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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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의 비애②] “내가 원해서 걸린 것도 아닌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통계청이 12월 11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0’ 자료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코로나 낙인(烙印)’에 대한 두려움이 코로나19에 걸릴지 모른다는 공포를 넘어설 정도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건강커뮤니케이션)가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국민인식조사’를 시행한 결과, 올 상반기엔 대체로 코로나 낙인 두려움이 코로나 확진 자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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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코멘트] 판사 이용구, 추미애 그리고 한기택
이용구 차관은 변호사로 재직하던 11월 6일 밤 서초구 한 아파트(자택) 앞에서 술에 취한 자신을 깨우던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이후 택시기사는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고, 경찰은 택시기사의 처벌불원서를 대신 써줬다. 경찰은 이를 근거로 이 차관 사건을 내사 종결했다. 추미애 장관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단 한 번도 아들의 군 문제와 관련해 부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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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코로나시대’일수록 믿음·소망·사랑 더욱 굳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친밀하게 알아가게 하셔서 -세상의 부패한 정욕을 피하고 거룩한 하나님의 성품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법치의 근간이 되는 자유 시민들의 책임의식이 점점 더 성숙하게 하시고 -열악한 북한 동포들의 인권 상황에 정부와 국민들이 깊은 관심을 갖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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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의 비애①] K-방역 자랑말고 백신 확보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미국인들은 앤서니 파우치(80)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을 ‘감염병 대통령’이라 부르며 신뢰한다. 파우치 소장이 12월 19일 CNN에 나와 어린이에게서 “코로나가 퍼지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올 수 있나요”란 질문을 받고 “내가 북극으로 출장을 가서 산타에게 백신을 놔주었다”고 했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는 COVID-19 백신주사를 맞고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데, 우리는 언제쯤 확실히 맞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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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과거사③] 오헨리와 디킨스의 성탄절 그리고 링컨, 메이플라워호
[아시아엔=김중겸 경찰청 전 수사국장, 충남경찰청장 역임] 1607년 영국 떠난 배, 아메리카 체서피크만에 닻 내렸다. 승객 100명, 5월 14일이었다. 왕 제임스1세 이름 따 제임스타운이라 했다. 그해 겨울 반이 죽었다. 원주민과 물물교환으로 식량 구했다. 금·은 찾기보다 농사짓기로 했다. 제임스타운 일대는 버지니아의 근거지 됐다. 제임스 1세의 1604년 담배금지령에도 수요급증, 담배농사가 황금농사였다. 1619년 영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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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앞둔 부부님들, 잠시만요~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열녀(烈女)는 죽음을 무릅쓰고 절개(節槪)를 지킨 여자를 일컫는 말이다. 그리고 한평생 남편과 가문을 위해 열(烈)의 정신을 지키며 산 여인을 말한다. 어제 점심을 먹으면서 아내가 느닷없이 열녀문을 세워달라는 말을 했다. 아내는 까다롭기 짝이 없는 남편의 식성을 맞추기 위해 온갖 정성을 다해 삼시 세끼를 차린다. 거기다가 거동이 불편한 남편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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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형 세상이 왜 이래”···8순 노인의 외침 “‘내탓이오’ 어게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12월 25일 오늘은 성탄절聖誕節이다. 올해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하여 성탄절 예배가 ‘비대면’으로 실시되어 필자가 다니는 연세대학교회도 교인이 참석하지 않은 예배당에서 이대성 담임목사가 ‘거룩한 탄생을 위한 우주적 준비’(Cosmic Preparation for the Holy Birth)란 제목으로 말씀증언(sermon)을 했다. 신동일 오르가니스트(연세대 음대 교수)는 전주(Prelude)로 ‘The First Noel’, 후주(Postlude)로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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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해방 링컨 대통령이 위대한 진짜 이유
인격(人格)이란 사람의 됨됨이를 말한다. 인격은 성격에 지적·도덕적 요소를 추가한 개념이다. 인격을 억압하는 정신적·물질적 장애로부터 벗어나려는 운동을 휴머니즘이라 한다. 인격은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힘 가운데 하나다. 또한 고결한 인격은 사람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가장 고귀한 본성이다. 왜냐하면 인격이야말로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근면한 사람, 정직한 사람, 성실한 사람들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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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통일국가 롤 모델은 ‘통일신라’ 혹은 ‘고구려’?
