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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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원 C형간염②] 고령자 발병 높아 간암 30%, C형간염이 원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 박사] 간염(肝炎, hepatitis)이란 간세포 및 간 조직의 염증(炎症)을 의미한다. 간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며, 간염이 6개월 이상 낫지 않고 진행하는 경우를 만성 간염이라고 한다. 주요 원인에는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 등이 있다. 간염을 세분하면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A, B, C, D, E형), 만성 간염(B, C, D형), 알코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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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했던 2야전사령관 조성태 “모든 보고는 내게만 하라. 위는 내가 책임진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대침투작전은 평시작전의 대표적인 사례다. 1995년의 홍성작전이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실패한 작전은 1996년의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이다. 이후 NLL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북한 해군의 도발이 지속돼 합참과 해군의 관심이 서해안에 집중되고 있지만 언제고 내부로 침투하는 성동격서(聲東擊西)의 공격이 있을 것에 대비해야 한다. 강릉 무장공비 침투작전에서의 작전지휘는 문민이 통수권자가 되었을 때의 주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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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의 커피인문학] 초겨울, 따끈하고 진한 핫커피 한잔?
온도 따라 달라지는 커피 맛의 마술 [아시아엔=박영순 <아시아엔> 커피전문기자] 겨울엔 뜨거운 컵에 손을 녹이면서 솜사탕처럼 피어나는 김을 호호 불며 마시는 핫커피 (Hot coffee)가 제 맛이다. 체온보다 훨씬 높은 커피가 이 처럼 사랑받는 것은 비단 추운 날씨 때문만이 아니다. 분명 온도는 맛에 영향을 끼친다. ‘온도와 커피 향미의 함수’를 푸는 것은 바리스타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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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봉의 21세기형 인재 28] 당신도 ‘나가수’ 주인공 될 수 있다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3번인가?”, “5번 아니야?”, “1번이 더 좋은데?” 몇 년 전부터 우리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를 그 어느 때보다 주의 깊게 듣고 옆 사람과 의견을 나누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자신 및 타인이 선택한 결과에 대해 분석도 한다. 그리고 무엇을 놓쳤는지 확인하고 앞으로 무엇에 집중해서 보고 들을지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과연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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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성의 한국 계파정치 21] 강경파 김영삼, 정치적 스승 ‘온건파 유진산’에 맞서
[아시아엔=박종성 서원대 정치행정학과 교수] 온갖 계파들이 치열하게 충돌할 망정, 독자계보를 튼실히 지탱하려면 정치자금과 인간적 아량(혹은 매력)은 절대 필요한 변수들이다. 이를 반증해주는 대표사례가 신도환과 이기택이다. 신도환은 국회에 들어오자 그의 독특한 보스기질을 발휘, 여러 계보의 동지들을 규합함으로써 독자파벌을 형성하는 수장으로 두각을 나타낸다. 그 산하에 포섭된 사람이 이기택이다. 이기택은 신도환의 영향 아래 정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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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선원의 새벽소리] 알면서 짓는 악행과 모르고 짓는 악행 중 누가 화를 더 입을까?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나가세나 존자여. 알면서 악행을 짓는 사람과 몰라서 악행을 짓는 사람은 누가 더 화가 큽니까? 대왕이여 몰라서 악행을 짓는 사람의 화가 더 큽니다. 불에 달군 쇳덩어리를 알고 잡았던 사람과 모르고 잡았던 사람은 어느 쪽이 심하게 데이겠습니까?ㅡ미란다왕문경(彌蘭陀王問經) 세 가지 독한 때(三毒) 가운데 어리석음이 제일이라고 하는 이유는 탐내고, 성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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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홍성대 ‘수학의 정석’이 50년 생명력 이어온 비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전북 지역에 소재하며서도 전국적으로 꽤나 이름난 ‘상산고교’는 몰라도, 또 이 학교 설립자 ‘홍성대 이사장’은 몰라도 ‘수학의 정석’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다. 물론 70대 이상 어르신의 경우 이들 세 이름을 모두 모르는 분은 많다. 요즘 말로 하면 ‘국민 수학참고서’쯤 되는 <수학의 정석>이 내년 8월로 출간 만 50년이 된다.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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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칼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다문화·고령화 접어든 대한민국, 과연 변했는가
