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62주년 ‘신문의 날’ 앞두고 떠오른 문재인 대통령과 토머스 제퍼슨 미 대통령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가장 좋은 적금, 신문 읽는 지금” “정보의 풍랑 속에서, 시대의 중심을 지킵니다” “세상이 답답할 때 신문은 답합니다” 오는 7일 제62주년 신문의 날을 앞두고 신문협회·편집인협회·기자협회가 함께 공모한 표어에 선정된 것들이다. 신문의 날은 1957년 <독립신문> 창간 61주년을 맞아 신문의 자유와 품위를 강조하고 책임을 자각하자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제정 이후 상당 기간,…
더 읽기 » -
정치
[발행인 칼럼] 내년 4월 3일엔 전국에서 묵념해 새 날 열면 어떨까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요즘 제주는 유채꽃으로 노랗게 물들어 있다. 70년 전에도 똑 같이 섬 전체가 노랗게 덮였을 것이다. 그런데 노란색 유채꽃에 붉은 피가 튕겼다. 검붉은 피는 섬 곳곳을 적셨다. 이름을 찾은 지 불과 20년도 안 되는 4·3항쟁. ‘그날’들을 기념하는 행사가 오늘 제주 전역에서 거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를 대표해 2006년 노무현 대통령에…
더 읽기 » -
사회
강지원 변호사 ‘통곡물자연식 전도사’ 자임한 까닭?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강지원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 상임대표는 31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204-12 청미래(대표 민형기)에서 이무하 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와 ‘통곡물발효연구소’ 현판식을 했다. 통곡물은 쌀과 밀 등 도정하기 이전의 곡물을 말하는 것으로, ‘통곡물자연식운동본부’는 흰쌀과 흰밀가루 등 도정한 곡물의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작년 3월 발족했다. 운동본부는…
더 읽기 » -
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강경화 장관, 김상일 주멕시코 대사에게 거는 기대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앞 부분 생략) 1905년 한인 1,033명이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에네켄 농장으로 이주하면서 시작된 한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지난 1962년 국교를 수립하고 정치, 경제, 사회 및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국과 멕시코의 무역규모는 2016년 기준 136억불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브라질, 칠레, 페루, 콜롬비아와의 교역량을 합친 것보다…
더 읽기 » -
사회
[책산책] 최문영 첫 소설집 ‘대웅을 기다린, 이차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난 3월 말 책 한권이 배달돼 왔다. 겉봉에는 내 이름과 ‘최문영 소설집’ <대웅을 기다린, 이차돈>이라고 적혀 있었다. 낯선 이름이다. 불교문예출판부인 것을 보니 혜관스님이 보낸 것으로 짐작했다. 표지와 차례, 뒷페이지와 책날개에 담긴 문장들만 읽고 책상 위에 던져놓았다. 종종 그렇듯이 내게 배달된 책을 주말에 다시 살펴봤다. 저자 소개란을 보니 올해…
더 읽기 » -
동아시아
‘스티브 창교’ 정창교, ‘아이가 꿈꾸는 관악’ 내걸고 관악구청장 출사표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지방선거에서 승리하는 비법을 전수해온 정창교 전 관악구청 정책실장이 6.13지방선거에서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로 나섰다. 4년 전 정 후보가 10여년 이상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쓴 <2014년 지방선거를 위한 당선 노하우 99%>를 꼼꼼히 읽고 그대로 따라 한 사람 상당수가 성공했다. 기자가 아는 몇몇 단체장들은 정창교 후보와 그 책 자랑을 내게 아끼지 않았다. 그들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보리수 아래’ 최명숙 시인 ‘마음이 마음에게’ 작가와의 만남
?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시인 최명숙의 <마음이 마음에게> 시집 출간을 기념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1일 오전 11시~오후 1시 서울 학여울역 ‘SETEC’ 불교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최명숙 시인의 이번 시집에는 시인의 독창적인 언어와 삶의 깊은 곳까지 들여다보는 통찰이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긴다. 이번 책은 ‘한지본’과 ‘일반본’ 2종으로 출간됐다. 최명숙 시인은 1992년 반년간지 <시와 비평> 신인상으로…
