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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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하노이②] 베트남 ‘에그커피’와 ‘모터사이클’
[아시아엔=최병효 주노르웨이대사, LA총영사 역임] 메트로폴 카페에 앉아 커피 메뉴를 보니 에그커피(Egg Coffee)라는 이름이 보였다. 60-70년대에 한국에서 다방에 아침에 가면 보던 달걀노른자가 둥둥 떠다니던 모닝커피와 같은 것일까 궁금해 주문했다. 9천원으로 한국의 1/3수준인 월남 물가로서는 매우 비쌌다. 호텔 숙박비 350달러에 비해서도 비싸기는 마찬가지였다. 월남식 에그커피는 우리의 모닝커피처럼 달걀노른자가 들어갔으나 설탕과 연유를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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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선의 시와 달빛③] 개화···”툭 치면 확 터지는 봉숭아 씨앗처럼”
그대가 불러주면 꽃이 되고 싶었다 툭 치면 확 터지는 봉숭아 씨앗처럼 까르르 까르르 쏟아지는 봄날이고 싶었다 ♣ 이 작품에 살을 붙이는 것은 참 군말이 될 뿐이다. 이렇게 짧은 단수에 모든 것이 함축될 때 시조의 참맛이라고 본다. 모든 것의 탄생이 개화 아니겠는가? 얼마 전 인터넷에 한 생명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기사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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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미술산책⑭] 파리 ‘만추’···고흐 ‘볼로뉴 숲을 거니는 사람들’
[아시아엔=김인철 미술평론가, 충북대 대학원 강사] 파리 16구역, 즉 프랑스 파리 서쪽 불로뉴-비양쿠르(Boulogne-Billancourt)와 뇌이-쉬르-센(Neuilly-sur-Seine) 근처에 있는 커다란 숲 볼로뉴(The Bois de Boulogne)는 1852년 황제 나폴레옹 3세(Emperor Napoleon III)에 의하여 파리의 공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이곳은 파리에서 두번째로 큰 크기의 공원으로, 도시의 동쪽에 있는 뱅센 숲(Bois de Vincennes)보다 약간 작다. 면적 2088에이커로 뉴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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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농부 박영옥의 ‘주식투자 절대원칙’과 ‘투자 10계명’
“당신도 부자 될 수 있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주식농부’ 박영옥의 투자 철학을 집대성한 <주식투자 절대원칙>이 최근 출간됐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얘야, 너는 기업의 주인이다>, <주식투자자의 시선>, <돈, 일하게 하라>, <주식회사의 약속> 등 그동안 그가 펴낸 책들의 후속편인 셈이다. 박영옥은 초기 자본금 4500만원으로 시작해 5% 이상 투자한 기업들의 지분 총액이 한때 2000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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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경 신부님, 엽서 한장에 그리움이 사무칩니다”
[아시아엔=이동순 시인, 영남대 명예교수] 옛 편지 뭉치 틈에서 참으로 반가운 필적 하나를 찾았다. 정호경 신부님이 96년 4월에 보낸 엽서다. 마치 신부님을 직접 대한 듯 반가움이 왈칵 일어나 잡고 쓰다듬지만 신부님께서는 이미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 돌이켜 보니 1976년에 처음 뵈었고 이후 안동 시절 3년 내내 나의 정신적 후견인으로 자리하셨다. 프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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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하나님 노릇 또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삶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남을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처럼 긍휼을 베푸는 자로 살게 하소서 – 새겨주신 약속의 말씀을 지키며 살도록 인내하는 믿음을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 다음 세대들이 하나님의 비전을 따라서 꿈을 꾸게 하소서 – 위정자들이 정직함과 선한 양심으로 나라를 살리는 결정을 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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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감나무, 시골 감나무 그리고 까치밥
[아시아엔=곽노군 우리유통 대표] 전국 최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서울 강남. 그곳 화단에 늦가을 감이 익어가고 있다. 참 보기 좋은 풍경이다. 농사로 먹고 사는 한적한 시골 마당에 감나무가 열매를 주렁주렁 달고 있다. 가뜩이나 부족한 일손으로 감이 제 어미나무를 떠나려면 좀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강남 감나무, 시골 감나무. 이들 모두 자연에 순응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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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명상] “나의 사회적 라벨을 떼어낼 때, 비로소···”
