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마윈·록펠러 등 부자들은 어떻게 액막이 했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액(厄)막이는 앞으로 닥쳐올 나쁜 운을 미리 막는 일이다. 예로부터 보통 서민들은 ‘제웅’을 만들어 불태우든가 무당을 불러 ‘액막이굿’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혹시 닥쳐올지도 모르는 액을 미리 방비해 왔다. 그럼 부자들의 액막이는 어떨까? 중국부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미국 <포브스>지에 중국 부자로 이름을 올리는 것이라고 한다. 승자의 저주라고나 할까? 포브스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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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경찰 NYPD 탄생⑥] 공화당 시장과 민주당 시의원들 사이에서 자치경찰제 ‘장기 표류’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이민행렬은 새 행정수요도 초래했다. 이민이 들어오는 항구 뉴욕. 첫발 딛는 미국 땅 뉴욕. 좀 잘 살려고 고향 떠나왔다. 이들은 그러나 미국에 눌러 살 생각이 당초부터 없었다. 목표는 돈 벌면 내가 그렇게도 사랑하는 고향으로 돌아갈 요량이었다. 내 명의로 된 땅 사서 농사지을 생각이었다. 하지만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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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경찰 NYPD 탄생⑦] 뉴욕 ‘주지사파’와 뉴욕 ‘시장파’ 편 갈려 ‘유혈충돌’도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공화당 주지사는 민주당 시장이 못마땅했다. 뉴욕주는 공화당이 장악했다. 뉴욕주 안의 자치단체 뉴욕시는 민주당이 좌지우지했다. 공화당 주지사 눈에 민주당 시장은 부패의 심벌이었다. 주지사는 시장을 길들이기로 작정했다. 뇌물관행 없애려고 했다. 부정 발붙이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제일 먼저 경찰을 고치기로 했다. 1845년 7월 1일 창설 이래 13년 동안 불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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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꽂이’ 보면 동서양 문화 차이 금세 알 수 있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대인은 마음이 허공과 합일(合一)한 사람이 아닐까? 보통 동양종교를 진공묘유(眞空妙有)의 비움의 종교라면 서양종교는 성령(聖靈) 충만의 채움의 종교라고 한다. 동양과 서양의 꽃꽂이도 이와 같아서 서양은 다양한 종류의 꽃을 360도 꽉꽉 채워 보여준다. 반면 동양의 꽃꽂이는 꽃과 꽃 사이 여백을 통해 자연의 신비를 전하는 데 주력한다. 전방위가 아닌, 특정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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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100세 시대’···“인생은 팔십부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팔십종수’(八十種樹)라는 말이 있다. 나이 80에 나무를 심는다는 뜻이다. 다 늙어 무슨 효도를 보려고 나무를 심을까? 필자 나이 이미 80이 넘었다. 혹자는 말한다. “덕산님이 ‘덕화만발’이라는 카페를 열고 매일매일 힘들게‘덕화만발’이라는 글을 쓰고 계십니다. 그렇다고 이 세상과 사회가 달라질 수 있을까요? 너무 힘들게 살지 마시고 이젠 좀 건강도 돌보시고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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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봉의 포토보이스⑥] 당신의 선택은?···모래성·바벨탑 혹은 공든탑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작은 돌탑 하나를 쌓으려고 해도 정성과 생각이 깃들어져야 한다. 산행을 하다보면 길가에 정성스럽게 쌓아 놓은 돌탑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그 주변을 둘러보면 크기와 높이가 다른 탑들도 눈에 들어온다. 누가 언제 쌓아 올렸는지는 모르지만 분명 무엇인가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필자 역시 쌓여진 돌탑 위쪽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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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렬의 행복한 유학] 유학원들의 ‘돈벌이용’ 패스웨이·커뮤니티칼리지 권고에 안 속으려면···

