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길의 시선] 2008년 완득이는 2024년 어디서 무얼 할까

    “열등감이 아버지를 키웠을 테고 이제 저도 키울 것입니다. 열등감, 이 녀석 은근히 사람 노력하게 만드네요” # 어른들이 읽어야할 <완득이> 자기 시선으로 세상을 살아갑니다. 삶은 제 눈에 안경입니다. 제 논에 물대기하며 꾸역꾸역 살아갑니다. 매일 눈과 귀에 정보가 쏟아집니다. 하루에도 수백 수천의 뉴스가 몰려옵니다. 한나절만 지나면 새 뉴스는 헌 뉴스를 몰아냅니다. 눈요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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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하나님의 일 맞습니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 문제에 묶이지 않게 하시고 교회의 머리되신 예수님께만 소망을 두게 하소서 – 하나님의 사랑 안에 너와 내가 없는 관계로 맺어졌음을 기억하고 서로 아끼며 격려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외교안보) – 국정 담당자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올바른 정책이 세워지게 하시고, 온 국민의 안정과 평화가 유지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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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을까요?”

    예레미야애가 1장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애 1:1) 나라가 망했습니다. 예루살렘 성은 함락되었고 하나님의 성전은 불에 탔습니다. 성전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을 사람들은 망연자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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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슬픈 이면’…”아버지가 찢겨 죽었어요”

    나의 집안은 일제시대 만주의 훈춘에서 농사를 짓고 살았다. 어머니의 집안은 용정에서 살았다. 용정에 살던 부모세대인 한 노인은 자기가 일곱 살 때 아버지가 일본군의 총검에 찢겨 죽고 마을이 불타는 걸 봤다고 내게 말했다. 내 어린 시절, 고모는 만주에 살던 때의 얘기들을 이따금씩 했다. 긴 가죽 장화를 신은 군인이 들어와 발길질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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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반민특위 서순영 재판장…’시대의 닻’ 역할을 한 판사

    나는 해방 후 혼란기의 판결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해방 후 거리에는 “친일 지주 자본가 김연수를 처형하자”라는 벽보가 붙었다. 조선인 재벌 1호였던 그는 일제에서 중추원 참의 등의 직책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친일파 척결의 거센 시대 조류에서 그는 엉뚱하게 무죄판결이 선고됐다. 그때나 지금이나 재벌이 받는 재판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따라붙는다. 재판의 공정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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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일관성과 통일성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이 은혜임을 믿고 감사를 잃지 않게 하소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세워주며 교회됨의 가치를 지켜나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환경)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아름다운 세상을 아끼고 사랑하게 하소서 -심각한 환경 오염과 이상 기후, 자원 고갈 등 병든 환경이 다시 회복되게 하시고 다음 세대에게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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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구약성경 ‘예레미야서’를 마치며…

    예레미야 52장 “느부갓네살의 제이십삼 년에 사령관 느부사라단이 사로잡아 간 유다 사람이 칠백사십오 명이니 그 총수가 사천육백 명이더라”(렘 52:30) 4,600명의 유대인이 포로가 되어서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그들은 성전이 불에 타는 광경을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습니다. 나라가 망했습니다. 그들에게 과연 희망이라는 것이 남아있었을까요? 예배 처소가 이방인들의 군화발에 무참히 짓밟히고 성전의 기구들이 노략당하는데 하나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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