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전자담배 유해성①] ‘아이코스’ 출시 필립모리스사 식약처에 정보공개 소송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대한보건협회 자문위원] 전자담배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뜨겁다. 주변에서는 궐련(cigarette)형 전자담배를 흔히 볼 수 있다. 애연가 중에는 담뱃잎을 불로 태워 연기를 흡입하는 기존방식보다 잎을 찐 증기를 흡입하는 형태의 궐련형 전자담배가 몸에 덜 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두고 “기존의 담배보다 덜하다”는 주장과 “더 해롭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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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어 첫걸음] 마오쩌둥과 장제스의 최종 승자는?···?事在人, 成事在天(M?ush? z?i r?n, ch?ngsh? z?i ti?n)

    [아시아엔=강성현 중국연구가, 교육학 박사]?“일은 사람이 계획하고 추진하지만, 성사 여부는 하늘에 달려있다”는 뜻이다. 전기 드라마 속 두 주인공, 장제스와 마오쩌둥이 천하를 건 쟁투를 벌인다. 1927년부터 1949년까지 무려 22년에 걸친 공방전이었다. 궁지에 몰리던 마오쩌둥은 곧잘 이 명구를 인용하였다. 그의 군대는 섬서성(陝西省) 연안의 토굴까지 내몰리다 기사회생하였다. ‘민심은 천심’이라 하였다. 두 영웅을 지켜보던 하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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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혁명 두돌③]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 앞으로도 영원히

    10월 29일은 2016년 ‘촛불혁명’이 타오르기 시작한 날이다. 촛불혁명은 최순실씨의 국정농단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권력사유화 및 무능 등에 대해 시민들이 매주 토요일 자발적으로 모여 2017년 4월 29일까지 23차례에 걸쳐 열려 마침내 불의의 세력을 내모는 데 성공했다. 전국적으로 연인원 1700만명이 참여했으며,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 관련자 대부분 사법처리됐다. <아시아엔>은 촛불혁명 2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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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과 ‘나비의 꿈’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10월 23일자 중앙일보 배명복 대기자 ‘초격차(超隔差)의 평범한 비밀-진솔함, 겸손, 무사욕’이라는 칼럼이 이 사회의 지도자에게 주는 교훈이 아주 큰 것 같아 소개한다. “크든 작든 조직을 이끈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조직을 책임진 리더는 항상 세 가지를 자문(自問)해야 한다고 권오현(66) 삼성전자 종합연구원 회장은 말한다. ‘내가 맡은 이 조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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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관우와 자유언론③] 10·24 동아투위 44주년···펜과 마이크는 빼앗겼어도

    [아시아엔=이부영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동아일보> 해직기자, 전 국회의원]1975년 동아강제해직 사태 이후에 천관우 선생(사진)은 거의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계셨다. 1976년 3·1명동성당민주구국선언사건에도 참여하지 않으셨다. 그러니 자연스레 재야인사들과의 관계도 소원해졌다. 그러던 가운데 1978년 10월 동아투위에서 지난 1년 동안 제도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사건·사고를 ‘10·24 민주·인권일지’로 묶어 재야인사들과 종교계 그리고 외신 등에 배포했다. 비록 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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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 공금유용 폭로 박용진 의원과 정약용 그리고 ‘청백리’ 한익상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주는 사립유치원들이 공금을 유용했다는 소식이 온통 들끓었다. 공금유용은 국가나 공공단체의 운영을 위하여 마련한 자금을 개인이 사사로이 돌려쓰는 일을 말한다. 10월 1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13~2017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감사에서 1878개 사립유치원이 5951건의 비리가 적발됐다고 발표하였다. 비리 행태를 보면 △개인용도의 카드결제 △자동차세납부 △성인용품 구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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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관우와 자유언론②] 박정희 유신정권의 동아일보 탄압

    [아시아엔=이부영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 <동아일보> 해직기자, 전 국회의원]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동아일보 사주’ 측의 만행이 다시 눈앞에 어른거린다. 우리 동아 기자, 프로듀서, 아나운서 등 자유언론의 기수들이 내쫓기던 1975년 3월 16일 자정 무렵부터 다음날인 17일 통금 후 새벽 4시부터 6시경까지의 경과는 다음과 같았다. 16일 오후 9시경부터 동아 사주측은 보급소 직원들을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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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에 대한 ‘오해’와 ‘반전’···”쓰는데 5분 썩는데 수백년”