    [아시아엔=이강렬 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전 국민일보 편집국장] 최근 미국 4년제 대학으로 곧바로 진학을 하지 않고 패스웨이(Pathway)로 가거나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 CC)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있다. 서울의 많은 유학원들 가운데 패스웨이와 CC로 가는 길을 권하는 곳이 많다. 나름대로 그럴듯한 이유와 장점을 들어서 이 길을 권하고 있다. 미국 대학 전문, 네덜란드 전문, 홍콩-싱가포르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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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독교에 던지는 원불교 신도의 ‘고언’···“증오 벗고 예수님 사랑을”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어느 성당 주일미사에서 한 청년이 “김정은 일가가 하루 빨리 몰살당해 북한이 망하고 이 땅에 평화가 오게 하소서”라는 기도문을 올렸다. 미사를 집전한 사제는 미사 후 청년을 따로 불러 “우리 크리스천은 기도 중에 누구를 잘못 되라고 저주는 못해요. 심지어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 주십시오’라고 타일러 주었다고 한다.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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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철 보약①연근] 지혈·소염·강장·피로회복에 달인 물은 불면증 효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우리집 식탁에는 가을 제철요리로 연근(蓮根) 조림과 우엉(牛蒡) 조림이 자주 올라온다. 가을은 ‘땅속의 보물’이라 불리는 뿌리채소가 제철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0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뉴욕오픈태권도 챔피언십’에서 한국 건강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는데,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연근스낵’이 자연산 식품을 선호하는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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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모]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공정식 장군 별이 돼 떠나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예비역 육군소장] 1967년 월남 파병 당시 일화다. 박정희 대통령이 군 수뇌부를 모아놓고 월남에 1개 사단을 파병하는 데는 얼마나 걸리겠냐고 묻자 김용배 육군참모총장은 병사들의 파월 지원을 받아 선발하고 월남 지형과 적 전술을 익히는 등 준비에 6개월은 소요되겠다고 답했다. 박 대통령이 “해병대는 얼마나 걸리겠냐”고 공정식 해병대사령관에게 물었다.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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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볼만한 곳]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경상도 문둥이’ 연원 따져보니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경상도 문둥이란 말이 어디서 나왔는가? 한센병자를 가리키는 문둥이에서 나올리는 없고 경상도에 문동文童이 많다는 말에서 나왔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다. 역사와 기행을 통해서 짚어보면 아닌 게 아니라 그 말이 맞는 것 같다. 영주는 선비의 고장이라고 한다. 영주군 풍기읍에는 선비수련원이 있다. 봉화는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장자방 정도전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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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화문집회’ 전광훈 목사의 ‘종교와 정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지난 10월 3일 개천절 날,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일부 기독교단체가 개최한 집회에서 한 단체가 북한 ‘적기가’를 개사한 노래를 불러대며 폭력시위를 펼친 사실이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청와대 인근에서 집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적기가’를 개사한 노래를 계속해서 크게 틀면서 청와대로 진격하려는 폭력시위 탈북자들을 독려하고 있는 전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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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 두축 ‘보수와 진보’···리영희 교수 “새는 두개의 날개로 난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진보와 종북은 구분해야 한다. 종북은 궤멸시키되, 진보는 새의 두 날개와 같이 보수와 병립해야 된다. 한국에서는 조봉암의 진보당이 여기에 가까웠다. 일제 강점기 무정부주의자도 여기에 가깝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인텔리겐차였다. 민주당의 윤길중도 여기에 근접할 것이다. 그러나 민중당은 아주 멀었다. 이재오나 김문수가 보수의 의구심을 떨치지 못하는 게 이 때문이다. 좌파정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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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에 속한 사람, 땅에 속한 사람

    [아시아엔=김서권 예수사랑교회 담임목사] 하늘에 속한 사람의 말과 땅에 속한 사람의 말은 근본적으로 시작이 다르다. 하늘에 속한 사람은 “이땅에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라고 고백한다. 나 역시 구원받지 않으면 내 속에서 나를 속이는 욕심쟁이, 거짓말쟁이로 각종 문제의 생산공장일 뿐이라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진실하게 진단하고 점검한다. 반면에, 땅에 속한 자의 말은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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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중근 의거 110년···대한 청년이 日수괴 이등박문 처단 100년

    [아시아엔=민병돈 전 육사교장] 10월26일, 110년 전 이날 아침 9시15분, 만주순방길의 일본국 이토 히로부미 후작(이등박문, 伊藤博文)이 타고 온 열차가 하얼빈역에 도착했다. 역에는 러시아군 경호대와 여러 나라의 외교관들 그리고 구경하려고 몰려온 민간인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들 중 일본인들은 일장기를 흔들며 만세를 불렀다. 이야말로 중국 속의 ‘일본의 날’이라 할 만했다. 그리고 잠시 후 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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