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빚, 그 5천년의 생얼⑦] “이 독사의 자식들아!”···백인 아닌 중동사람, 예수 누굴 향해 외쳤나?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현재 상당히 세력을 떨치고 있는 종교들은 거의 모두 돈에 대해 이야기하고 탐욕에 관해서 경고를 한다. 불교만 빼고 고리대금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판한다. 그러나, 여기서부터 그레이버의 문제의 발언이 시작하는데, 이 세상에 종교집단만큼 돈에 관해 이토록 지독하고 집요하고 악착스럽게 탐욕스러운 집단이 어디 또 존재한다는 말인가? 억수로 갖다바쳐도 전혀 고마워 하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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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그 5천년의 생얼⑧]기독교 ‘복음서’ 9할 빚과 돈 관련 이야기···주기도문도 “나와 당신의 채무 탕감을”이 정확한 해석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복음’의 정의는 빚쟁이들에게 새 왕조가 들어서니, 옛 왕조 치하에서 발생한 빚은 안 갚아도 된다는 것을 전해주는 좋은 소식을 말한다. 또 ‘구주’의 정의는 Redeemer 즉 빚을 대신 갚아주는 사람을 말한다. 복음서의 거의 90%가 빚과 돈에 관한 이야기다. 1만 달란트를 빚진 종과 작은 빚진 자, 소작인과 농장주 등 결국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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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당신은 행복하십니까?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우리 인생의 고락의 원인은 무엇일까? 고락희비(苦樂喜悲)가 없는 인생은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고락의 원인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보면 그 해법이 생기지 않을까? 고락의 원인은 고대 인도로부터 4가지의 사고방식이 있었다. 숙명설(宿命說), 천의설(天意說), 무인설(無因說), 인연설(因緣說)이 그것이다. 그런데 석가모니께서는 이 4가지 가운데 앞의 3가지는 틀린 것이라 보고 제4의 인연설을 취하셨다.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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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행인 칼럼] “이종걸 원내대표, 국정교과서 문제 대토론회로 풀어가시길”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이종걸 원내대표! 어제 늦은 밤 광화문에서 우리가 헤어진 후 또 국회로 돌아가는 모습 보면서 ‘요즘 이 대표 생활이 ‘일일여삼추’(一日如三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오. 원내대표 취임 4개월 반이 지나는 동안 하루도 쉴 틈없이 동분서주하며 야당살리기에 여념이 없는 그대에게 응원을 보내오. 워낙 다양한 스펙트럼의 새정치민주연합의 원내사령탑은 아마 대한민국에서 가장 처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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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③] 신규고객 확보보다 기존고객 관리에 더 신경써야

    [아시아엔=이원섭 IMS코리아 대표컨설턴트]정태산씨가 쓴 <소비자를 참여시키는 프로모션 전략>에 보면 PET라는 말이 나온다. P(Promotion) E(Enter) T(Trend)는 소비자가 Promotion에 참여하는 트렌드라고 한다. PET의 특징은 모든 소비자가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고 싶은 소비자만 참여시키는 것이다. 무조건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것과 비교되고 그 참여율과 반응이 훨씬 좋을 수 밖에 없다. 일방적 의사소통, 불특정 다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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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정호승 시인의 ‘아버지의 나이’를 소개합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회 명예회장] 그렇게 보고 싶던 큰 딸애가 이달 말 1년 만에 잠시 귀국을 한다. 너무 바빠 겨우 3일간 머물다가 돌아간다고 하니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 둘째 딸 애는 우리 아파트 같은 동에 산다. 자꾸 노쇠하고 있는 우리 부부의 만약을 위해서 지근거리에서 보살피기 위해서란다. 하루에 한번 이제 갓 돌 지난 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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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교민 피해사건 Why & Next③] 한국 대사관·경찰·검찰·사업부, 교민분쟁 적극 개입을

    [아시아엔=문종구 <필리핀바로알기> 저자, HANISHIP 대표] 필리핀 교민 사업가들의 90% 이상이 더미방지법을 위반하고 있는 범법자들이다. 교민들에 대한 계획적인 범죄를 예방하고 한국인들에 대한 사건 사고를 줄이려면, 더미를 이용하여 사업하고 있는 모든 교민들을 한국으로 강제 철수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그러므로 대안은, 주한 필리핀대사관과 한국정부(경찰, 검찰, 판사)가 필리핀의 실정을 정확히 이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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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그 5천년의 생얼⑥] 종교에 대한 이야기는 왜 항상 ‘뜨거운 감자’인가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빚과 돈, 종교는 그에 관해 뭐라고 말하고 있나?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분명히 밝힐 일이 하나 있다. “오늘 하는 이야기는 내 얘기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나는 종교에 관해서 어떠한 의견도 밝히지 않는다. 학문과 금융 그리고 철학에 관한 이야기는 자주 하며 내 의견도 종종 밝힌다. 그 분야에 관해서는 뭘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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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섭의 프로모션 이야기②] 목표·목적 따라 공모전·특별이벤트·간행물 등 ‘맞춤기획’을