[아시아엔=정명호 본명상 원장] 1. 나는 무엇이 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2. 나에게 붙어있는 사회적 라벨을 떼어낼 때 비로소 자유롭고 가치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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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란?···”원불교를 벗어났기에 진정 원불교 이룩해 내”
이 글은 4월 28일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맞아 도올 김용옥 선생이 지난 4월 16일 <원불교신문>에 ‘원불교란 무엇인가?’에 대해 기고한 글을 재구성했습니다. 필자는 “원불교도가 아닌 학자가 제3자의 눈으로 본 원불교로 이해하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편집자> “원불교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해 “법성포를 서북방으로 바라보는 구수산(九岫山) 아래 길룡리에서 태어나서 그곳을 떠나지 않고 자라난 한 청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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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면역질환 ‘건선’②] 고혈압·당뇨처럼 지속적인 조절·치료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건선의 원인은 피부에 있는 면역세포인 T세포의 활동성이 증가되어 그 결과 분비된 면역 물질이 피부의 각질세포를 자극하여 각질세포의 과다한 증식과 염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피부세포가 빠르게 자라나고 정상적인 분화에 장애가 발생되어 피부 위에 비듬 같은 각질이 겹겹이 쌓이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선은 면역이 약해져서 생기는 질환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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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농부 박영옥의 ‘주식투자 절대원칙’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는 “농부처럼 투자하라”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라”고 말한다. 그는 “성공투자의 모든 것은 시장과 기업에 있다”고 한다. 그는 “일상의 변화에서 시장의 변화를 읽고,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와 소통하며 미래에 대한 확신에 투자하라”고 권고한다. 그가 최근 주식투자 관련 서적을 다시 냈다. <주식투자 절대원칙>(센시오, 2021년 11월1일 초판)이다. 박영옥은 ‘비장하지만’이란 수식어까지 동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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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다이어트’···체중 감소뿐 신체 허약·성인병 유발 ‘부작용’
[아시아엔=김제경 한농제약 대표] 우리 몸은 물 65%, 단백질 16%, 지방 14%, 무기질 4%, 탄수화물 1%로 구성됐다. 이때 가장 균형을 이룬 몸을 갖게 된다. 그런데 현대인들의 몸은 물과 단백질, 무기질은 부족한 데 비해 지방은 표준보다 상당량 넘어선 수치를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굶는 다이어트를 하는데, 먹지 않아 빠지는 살은 요요현상만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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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낙타 등 업혀 벼랑끝까지, 그리고 다시 초원
[아시아엔=장지룡 몽골여행 홀리데이스 대표] 드디어 지난 1일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위드 코리아가 시작했다. 이제 세계 각국이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분주한 모습이다. 이번 백신 수급에 저개발 국가의 어려움을 보면서 각 나라의 이기적인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코로나 위드가 본격 시작되면서 탄소중립과 같은 공동체 의제가 부각되고 있다. 세계 각국은 지구 공동체 의식을 통해 인류가 자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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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죽음을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가?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근 한 달간 많이 아팠다. 어디가 크게 고장난 것 같지는 않은데 온 몸이 아팠다. ‘아마 갈 데가 가까워서 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거기다 화장실 다녀오다가 미끄러져 넘어졌다. 그 후유증인지 온 몸이 꼭 매 맞은 느낌이다. 나는 평소 죽음에 관해 관심이 많다. 미리 죽음을 연마해 두면 떠나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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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취학 전 교육③키르기스스탄] 입학수요 급증…전자대기 시스템 운영
교육과 훈육은 0세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를수록 효과가 높다는 얘기지요. 취학 전 아이들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큰 까닭입니다. 사회주의를 택했던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에선 유치원 교육을 정부가 100% 맡는 나라도 있습니다. 몽골이나 이란의 유목지역에선 정부와 지자체가 유치원 교육을 앞장서고 있습니다. ‘과열’이 아니라 ‘제대로 된 방향’이겠죠? 아시아 각국의 취학 전 교육을 살피며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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