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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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나는 무얼 현실화하는데 마음 쏟고 있나”
출애굽기 37장 “브살렐이 조각목으로 궤를 만들었으니 길이가 두 규빗 반, 너비가 한 규빗 반, 높이가 한 규빗 반이며”(출 37:1) 성막은 설계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설계하셨는데 완벽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막은 디자이너가 무려 창조주인 걸작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성막 도면이 그 자체로 걸작인 나머지 액자에 넣어 벽에 걸어 놓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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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예배] 미디어의 선한 역할을 이끄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선함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만 가능함을 믿게 하소서 -내가 드린 선한 일과 신앙의 행위들이 나만을 위한 수단이 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미디어) – 갈수록 자극적인 영상으로 이끄는 알고리즘 정책이 양산하는 분노와 증오에 휩싸이지 않게 하소서 – 텔레그램, 엑스 등을 통해 마약과 성매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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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의 시선] 미운 오리 새끼
한 남자가 군대 있을 때의 얘기를 하는 걸 들었다. “같이 내무반에서 생활을 하는 데 상급자가 나를 못마땅해 하는 것 같았어. 서로 불편하면 힘들잖아? 밑에 있는 나는 더 힘들어지고. 그래서 둘이 있을 때 내가 고개를 숙이고 사정했지. 나의 잘못된 점을 말씀해 주시면 고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이야. 그랬더니 뭐라고 하는지 알아? 자기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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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일부러 손해보는 언약
출애굽기 34장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 말들을 기록하라 내가 이 말들의 뜻대로 너와 이스라엘과 언약을 세웠음이니라”(출 34:27)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약속이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의 일상 전체가 약속에 둘러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간단한 인터넷 서비스 하나에 가입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양의 약속에 동의해야 합니다. 다만 읽어보지 않아서 모를 뿐입니다.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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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상익 칼럼] 지공거사들의 조용한 ‘분노’
코로나 사태 당시였다. 길거리 약국으로 들어가 활명수 한 병을 샀다. 마스크를 벗고 그 약을 마시려는 순간 젊은 남자 약사가 소리쳤다. “나가요.” 그는 마스크를 벗은 노인인 나를 병균 덩어리로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노인을 싫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허리가 아파서 시골의 의원으로 갔다. 의사는 한마디도 없이 진통제만 처방해 주었다. “엑스레이를 찍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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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금송아지 버금가는 우상들
출애굽기 32장 “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금 고리를 받아 부어서 조각칼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의 신이로다 하는지라“(출 32:4) 아기들은 엄마가 시야에서 사라지면 엄마가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웁니다. 잠깐 어디 갔다 온다고 해도 엄마의 말을 믿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아기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으면 없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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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원 칼럼] 3류정치·반기업 정서·규제 천국에도 불구하고…
수레를 아무리 이어도 기차 안 돼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1인당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일본을 앞설 것으로 전망했다. 2017년부터 구매력(PPP) 평가 기준 1인당 GDP는 이미 일본을 앞섰다고 한다. 우선 박수를 보낸다. 3류 정치, 반기업 정서, 규제 천국의 환경에서 기업가가 이룬 성과는 놀랄만하다. 정치가가 내부 모순을 해결할 생각은 안 하고 서로 남 탓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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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약한 자를 위한 복음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들을 향한 예수님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겸손히 사랑하며 섬기는 교회 되길 소망합니다. -늘 낮은 곳에 마음을 두셨던 예수님의 시선을 따라 연약한 이들을 품을 줄 아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2. 나라와 민족(가정) -각 가정마다 예배가 세워지고, 매일의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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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특별기고] “클린스만 감독 웃음에서 한국우승 꿈을 봤다”
[아시아엔=김현원 팬다이머]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한국축구대표 팀이 최종전에서 말레이시아와 3-3으로 비김으로써 논란이 많다. 김판곤 말레이시아 감독은 그동안 침체해 있던 말레이시아 축구를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서 노력했고 어느 정도 성공했다고 평가받지만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2패로 먼저 16강에서 탈락했다. 김판곤 감독은 마지막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목숨을 걸었다. 이 상황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이 2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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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자기 몸에 안 맞는 옷을 벗을 줄 알다
출애굽기 29장 “의복을 가져다가 아론에게 속옷과 에봇 받침 겉옷과 에봇을 입히고 흉패를 달고 에봇에 정교하게 짠 띠를 띠게 하고”(출 29:5) 출애굽기의 주제가 출애굽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성막이기도 합니다. 성막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출애굽기의 절반 가까이를 채우고 있습니다. 광야는 성막을 세우기 위해 나온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출애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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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근 칼럼] 오래된 새로움, ‘야뉴스’ 두 얼굴의 진실
새해 첫 달 1월(January)은 두 얼굴을 가진 야누스(Janus)의 달이다. 야누스의 두 얼굴은 이중인격이 아니다. 오히려 그 두 얼굴은 인격의 진실을 나타낸다. 선과 악을 함께 지닌 ‘양면(兩面)의 인간성’만이 아니다. 무릇 삶과 역사의 진실은 양면성을 지닌다. 사랑과 정의, 자유와 책임, 빛과 어두움, 욕망과 절제, 좌절과 희망, 처음과 마지막이 함께 어우르며 공존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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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십자가로 묵묵히 걸어가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 높아지려는 상향적 욕구를 버려 서로 화목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청소년) – 비행 청소년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범죄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가정에 아픔을 치료하셔서 가정에서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3. 열방을 위해(인도네시아) – 종교간 갈등을 줄이시고 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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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신앙…가장 은밀하고 내밀한 곳을 가꾸고 돌보는 일”
출애굽기 26장 “너는 성막을 만들되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을 정교하게 수 놓은 열 폭의 휘장을 만들지니”(출 26:1) 성막은 총 4겹의 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안쪽에 덮히는 막은 가늘게 꼰 베 실로 짠 천이었습니다. 이 천에다가 푸른 색, 자주 색, 붉은 색 실로 천사 무늬를 정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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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길의 영화산책] 해리슨 포드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
“해리슨 포드 형아야, 42년 간 참 수고했어.” 영화 <인디아나 존스 : 운명의 다이얼>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5편이자 최종 완결판입니다. 이제 80세를 넘긴 해리슨 포드는 42년 간 쫓고 쫓기는 ‘추격의 달인’ 고고학자 주인공을 맡아 열연했습니다. 1982년 1편 <레이더스> 한국 개봉 당시 10대 후반 관객이었던 저는 이제 50대 후반 관객이 됐습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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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묵상] 취준생들의 담대함과 자존감을 지켜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내 믿음 지키는 것에 함몰되지 않고 죽어가는 이웃을 바라보는 시선을 갖게 하소서 -내 믿음을 자랑하는 자가 아닌 내가 믿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바로 아는 자가 되게하소서 2. 나라와 민족(청년)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 세상의 무게감 앞에서도 담대하게 하시고, 건강한 자존감 속에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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