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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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7일 강수연씨 1주기 “추락하는 한국영화에 희망의 불씨를”
7일은 한국 영화계 최초의 ‘월드 스타’ 강수연(姜受延) 배우가 뇌출혈(腦出血)로 56세를 일기로 별세한 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강수연씨는 작년 5월 5일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에 의한 심정지(心停止, cardiac arrest)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사흘만인 7일 오후 하늘나라로 떠났다. “별보다 아름다운 별, 안녕히”이라는 문구가 적힌 근조 플래카드가 영정(影幀)사진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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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강수연 앗아간 뇌동맥류 파열과 뇌출혈
7일 1주기를 맞은 ‘월드스타’ 강수연(姜受延) 배우의 사망원인은 ‘뇌 속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뇌동맥류 파열에 따른 뇌출혈인 것으로 알려졌다. 뇌동맥류란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서 그 부분이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이다. 뇌동맥류가 파열되면, 뇌를 싸고 있는 지주막 아래 공간으로 피가 퍼지는데, 그 양이 많으면 호흡을 관할하는 중뇌(中腦)를 압박해 호흡부전과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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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전쟁이 일상인 다윗, 일상이 전쟁인 우리
역대상 20장 날씨가 포근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겨울의 냉기가 서서히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갑니다. ‘봄나들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계절마다 나름대로의 정취가 있지만 봄만큼 나들이 가기 좋은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 고대근동을 살았던 사람들은 봄이 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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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하나님을 텐트에 모시다
역대상 16장 그 사람이 본래 어떤 사람인지 평소에는 잘 알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가 자신의 본색을 적당히 숨기고 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위기의 상황이 되면 사람의 본 모습이 드러나곤 합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맞딱뜨린 어려움 앞에서는 자신을 꾸미고 숨길 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에 평소에 보지 못하던 내면의 얼굴이 툭하고 튀어나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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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고려인마을③] 김관영 지사·정성주 시장께 드리는 세가지 질문
“고려인은 누구인가?” “구소련에서 어떻게 살았기에 한국어를 상실했나?” “왜, 대한민국으로 ‘귀환’하고 있나?” [아시아엔=임영상 한국외대 명예교수, 아시아발전재단 자문위원] 현재 진행중인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시범)은 지방자치단체별 고유한 인력 수요를 충족시키면서, 동시에 생활인구 확대를 추구한다는 점에서 인구감소지역에 희망을 줄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다. 2022년 10월 시작했으니, 이제 8개월째다. 시범사업 종료 4개월이 남지 않은 상태에서 지자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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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일동의 소리 집중⑧] 묻고 또 물어 이치를 깨닫다
독공은 여러 법제의 소리를 성실하게 익힌 뒤, 깊은 산중이나 혼자만의 한적한 공부 장소를 찾아 배운 소리를 더 자세히 다듬는 일이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고유한 생각과 정감이나 뜻을 발견하고, 그러한 것을 소리에 덧붙여 자기만의 덧음을 내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다. 독공은 성실함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 격물치지(格物致知)하는 치열함이 있어야 한다. 소리만 쳐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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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자존심과 사명, 어디에 목숨 거시겠습니까?”
역대상 10장 “이와 같이 사울과 그의 세 아들과 그 온 집안이 함께 죽으니라”(역대상 10장6절) 역대기의 특징 중 하나가 다윗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다는 것입니다. 반면에 사울 왕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나름대로 초대 왕인데, 사울 이야기는 딸랑 한 장이 전부입니다. 그것도 사울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단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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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손해 볼 줄 아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손해 볼 줄 아는 그리스도인 되게 하소서 – 기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하며 넘어지더라도 다시 돌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우울증과 마음의 병으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위로가 임하게 하소서 – SNS를 통한 타인과의 비교를 멈추고 자족과 감사를 회복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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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칼럼] 라오스 어린 선수들이 내게 준 크나큰 행복?
라오스 선수들이 9박 10일 동안 인천에 머물며 훈련 및 경기 일정을 끝내고 4월 28일 이른 새벽 라오스로 돌아갔다. 아시아야구연맹 주최 제13회 동아시아컵야구대회 참가를 위해 하루 휴식하고 29일 곧바로 태국으로 이동해야겠기 때문이다.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그리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청으로 4월 27일까지 진행된 전지훈련에서 라오스 야구팀은 충암고, 경기고 등 국내 아마추어 최정상급 팀들과 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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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돌처럼 무정한 마음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선택과 결정이 잘못이라 하더라도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돌같은 마음 대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셔서 무정한 말세에 주의 길 따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다양한 중독 현상으로부터 이 사회가 벗어나게 하소서 – 사랑의 대용품과 진정한 사랑을 구별할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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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팔자’를 뛰어 넘는 인생
“소명이 운명을 압도하고 중생이 태생을 뛰어넘어” 본문 역대상 5장 고대사회에서는 맏아들, 곧 장자가 다른 형제들보다 많은 특권을 누렸습니다. 왕위는 장자를 통해 계승되는 것이 원칙이었고, 가문의 정통성 승계나 재산 상속에 있어서도 장자가 언제나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왕위의 계승이든, 가문의 정통성의 승계든, 재산 상속이든 꼭 장자를 통해 이어지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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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프로메테우스의 ‘저항정신’ 지키는 토끼의 ‘사명’
예언자는 불행하다. 불길한 앞날의 예언에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조선통신사 두 사람의 보고가 서로 달랐다. 정사 황윤길은 반드시 병화(兵禍)가 있을 것이라고 예견했고, 부사 김성일은 침략의 낌새를 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동인이 지배하던 조정은 동인 김성일의 보고를 채택했다. 얼마 뒤, 조총으로 무장한 일본군 20만명이 조선 해안에 상륙한다. 임진왜란이다. ?트로이의 공주 카산드라와 제관(祭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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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의 회화속 여성⑪] 모로코 탕헤르의 여인
모로코의 탕헤르(Tangier)는 스페인 남부 지브롤터와 대각선 방향의 해협 반대편에 있는 꽤 큰 도시로, 고대 페니키아 시기에 조성된 전략적 요충지이면서 유럽으로 가는 관문에 위치하여 번영을 이룬 곳이다. 즉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의 각축장이 되었지만 17세기 모로코가 차지한 이후 다시 그곳이 스페인과 프랑스에 분할 통치되었고 이어 다수의 유럽인이 이주하여 국제적인 도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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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사랑이라 속이지 말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통제할 수 없는 욕망을 자복하며 하나님 은혜를 구하게 하소서 – 잠깐의 만족을 위해 죄악의 자리에 머물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정치적 올바름’이란 명분으로 성경적 진리가 무너지지 않게 하소서 – 국가 정책이 하나님 정의와 공의를 바탕으로 세워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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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역대기’…퍼즐 조각마다 새겨진 이름들
역대상 1장 “아담, 셋, 에노스, 게난, 마할랄렐, 야렛, 에녹, 므두셀라, 라멕, 노아, 셈, 함과 야벳은 조상들이라”(대상 1:1-4) 예전에는 TV에서 방영해주는 다큐멘터리 중에 해외로 입양되었던 사람이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자신의 친부모를 찾는 휴먼다큐멘터리를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수십년 전 아주 어릴 적의 단편적 기억 몇 개와 아버지 어머니 이름 석자, 갓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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