[아시아엔=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국립생태원 원장] 동물들은 계절이 변하는 것을 우리보다 훨씬 민감하게 알아차리지만 아마 햇수를 세지는 못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처럼 10주년이나 100주년 등을 기리고 애써 의미를 부여하는 등 우스꽝스러운 짓은 하지 않는 것 같다. 우리 인간은 수학을 개발해 그를 기반으로 온갖 과학기술을 발달시킨 묘한 동물이다. 게다가 십진법을 가장 보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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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기업 마컴 성공법①] 웹·SNS 전담인력 두기보다 아웃소싱이 ‘효과적’
[아시아엔=이원섭 마컴 빅데이터 큐레이터] 필자가 2002년 2월 지금의 사업을 시작할 때 선배들에게 들었던 뜻 깊은 조언이 두 가지 있다. 첫째가 꿈은 크게 가지되 시작은 작게 하라는 말이었고 둘째가 가능한 대기업이나 외국계 기업을 클라이언트로 하라는 것이었다. 운 좋게도 첫째는 소박하게 잘 지키고 있는데 둘째는 전혀 반대로 하고 있다. 대기업이나 외국기업을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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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선원의 새벽소리] 장자의 나비이야기와 ‘위치에너지’
[아시아엔=법현 스님, 열린선원 원장] 사람이 아는 바는 모르는 것보다 아주 적다. 사는 시간은 살지 않는 시간에 비교 안될 만큼 아주 짧다. 이 지극히 작은 존재가 지극히 큰 범위의 것을 다 알려고 하기 때문에 혼란에 빠져 도를 깨닫지 못한다. ㅡ장자(莊子 BC 369?~286) 전국시대 제자백가 가운데 도가(道家) 노자의 사상을 계승 발전해서 장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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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자선남비 백원짜리 동전도 배려심 담기면 재벌의 1백억 값어치
옛날 귀한 바닷새 한 마리가 노(魯)나라 교외에 내려앉았습니다. 노나라 군주는 이 새를 맞이하여 종묘에서 술을 베풀고 순임금의 음악인 구소를 연주하여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소·돼지·양을 잡아 대접하였지요. 그러자 새는 눈이 휘둥그레지며 근심에 잠겨 한 점의 고기도 먹지 못하고 한 모금의 술도 마시지 못하다가 삼일 만에 죽고 말았습니다. 이는 노나라 군주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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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금강송 ‘아시아엔’, 너를 맹렬히 사랑하노니···”
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겸 캠프나비 대표께서 <아시아엔>에 편지글을 보내왔다. 이상기 발행인이 <매거진N> 12월호에 박상설 전문기자와 관련해 쓴 발행인 칼럼(아래 참조)에 대한 답장형식이다. <아시아엔>은 박 전문기자가 보내온 글을 평어체로 바꿔 전문을 게재한다.-편집자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나는 적지 않은 나이에 서툰 글을 쓰며 산에 뒹구는 서생(書生)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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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의원 C형간염①] 멀티비타민·백옥·마늘주사 등 ‘주사 만능주의’ 경계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최근 서울 양천구 소재 다나의원에서 ‘C형 간염(肝炎) 집단 감염(感染)’ 사건이 발생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MERS) 광풍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C형간염(hepatitis C) 감염자가 집단으로 발생하여 질병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집단 감염’ 제보 접수 후 해당 의원의 업무를 정지하고 폐쇄하였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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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별미 단팥빵②] 파리바게뜨의 기적···파리매장 월1백만개 판매·연일 매진도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빵의 기원은 정확하지는 않으나 서기전 3000년경 바빌로니아에서 시작되었으며, 효모를 넣은 희고 부드러운 빵은 서기전 2000년경에 이집트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에는 조선 말엽에 비밀리에 입국한 선교사들이 빵을 만들어 먹은 것으로 추측된다. 1884년 한러통상(通商)조약 체결 이후에 러시아인 웨베르 공사의 처제인 손택(孫澤)이 정동구락부를 개설하고 빵을 선보였다. 한일합방 후에는 일본인 제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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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등소평의 유언과 한국 대통령의 ‘국가장’
[아시아엔=이형균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경향신문 전 편집국장] 세계 제2차대전에서 나치독일의 점령 하에 있던 프랑스를 구한 프랑스의 영웅 샤를르 드골 대통령은 1970년 11월 9일 고향인 콜롱베(Colombey-정확한 이름은 ‘콜롱베-레-되-제글리제·Colombey-les-Deux-Eglises’, ‘2개의 교회가 있는 콜롱베’의 뜻)의 사저에서 회고록을 집필하던 중에 80세로 서거했다. 프랑스의 총리와 제5공화정의 대통령을 지낸 그의 장례식은 그의 유언에 따라 조촐하게 가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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