사육신은 조선 국초國初의 비극이었다. 그러나 사육신의 비극 이전에 조선의 참극은 태조로부터 시작된다. 이성계는 전처 한씨 소생의 여섯 아들-방우, 방과, 방의, 방간, 방원, 방연을 젖혀놓고 후처 강씨 소생가운데서도 동생인 막내 방석을 후계로 삼으려 했다. 노망老妄이 들어도 한참 들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신씨 소생의 아들 그 중에도 다섯째 방원은 사실상 이성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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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교회 성탄예배] 예수, 목숨을 주려고 오시다
마가복음 10장 35~45절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이 주께 나아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무엇이든지 우리의 구하는 바를 우리에게 하여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주기를 원하느냐 여짜오되 주의 영광 중에서 우리를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가 나의 마시는 잔을 마시며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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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 코멘트] 판사 조미연과 홍순욱 그리고 한기택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홍순욱)는 24일 “대통령이 16일 신청인(윤석열)에 대해 한 2개월의 정직처분은 징계처분 취소청구 소(본안 소송) 사건의 판결선고일로부터 30일 되는 날까지 그 효력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윤 총장이 추미애 장관을 상대로 낸 ‘직무정지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이를 인용했다. 홍순욱, 조미연 판사를 보면서 15년 전 세상을 떠난 판사 한기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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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조작’ 피해 마요네즈와 토마토케첩 즐기려면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마요네즈와 토마토케첩의 소비량이 점점 늘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고추장, 간장보다는 훨씬 입맛에 맞는 소스가 되었다. 마요네즈는 달걀 노른자에 식초와 식물성 기름을 섞어서 만든다. 원래 프랑스 사람들이 야채에 쳐서 먹던 소스인데 맛도 좋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하고 오래 보존할 수 있다. 토마토케첩은 토마토를 으깨어 섬유질, 씨, 껍질을 버리고 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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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진중권 페북 고별사···여론왜곡·궤변·곡학아세 “어용지식인들 부끄럼 알까?”
1. 조국흑서 팀 권경애 변호사와 김경율 회계사에게 지난 2월에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판결입니다. 다만 형량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세게 나왔습니다. 피고와 변호인단이 그 동안 법정에서 불량한 태도가 양형에 불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초에 사법적 문제를 정치화한 게 패착이었죠. 작년 여기에 그게 현명하지 않은 짓이라 글을 올렸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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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과거사②] “왕관이냐 사랑이냐?”···영국 에드워드8세와 심프슨 부인
[아시아엔=김중겸 전 충남경찰청장, 청와대 치안비서관 역임] 일본은 1868년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래 줄곧 부국강병(富國强兵) 전쟁의 길로 나아갔다. 1937년 노구교(蘆溝橋, 루거우차오) 사건을 빌미로 중일전쟁 일으켰다. 7월 7일이다. 이어 12월 13일 남경(南京, 난징) 점거했다. 약탈은 기본이었다. 남녀노소 불문 쏴대고 생매장하고 태워 죽였다. 남성은 산채로 총검술 훈련용으로 사용하고 여성은 강간하고 살해했다. 독일의 나치조차도 “야수의 행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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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뮬란’ 촬영지 中신강 거주 위구르족, 그들은 누구인가
[아시아엔=심형철 <아시아엔> 편집위원, <지금은 중국을 읽을 시간> 등 저자] 디즈니사가 최근 만든 영화 <뮬란>의 촬영지 중국의 신강(新疆) 지역에는 위구르족이 거주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신강지역 거주 위구르족의 인권을 탄압해 세계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위구르족은 어떤 민족이기에 중국정부의 탄압을 받아야 하는 걸까? 우리는 ‘위구르’라는 이름을 뉴스에서 들어 알고는 있지만 어떤 민족인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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