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암극복 해초④] 김···암·비만 예방효과 탁월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김은 해초류 중에서 암 예방 효과가 최고다. 일본의 한 대학에서 해조류를 이용한 암 억제 실험을 다양하게 실시한 적이 있다. 유방암에 관한 동물실험에서는 다시마와 미역, 김 등 6종류의 해조류를 건조 분말로 만들어, 각각의 분말 2%씩을 섞은 떡을 이용했다. 그 결과, 다시마를 먹지 않은 그룹에서는 69%에 암이 나타났고, 애기다시마를…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무지한 종교적 열심이 내 눈과 귀를 막아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종교 마일리지가 아니라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음을 기억하는 하루 되게 하소서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의 삶으로 드러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거짓과 탐욕이 가득한 세상에서 진리로 우리를 자유롭게 하소서 – 다음세대가 생수 되신 예수님을 만남으로 더 이상 세상에 목마르지 않게 하소서…
더 읽기 » -
[2020만해축전·무산 조오현⑤] “불교가 세상에서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크노”
[아시아엔=지혜 신흥사 주지] 먼 산에 눈 녹고 앞뜰에 꽃망울 맺히니 새봄이다. 절 앞 얼었던 어성천이 풀리고 버들개지는 움을 틔운 지 오래됐다. 이맘때쯤이면 무문관에서 해제를 하고 나온 무산 사형님이 늘 전화로 안부를 물어오곤 했다. “내다. 잘 지냈나. 몸은 우떻고? 벨일 없으믄 됐다. 중은 벨일 없어야 도인이다.” 사형님은 늘 그랬다. 종문의 큰…
더 읽기 » -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79] 이름 바꾸지 않길 잘했다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1983년 가을 어느 날,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교육부 서무계장 재직 시 동료 직원들과 점심을 먹고 청사로 들어오는 길에 그 당시에 꽤나 이름이 알려져 있던 김봉수 철학관이 눈에 띄었다. 평소에는 그냥 지나쳤는데 그날따라 철학관 간판이 눈에 크게 들어온 것이다. 마침 점심시간이 남아서 호기심에 철학관…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수재민들에게 자비와 긍휼을 베푸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을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 – 자격 없는 내가 누리는 구원의 깊이와 넓이와 크기와 길이를 깨닫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수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긍휼과 자비를 베푸소서 – 매년…
더 읽기 » -
[2020 만해축전·무산 조오현④] 첫 시집 ‘심우도’에 얽힌 사연
[아시아엔=지원 전 조계종 포교원장] 우리 문중의 자랑이자 한국불교가 낳은 큰 선지식 설악무산 사형님과의 만남은 1977년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은사스님께서 열반에 드시어 문도 중에 연장자인 사형 오현 스님을 신흥사 주지로 모시게 되었고, 내가 총무 소임을 맡았다. 우리는 주지와 총무로 이 년 반 정도 동고동락했다. 넉넉지 않은절 살림을 꾸리다 보니 힘든 일도…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세상을 보듬고 섬기는 모습을 되찾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내용 1. 말씀 안에서 – 선하신 하나님이 선하신 뜻대로 개인과 공동체, 나라와 민족, 그리고 온 우주를 인도하고 다스리고 있다는 사실을 믿고 따르게 하소서 –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죄악으로부터 속히 돌이키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코로나19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해 주셔서 꼭 필요한 도움의…
더 읽기 » -
[2020 만해축전·무산 조오현③] 진정성·소탈·섬세·자상·자유로움
