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베이직 묵상] 분열과 갈등으로 신음하는 이 땅을 긍휼히 여기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잠깐 있을 사람처럼, 그러나 영원히 살 사람처럼 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의 자리에 앉을 때마다 분란과 교만과 의심은 그치고, 감사와 기쁨이 넘쳐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소서 2. 나라와 민족(목회자) -이 땅의 목회자들이 말씀을 전하기 이전에 먼저 말씀으로 변화되게 하시고, 목사가 되기 이전에 먼저 좋은 그리스도인이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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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일해야만 가치있는 존재, ‘노예’

    출애굽기 20장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출 20:8) 십계명에 의하면 안식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입니다. 하나님은 일만 하던 사람들을 할 일 없는 광야로 불러내셔서 강제 안식을 명령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쉬지 않고 일만 하다가는 죽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진정한 쉼일까요? 일을 중단하는 것이 곧 쉼은 아닙니다. 일이 없어서 괴로운 사람들도 많습니다. 주로 언제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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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6공 황태자 치부 들추다…”미련하고 무모했으나 후회는 없다”

    어려서부터 나와 오랜 시간을 지냈던 동네 친구가 어느 날 불쑥 내게 이런 말을 했다. “너는 미련한데 잘난 척하고 싶어 해.” 눈치가 빠르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친구였다. 그는 돈 냄새도 잘 맡았다. 사업에 성공해 부자가 됐다. 듣기는 거북하지만 나는 그의 말을 귀담아듣곤 했다. 고등학교 시절 그는 내게 “고시라는 게 있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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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칼럼] 한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용기를

    2024년 1월 중순부터 동남아로 내려가 야구를 전파할 수 있어 감사할 뿐이다. 지난 10년 동안 함께 했던 라오스 야구를 접고,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 야구를 위해 달려가려고 한다. 그간 동남아에 야구를 전파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응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미 베트남과 캄보디아에는 야구가 생긴지 15년이 되어 간다. 이들 두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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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진석 칼럼] 용기란?…’세상과의 불화를 자초하는 것’

    철학자들은 오묘한 어둠 속에서 홀로 밝은 빛을 본 사람들이고 홀로 조화로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이다. 홀로 조화로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다 독립적 주체다. 그리고 그 독립적 주체들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홀로 서 있기 때문에 예민하다. 지금은 왜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형성된 예민함이 상실되어가는가? 이미 있는 것을 습득하여 확대 심화시키는 일에만 열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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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 묵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유혹에 빠지지 않게 예수님처럼 항상 기도하게 하시고, 끝까지 기도하게 하소서 –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고난이라는 중력 가운데 은혜라는 동력을 얻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신학교) – 신학생들이 줄어 어려워하는 신학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신학교와 교회의 분쟁으로 인해 실망하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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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감사와 절제

    출애굽기 16장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출 16:19-20)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단 한 번도 만나를 내려주지 않으신 날이 없었습니다. 만나를 먹느니 이집트로 다시 돌아가서 노예 음식을 먹는 편이 낫겠다고 사람들이 망언을 일삼았을 때, 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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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 칼럼] 사람과 사물 제대로 판단하려면…

    내가 40대 중반이던 어느 해 겨울 저녁이었다. 같은 사무실에 있는 국회의원 변호사가 복도에서 나를 보자 물었다. “내일 뭐 해?” “애들 하고 스키장으로 갑니다.” “내 지역구 사건을 맡은 게 있는데 법정에 나가주지 않을래? 가서 서 있기만 하면 돼.” “사건 내용이 뭔데요?” “몰라. 법정에 가서 판사한테 알아봐. 별거 아닐 거야.” 그의 불성실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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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직묵상] 하나님 뜻에 합당한 대중문화이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우리의 삶의 모든 자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예배의 자리이며 기도의 자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 이 시대의 교회가 맘몬에 사로잡혀 도둑의 소굴 되지 않게 하시고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문화 예술계) –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중문화가 악한 도구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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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1년 365일, 8750시간…차분히, 후회없이

    출애굽기 13장</stron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출 13:6) 만약에 모든 기억을 잃고 단 몇 가지만 기억할 수 있다면 어떤 기억을 간직하시겠습니까? 사실 우리는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기억은 잃어버리고 삽니다. 작년 365일, 875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작년 한 해의 기억 조각을 전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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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상익의 시선] 사단장이 따라준 술 거부한 하사관

    유튜브 화면 속에서 소설가 김진명씨가 젊은 방청객들을 앞에 두고 강연을 하고 있었다. “저는 소년 시절 집 근처에 있는 남산도서관에 가서 수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인생이 거기 다 들어 있더군요. 책은 내게 내면적 가치를 키워주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교육은 사회에서 필요한 기능적 인물을 생산하는 걸 목적으로 하고 외면적 가치를 알려줬습니다.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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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깐묵상] ‘현실 회피’의 골짜기와 ‘자기 합리화’의 정글

    출애굽기 10장 “왕은 아직도 애굽이 망한 줄을 알지 못하시나이까”(출 10:7)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수학자이자 과학자,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 법칙을 정립하고 미적분학을 창시했습니다. 한 마디로 천재입니다. 그런데 이런 천재가 인생 말년에 주식 투자를 하다가 전재산을 몽땅 날리고 맙니다. 고점을 지나 폭락하는 주가를 두 눈으로 빤히 보면서도 언젠가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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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수 칼럼] “나는 야구인이다!”

    내 삶에서 야구만 올해가 54년째다. 평생 야구인으로 살아오면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야구를 그만두고 싶거나, 후회하지 않았다. 젊은 시절에 야구가 너무 힘들고, 잘 되지 않아도 포기하거나 도망가지 않았다. 왜냐하면 야구는 곧 내 삶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야구가 곧 이만수고 이만수가 곧 나 자신이었다. 야구를 사랑했기에, 야구는 나의 영혼이자 삶 그 자체다. 그렇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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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우근 칼럼] 설레는 늙음, 서글픈 낡음

    “젊음이란 인생의 어느 한 시기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젊음은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장밋빛 뺨, 앵두 같은 입술,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이며, 생명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함이다.”(새뮤얼 얼먼 <청춘>) 새해가 되고 나이 한 살 또 들면 더 늙었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저들의 한탄은 늙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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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일원 칼럼] 겨자씨의 한탄 “본성이 얼마나 무서운지…”

    박지원은 유한준(兪漢雋)과 약속이 있어 개성 근처 용수산(龍樹山)에서 날이 저물도록 기다렸지만, 끝내 그가 나타나지 않아 편지를 보낸다. “강물은 동쪽으로 흘러들지만 가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밤이 이슥하여 달빛을 받으며 돌아오는데, 정자 아래 늙은 나무가 하얀빛을 띠며 사람처럼 서 있더군요. 또 그대가 저기에 먼저 와 있구나 의심했지요.” 이 편지를 받아본 창애는 어떤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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