    [아시아엔=전창림 홍익대 바이오화학공학과 교수, <미술관에 간 화학자>, <고분자: 공학과 화학> 등 저자] 필자는 플라스틱이 전공이고 25년 전에는 썩는 플라스틱 개발로 각광을 받던 화학자다. 실제 사실과 다른 과학이 괴물같은 힘을 휘두르는 것이 안타까워 좀 다른 관점도 있다는 사실을 이 글을 통해 밝히려 한다. 요즘 유행하고 공감받는 기사 제목 중에 ‘쓰는데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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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가기 41] 미국 대학입시 전략은 11학년부터··· PSAT 시험 후 SAT 계획을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원서를 내달라고 메일을 보냈어요.” 필자에게 1년 전 상담받은 12학년 학부모님이 연락을 해 왔다. “소장님, 하버드대학에서 우리 아이에게 원서를 내라고 연락이 왔는데요. 어떻게 할까요?” 다소 흥분한 목소리다. 하버드대학에서 학생 개인에게 메일을 보내 ‘원서를 내달라’라고 말했다면 이게 어떤 의미일까? 하버드대학뿐 아니라 여러 명문대학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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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역 장군의 ‘해방전후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해방전후사의 인식>(해전사)은 1979년부터 나오기 시작하여 10년 간 50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다. 해전사와 더불어 전후 세대에 큰 영향을 준 저서는 리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다. 1980년대를 산 젊은이로 여기에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은 역사와 현실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보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당대 민주화운동의 지도적 인사들이 망라했는데 이들을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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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년가장 출신 대우중공업 김규환 명장, 삼성전자 특강서 이렇게 말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참전계경>(參佺戒經) 제283사는 ‘급거’(急祛)다. ‘급거’란 악한 것을 보면 지체 없이 물리치는 용기다. 굳세고 씩씩한 기운이 용기다. 사람이 성품이 엄하지 못하면 용기가 없고, 엄하면 용기가 있다. 용기가 있는 사람은 착하지 못한 것을 보면 급히 물리치고, 믿지 못할 것을 봐도 급히 물리치며, 의롭지 못한 것을 봐도 급히 물리친다. 이것이 엄(嚴)함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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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셜리포트] 이탈리아 보나노미 기자, 영국 소설가들 발자취 추적하다

    매년 이맘때만 되면 때아닌 설렘 속에 ‘맘살’을 앓는 이가 있습니다. 아날로그 시대의 소중한 것들이 사라져가는 중에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신문사 ‘신춘문예’를 준비하는 이들입니다. 이들 가운데 소설 지망생이 특히 더 그렇습니다. <매거진N> 독자께서도 비슷한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지요? 매거진N 8월호 스페셜리포트는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셰익스피어의 고국 영국을 중심으로 하는 유럽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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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산책] 지혜와 통찰의 보물창고···칼릴 지브란 ‘예언자’

    100년 뒤 태어난 황유원 번역 돋보여 [아시아엔=황성혁 황화상사 대표, 시인, <넘지 못할 벽은 없다> 등 저자, 현대중공업 임원 역임] 아랍지방에 출장가면 저녁 시간이 한가해진다. 그때마다 나는 TV를 켜고 뉴스채널을 본다. 내용은 알 수 없지만 나는 중독된 것처럼 뉴스에 빠져 든다. 우뚝 선 콧날과 깊은 눈을 가진 아나운서는 탁탁한 발음으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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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뉴스 온상 된 페이스북·카카오톡···진실 가려낼 ‘매의 눈’은 어디에?

    [아시아엔=이원섭 IMS Korea 대표컨설턴트, 마컴 큐레이터] 필자는 지난달 SNS 친구들로부터 가짜뉴스 두 개를 받았는데 내용이 미심쩍이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검증을 해보았다. 결론은 둘 다 잘못된 뉴스였고 이내 발송자와 단체방에서 오류를 알린 적이 있다. 이 글을 쓰는 계기가 된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하나는 가짜라기보다는 오용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분명한 가짜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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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지원 ‘신속히’ 한국위상에 걸맞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진과 쓰나미로 인도네시아에서 2000명 이상의 사상자와 수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는 한국인도 포함돼 있다. 한국정부는 우선 100만 달러 안에서 지원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복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에 조속한 시일내에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 인도네시아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채택한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다. 문 대통령과 조코 위도도 대통령 등 양국정상은 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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