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추모] 말레이 ‘버나마통신’ 나시르의 부드러운 ‘기자혼’을 기리며

    말레이시아 <버나마통신> 기자로 37년간 저널리즘에 청춘을 받친 아시아기자협회 회원이자 <아시아엔> 필진으로 활동해온 모하메드 나시르 유소프 기자가 지난 2022년 5월 61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이에 그와 20년 가까이 인연을 맺고 교류해온 하비브 토우미 <바레인통신> 기자가 <아시아엔>에 추모글을 기고했습니다. <편집자> [아시아엔=하비브 토우미 <아시아엔> 영문판 편집장, <바레인통신> 선임기자] 모하메드 나시르 유소프는 37년간의 말레이시아 <버나마통신사> 기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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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영적 ADHD’의 치료

    *사도행전 1-3장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행 3:4)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하반신 마비 장애인은 그날만 거기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늘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베드로와 요한이 그 사람을 주목한 것입니다. 그날따라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던 그 사람에게 눈길이 갔습니다. 평소같았다면 그냥 스쳐 지나갔을 텐데 이번에는 눈길이 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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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김제시에 ‘우크라이나 피난 고려인동포마을’이 조성된다면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지난주 목요일(10.27) 오후 서울(대한민국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과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고려동포’ 관련 토론회가 동시에 열렸다.   서울에서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유형2)과 ‘고려인 콜호즈’ 토론회”가, 광주에서는 “광주고려인마을 우크라이나 난민보고서 토론회”가 열렸다. 서울에서 열린 ‘긴급’ 토론회는 법무부가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과 관련해서였다. 즉 유형2(동포가족) 사업에 방문취업(H-2) 비자 고려인동포가 지역특화형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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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입에 달고”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창세기 42:26-38 “또 빼앗아 가려느냐?” 36 야곱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에게 내 자식들을 잃게 하도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거늘 베냐민을 또 빼앗아 가고자 하니 1. 야곱이 두 번 놀랍니다. 시므온이 또 눈에 띄지 않습니다. 애굽에 남겨두고 온 얘기를 듣고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이번은 시므온인가? 2. 요셉 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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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고백으로 열리는 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말뿐인 회개 아닌 마음과 삶을 돌이키는 참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하나님의 섬세한 섭리 가운데 깨어진 관계들이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 -온갖 중독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는 청년들이 복음 안에서 참 자유를 알게 하소서 -태아의 생명을 살리며 생명을 존중하는 낙태법 개정안이 속히 입법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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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혁재 칼럼] 이태원 참사 이후

    지금은 애도와 수습의 시간입니다. 창졸간에 가족을 잃은 이들의 아픔을 함께 해야 할 때입니다. 어이없는 대형참사를 지켜본 시민들이 입었을 마음의 상처도 어루만져야 합니다. 정부여당은 신속하게 사고 수습을 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국정 최우선순위를 사고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고 밝힌 것은 올바른 대응입니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를 세월호 이후 최대의 참사라는 비유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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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극심한 불안과 창조된 평안

    *성경본문 요한복음 19-21장 “이날 곧 안식 후 첫날 저녁 때에 제자들이 유대인들을 두려워하여 모인 곳의 문들을 닫았더니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요 20:19) 사흘 전,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일이 제자들에게 일어났습니다. 지난 3년간 가족처럼 지냈던 사람들 중 두 사람이 죽었습니다. 한 명은 자살했고 또 한 명은 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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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100m 달리기와 42.195km 마라톤, 그리고 ‘평생’과 ‘영생’

    *성경본문 요한복음 16-18장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100m 육상 경기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 있습니다. 부정 출발로 인한 실격 장면입니다. 0.01초라도 빨리 스타트를 하기 위해 선수들이 얼마나 신경을 쓰고 있는지가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단거리에서는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라톤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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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파니’와 ‘뉴키즈 온 더 블록’ 공연 다시 소환해 보니

    1989년 필자가 안양경찰서 경비과장 때 ㅅ레코드회사가 기획한 ‘티파니 내한공연’이었다. 솔직히 팝에 관심이 없던 필자는 티파니가 누군지도 몰랐다. 이미 기획사에서는 안양공설운동장을 대관해 놓고 있었다. 때마침 한 종교단체에서 마이클잭슨 초청 내한공연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잠실운동장은 이미 대관이 예약된 상태였다. 다급해진 ㅅ레코드사는 하는 수없이 장소를 안양공설운동장으로 잡았다. 남태령만 넘으면 서울이니까 지리적 근접성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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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 11주년 ‘아시아엔’ 응원을 당부드리며

    2011년 11월 11일 국어와 영어 두 언어로 창간한 아시아엔이 오는 11월 11일 창간 11주년을 맞이합니다. 창간 11주년을 즈음해 두가지 행사를 안내 드립니다. 2030 부산엑스포 해외기자단 포럼 ‘아시아의 대전환’을 주제로 한 2030 부산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기자단 포럼이 8일 오전 9시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국제신문과 아시아기자협회가 공동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청이 후원합니다. 포럼에는 아시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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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무책임’ ‘정치적 선동’ ‘가짜뉴스’ 엄벌을

    핼러윈 파티하면 해본 일이 없는 사람마저 누구나 이태원을 떠올린다. 게다가 올해는 3년 만에 거리두기 없이 핼러윈 축제가 열린다고 했다. 그러면 당연히 더 많은 인파가 구름처럼 모일 거라는 걸 몰랐는가? 용산구청도 대규모 인파를 예상하고 대책회의도 했다고 실토한다. 이태원역이나 녹사평역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13만명이 내렸다. 핼러윈 축제 때 10만명이 몰릴 것이라는 예상까지 구청이 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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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슬픔과 분열·분노의 이땅에 사랑과 화합·화평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사람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인생을 살게 하소서 –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자로 세상을 움직이는 자가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슬픔과 절망으로 뒤덮인 나라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덮어주소서 – 분열과 분노는 사라지고 화합과 화평이 일어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판단과 정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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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예수를 판 가룟 유다가 내민 오리발

    *성경본문 요한복음 13-15장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요 13:4-5) 유월절 식사를 마치신 예수님은 세족식을 시작하십니다. 제자들의 발을 하나하나 씻어주십니다. 자신의 더러운 발에 닿는 스승의 손길이 제자들에게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각자 느끼는 바가 다 똑같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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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은 유족 위로와 장례 절차에 집중을···154명 생떼같은 꽃봉오리여!”

    154명, 생떼같은 목숨들이 꽃사태처럼 스러졌다. 희생자 대부분은 갓 피어나려는 꽃봉오리들이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지 젊은 여성들이다. 154명 중 114명(78%)이 10대, 20대로 확인됐다. 10명 중 8명꼴로 채 피어나지 못했거나 갓 피어난 꽃봉오리들이다. 21세기, IT 강국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일어난 핼러윈 대참사. CNN이나 SNS로 실시간 중계된 이 대참사에 지구촌이 경악했다. 154명의 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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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대’와 ‘세대’를 보는 ‘분별력’

    시대와 세대를 보는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시대란 하나님이 이끌어가는 전체적인 시간표이고, 세대란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진행되는 개인적인 시간표입니다. 종교사상에 빠져 육신적 표적만을 구하는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질책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날씨는 분별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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