    [아시아엔=이원섭 IMS코리아 대표컨설턴트] 성공적인 프로모션은 기본에 충실하면 된다. 먼저 전략적 요소를 잘 결정해야 한다. 목표와 가용 가능한 예산과 얼마 동안 어떤 컨셉을 전달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구체적인 목표(실현가능한 최소의 목표)를 구체성 있게 설정해야 한다. 과거처럼 인지도 상승이나 이미지 제고와 같은 모호하고 측정 불가능한 포괄적인 것보다는 “몇 개월 이내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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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 전성시대(하)] 수퍼푸드 아로니아 ‘만병통치’ vs 아사이베리 ‘다이어트’ 효능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아로니아(Aronia)’ 또는 초크베리(Choke-berry)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색소의 원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아로니아의 최대 생산국인 폴란드에서는 아로니아가 수퍼푸드와 같다하며 수퍼베리(Super-berry)라고 칭하고 있다. 또한 킹스베리(King’s berry)라는 별명도 있다. 아로니아는 북미 원산의 장미과 낙엽 관목의 열매이며, 늦여름에서 가을까지 열매가 열린다. 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 닮았지만 완전히 다른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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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⑨] 김영삼 대통령 당선과 김대중의 정계은퇴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교수] 민자당의 대항세력으로 등장한 통합 야권은 모두가 국민적 합의에 기초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반(反)정치적이었다. 그리고 계파들 스스로 기왕의 대표성 위기를 한층 심화시킨 정치적 자의의 표출 결과였다. 따라서 선거가 정당과 계파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는 한, 한국정치의 계파결정요인은 계속될 수밖에 없었다. 선거에 의해 계파가?재구성되고 정당구조가 바뀐다 해도 유권자들의 동의에 기초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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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빚, 그 5천년의 생얼⑤] 그레이버 “교활하고 비겁한 학교교육, 청년들 수렁에 빠트려”

    [아시아엔=김영수 국제금융학자] 좋다. 내가 무능해서 그렇다 치자. 내가 부모를 잘못 타고 나서 그렇다 치자. 그런데 왜 이 사회가 이 모양이 됐냐? 그게 궁금하다는 거다. 왜, 누구나 다 발명왕이어야하고, 왜 누구나 다 부모를 잘 타고 나야하는 거냐…내가 누구를 해친 것도 아니고, 누구를 착취한 것도 아니고, 우리 부모도 열심히 사셨고, 나도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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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민지배, ‘아시아 커피로드’를 뚫다···아시아 10개국에 커피가 전파된 사연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커피의 역사에서 아시아는 매우 큰 지분을 갖고 있다. 커피의 유래에 대한 3대 전설 가운데 ‘칼디’를 제외한 ‘오마르’와 ‘마호메트’의 전설이 서아시아(West Asia)를 배경으로 한다. 커피가 발견된 곳은 아프리카의 에티오피아지만, 인류가 처음으로 커피를 경작한 것은 아라비아반도 남단인 예멘(Yemen)이다. 6~7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아라비아 반도의 커피 이야기는 모두 예멘을 뿌리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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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베리 전성시대 (상)] 항산화작용으로 ‘안과 혈관’ 질환 특효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블루베리를 비롯해 아사이베리, 아로니아 등을 즐겨 먹고 있다. 이른바 ‘베리의 전성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베리류(類)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안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와 피로회복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 성분과 함유량이 다르므로 제대로 알고 제대로 먹어야 한다. 항산화물질(抗酸化物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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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중의 청춘예찬] 바다와 함께 한 50년 “오늘이 생애 최고의 날”

    [아시아엔=전상중 예비역 해군 제독, 시인] “인생이란 백마가 달리는 것을 문틈으로 내다보는 것처럼 삽시간에 지나간다”는 옛말이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딸아이 가족과 연말연시를 보내고, 금년 초 잠수함사령부 창설식 참석차 귀국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끝자락을 향해 치닫고 있다. 젊어서는 인생이 꽤 길게 느껴지지만 나이 들면 화살처럼 ‘달리는 백마를 문틈으로 얼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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