“나는 할 일을 다했다” [아시아엔=우송 설악산 신흥사 회주] 2016년 5월 21일, 설악무산 조실스님께서는 하안거 결제법회에 앞서 설악산문 현판 제막법회를 주관하셨다.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된 설악산문에는 ‘조계선풍시원도량설악산문(曹溪禪風始原道場雪嶽山門)’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이날 조실스님께서는 “나는 이제 설악산에 와서 할 일을 다했다. 혹시 훗날 문도들 사이에 시빗거리라도 생기면 이 현판을 한번 쳐다보아라. 그러면 나의 뜻을…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사랑을 받고도 그 사랑 전하지 않으면 가짜사랑입니다”
함께 드리는 기도 제목 1.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미 허락하신 선물을 귀히 여기게 하시고, -약속의 자녀다운 믿음의 삶을 사는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 2. 나라와 민족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여! 불쌍히 여기시고 도우소서! -이 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묻는 지도자들이 세워지길 중보합니다. 3. 교회와…
더 읽기 » -
[이기우의 행복한 도전 78] ‘거제의 봄’과 정호승 시 ‘봄길’을 좋아하는 까닭
[아시아엔=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 회장, 이해찬 국무총리 비서실장 역임] 나는 고향을 자주 찾으면서 고향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고향은 나에게 늘 어머니 품처럼 평온하기 때문이다. 내 고향 거제에서 교육청 공무원을 마치고 고향을 떠났지만 어디를 가든 고향은 늘 마음속에 함께 다녔다. 봄이 아니어도 고향은 항상 봄을 생각나게 하는 마력이 있다. 대학 총장을 하면서…
더 읽기 » -
[발행인 칼럼] ‘언관사관’ 정신 일깨워준 천관우 선배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천관우 선배님. 오늘은 선배께서 95세 생신을 맞는 날입니다. 생면부지의 후배가 오늘을 기다린 것은 선배께 감사인사를 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선배의 배필, 최정옥 사모님의 별세 소식을 고하기 위해서입니다. 제가 선배님을 처음 대한 것은 1975년 7월 청계천 헌책방에서였습니다. 지금은 없어지고, 이름도 잊혀진 중고서점 책꽂이에서 책 하나가 눈에 띄었습니다. 선배께서 쓰신 <言官史官>(탐구당)였습니다.…
더 읽기 » -
[베이직 묵상] 끊어지지 않는 사랑, 끊을 수 없는 사랑
함께 기도할 제목(8/10) 1. 말씀 속으로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님께 의지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며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를 위해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주야로 묵상하며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회복을 부어주소서 -다음 세대에게…
더 읽기 » -
[다산 정약용 발자취 걷다②] “인심은 위태롭고 도심은 미약하니”
[아시아엔=황효진 공인회계사, 인천도시공사 전 사장] 정약용 부모의 묘소가 있었던 충주 하담과 정약용의 6대 이상 선조의 묘소가 모셔져 있었다는 안산 선영도 찾았으나 두 곳 어디에서도 정약용의 선영의 흔적을 찾기는 어려웠고, 천진암 성지 내 가르멜수녀원 뒤편 산을 오르고 나서야 이벽의 가족과 정약용 부모와 형제의 이장된 묘지를 볼 수 있었다. 정약용이 1801년 3월…
더 읽기 » -
[만해축전·무산 조오현②] “온몸에 자유의 피가 돌아다니는 스님”
[아시아엔=성우 조계종 전계대화상] 평생 도반 무산 화상이 떠났다. 우리가 벌써 이렇게 헤어질 때가 되었단 말인가. 돌아보면 아득한 세월이다. 풋중 시절 우리는 얼마나 순진했던가. 그때는 천하가 다 내 품 안에 들어올 것 같았는데, 이제는 그동안 품었던 것들이 하나둘 다 빠져나가고 있다. 이제 곧 나도 그렇게 떠나가야 하리라. 우리가 처음 만나던 날도…
더 읽기 » -
태진아 ‘노부부의 노래’를 들을 수 없는 이유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태진아씨가 부른 ‘노부부의 노래’가 가슴을 저며온다. 듣기만 해도 온 몸이 먹먹해 진다.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온 세월 구름처럼 흘러간 내 인생아 낯 설기만한 하루 또 하루가 가고 이 내 쉴 곳은 사랑하는 당신뿐 세월 지나니 후회가 되오 좀 더 따뜻하게 해줄 것을 모두 다 주고 싶은데 남은 날이…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