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핀란드 나토 가입, ‘굴욕상징’ 러시아 황제 동상 사라질까?

    75년간 중립국으로 지내온 핀란드가 던진 승부수 핀란드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행복지수 세계 1위’, ‘교육의 천국’으로 알려진 나라다. 광활한 자작나무 숲속의 수많은 호수들, 호숫가 개인 별장과 부속 사우나, 그리고 자일리톨 껌을 생각케 한다. 요약하면 살고 싶은 나라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에 심심찮게 등장하고, 영화 <카모메 식당>의 무대인 것을 보면 일본인에게도 동경의 나라인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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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준 칼럼] ‘국가안보’엔 ‘바나나’보다 ‘사과’가 낫다

    ‘사과'(APPLE, Absolutely Profitable Protection Legal Enlargement)…절대적인 수익형 방호시설 법적 허용 확대 대한민국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뉴스가 일상이 된 듯합니다. 많은 외국인은 우리나라를 전쟁의 위험이 큰 곳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만, 정작 우리 인식은 안보불감증에 걸린 탓인지, 아니면 배짱이 큰 탓인지 쉽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 정도 상황이라면 여기저기서 방공호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어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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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솔로몬 지혜의 비밀···’경청’

    열왕기상 3장 예전에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국민청원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20만 이상 추천 청원건에 대해서는 정부 및 청와대 책임자가 답을 했습니다. 하나의 청원이 20만 이상의 추천을 받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20만 이상의 추천을 받았다는 것은 정부가 대답할 책임을 느낄만큼 민생의 현안으로서 무게감이 있다는 것입니다. 뒤집어서 생각하면 20만 이상의 추천을 받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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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칼럼] “캔사스로열스 엄형찬 포수, 자넨 꼭 해낼 걸세”

    아침에 스포츠 뉴스를 보는데 ‘해외야구란’에 엄형찬 포수의 기사가 떴다. 너무 반가워 클릭해 보니 엄형찬 포수가 스프링캠프에서 활동한 동영상이 올라왔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15분간의 동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자랑스러운 엄형찬 선수를 보면서 갑자기 수많은 생각들이 오버랩 되면서 지난 추억들이 떠올랐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삼성라이온즈팀에서 나와 미국 친구 앤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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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겉과 속이 하나인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모든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인정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내 삶이 오직 주의 손에 있음을 고백하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 -병상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는 가난한 영혼들을 돌보아 주시고 손을 잡아 주소서 -온갖 중독으로 병든 사회가 그리스도 사랑으로 치유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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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S정명석의 기억③] 상습강간범이 시대의 중심인물?

    그 집단에 있던 몇 명의 여성들이 나의 법률사무소를 찾아왔다. 나는 그들에게서 그 집단 깊숙이 들어간 배경과 과정을 상세히 들으면서 기록했다. 교주와 접촉한 여성들은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들이 많았다 그런데 한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 우리가 마약에 취하듯 그녀들은 뭔가에 취해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나의 법률사무소에 오게 된 것도 자의적으로 온 것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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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S정명석의 기억④] ‘축복식’···종교적 최면에 의한 강간

    비밀연수가 끝날 무렵이었다. 처음 단체를 소개했던 여성이 유정미에게 성지에서 예술제가 열리는데 가보지 않겠느냐고 했다. 그곳에 가면 선생님을 뵐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이미 그녀의 마음속에 교주는 우상이 되어 있었다. 성지에서 신도들의 예술제가 열리는 날 유정미는 대둔산 자락에 있는 성지로 갔다. 푸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었고 소나무와 향나무들이 심어져 있었다. 연못의 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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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일동의 렌즈 판소리] “재주없는 필부에게 3년 공부는 새발의 피였다”

    벼랑 끝에 자신을 세우다 2 섣부른 어릿광대는 서너 푼의 재주로 시도 때도 없이 여기저기 설쳐대지만, 먼 앞날을 생각하며 소리를 공부하는 악공은 함부로 나대지 않고 자신의 예술을 더욱 세련되게 연마하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한다. 그래서 소리꾼들은 산 공부를 즐긴다. 어쩌다 방학 때 선생을 따라 잠깐 산에 다녀온 것은 유람이고 피서이지 진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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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자중지란이 덫이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우리의 연약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기다릴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이 땅에 정의와 공의, 평등과 신뢰, 거룩과 경건이 회복되게 하소서. -북한성도들이 감시와 박해, 굶주림과 핍박에서 믿음 잃지 않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질병과 아픔, 절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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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인간의 기본값, 사랑의 초기 설정값

    열왕기상 1장 “그는 압살롬 다음에 태어난 자요 용모가 심히 준수한 자라 그의 아버지가 네가 어찌하여 그리 하였느냐고 하는 말로 한 번도 그를 섭섭하게 한 일이 없었더라”(왕상 1:6) 아도니야는 다윗의 넷째 아들입니다. 아버지가 한 번도 섭섭하게 한 일이 없는 아들입니다. 다윗은 아도니야를 정말 인격적으로 잘 대했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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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모]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 박정식 목사님 1주기

    4월 12일은 존귀한 하나님의 사람 박정식 목사님이 소천하신 지 1주기가 되는 날이다. 이날 1주기 추도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나도 포항에서 새벽 3시30분에 출발했다. 목사님을 추모하기 위해 이날 전국 각지에서 500명 넘는 목사님과 지인분들이 경기도 김포수련관에 오셨다. 하나님의 사람 박정식 목사님이 떠난지 1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수많은 성도들과 지인분 그리고 교계 목사님들이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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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존재감 입증의 유혹···”나? 이런 사람이야”

    사무엘하 24장 “이에 왕이 그 곁에 있는 군사령관 요압에게 이르되 너는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로 다니며 이제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인구를 조사하여 백성의 수를 내게 보고하라 하니“(삼하 24:2) 다윗이 대대적인 인구 센서스를 실시합니다. 나라 전역의 가가호호를 직접 다니며 파악하는 방식의 전수조사였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전수조사가 아닌 표본조사를 합니다. 전수조사보다 간소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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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나의 죽음이 누군가를 살린다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주님보다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것들을 내려놓게 하소서 – 나의 이기심이 타인에게 상처와 피해를 주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분열과 갈등이 있는 곳에 당신의 평화가 임하소서 – 무한경쟁 시대에 인간의 가치와 존엄을 잃지 않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사람을 존귀하게 여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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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MS정명석의 기억②] 용감한 제보자와 지혜로운 기자

    광화문의 코리아나호텔 레스트랑에서 시사잡지 <월간조선>의 조갑제 사장과 우종창 기자를 만나고 있었다. 평소 내가 사회적 고발이 필요한 사건을 맡으면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였다. 우 기자는 특종을 많이 한 저돌적인 기자였다. “우리 잡지가 쓸 재미있는 사건이 있어요?” 조갑제 사장이 물었다. “요즈음 특이한 교주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주가 어떤 사람인데요?”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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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의 촌철] 강릉 강풍 속 ‘젊은 노인’과의 대화

    심한 강풍이 불고 있었다. 밭에 있는 창고건물의 양철지붕이 날아와 도로 위에 떨어져 있었다. 내가 탄 세보레스파크는 휘청거리면서 간신히 가고 있었다. 바다가 여기저기 부풀어 오르고 그 위에서 흰 물결이 들끓고 있었다. 강릉에서는 강풍을 타고 불이 붙어 주택이 100채가 탔다고 뉴스가 전하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는 내가 묵는 주위가 온통 산불로 붉게 물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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