더 읽기 » -
동아시아
서강대 교수 내려놓은 최진석 교수 ‘건명학관’ 개강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최진석 교수가 20년 가까이 몸담아온 서강대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3년 전 건립한 건명원(建明苑)에 올인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선택받은 이들 외에 좀처럼 외부에 문을 열지 않은 건명원이 4월 5일 건명학관(建明學館)을 새로 문 열고 대중 속으로 파고 든다. 기획·운영을 총괄하는 최진석 교수의 설명은 이렇다. “더 나은 삶과 더 높은 결정은 지금 우리에게…
더 읽기 » -
동아시아
‘억울한 옥살이’ 전대근 목사 만 3년만에 ‘완전한 자유’ 찾다
캐나다 검찰, 정식재판 하루 남기고 기소취하로 사건종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캐나다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해온 전대근(50) 목사에 대해 캐나다 연방경찰이 11일(현지시각) 기소를 취하해 전 목사 사건이 사실상 종결됐다. 캐나다 연방검찰은 이날 오후 10시35분 전 목사측 현지 변호사에게 “검찰은 연방 법무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전대근 목사의 모든 혐의에 대해 검찰의 기소를 취하한다”며 “이로써 12일…
더 읽기 » -
칼럼
[발행인 칼럼]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보고 싶은 사람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5일 평창올림픽 폐막을 나흘 앞두고 남다른 감회에 젖은 이들이 있다. 냉전 시절 일본 삿포로동계올림픽이 열리던 1972년 2월 17일, 분단 후 처음으로 서울의 오빠 한필성(1932~20 년생)씨와 국제통화를 한 북한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한필화(76·평양 거주)씨다. 분단 후 처음 있는 남북 남매간의 통화에 한반도는 물론 세계는 눈물바다가 됐다. 한필화는 1964년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에서…
더 읽기 » -
문화
[책산책 ‘숲에서 경영을 가꾸다’①] 에코휴머니스트 최재천의 언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상호허겁(相互虛怯, mutual cowardice)·석학(石?)·번식생태원·원격바(원장이 격주로 구워주는 바비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에코과학부)는 우리나라에서 실력과 품격을 가장 잘 갖춘 학자라고 나는 주저없이 꼽는다. 그는 내게 크게 부족한 겸손과 절제의 힘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창작을 하고 실천에 옮기는 속도도 빠르다. 최재천 교수가 작년 말 책을 냈는데, 나는 또다시 평소 그에 대한 관찰과 믿음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멕시코 캐나다 ‘억울한 옥살이’, 좀더 적극적으로 보도했더라면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기자생활을 오래 할수록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더 쌓여갑니다. 특히 세밑이면 더 회한에 빠집니다. <아시아엔> 발행인으로 정유년 한해 돌아보면 반갑고 고마운 일도 참 많았지만 부끄럽고 미안한 생각은 그보다 훨씬 더합니다. 오는 15일이면 수감생활 만 2년을 맞는 양모씨가 그렇고 지난 10월말 31개월만에 가석방돼 오는 3월 정식재판을 남겨두고 있는 전대근 목사의 일이…
더 읽기 » -
동아시아
[발행인 칼럼] MBC 뉴스데스크 첫 진행 박성호 앵커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박성호 후배. 오늘부터 <문화방송> 뉴스데스크 앵커를 맡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법 긴 기간 방송을 떠나있었기에 걱정하는 이들도 있지만, 오히려 제3자의 입장 특히 시청자 눈높이에서 더 많은 것을 더 세밀하게 들여다 봤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기대가 무척 큽니다. 박성호 후배께 몇가지 당부가 있습니다. 우선 진실 및 공정보도에 최선을…
더 읽기 » -
칼럼
[발행인 칼럼] ‘망국적 경조사비’ 놔두곤 사회통합 ‘백년하청’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에서 경조사비 상한선을 기존 10만원에서 5만원으로 낮추는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명절 등 선물비는 5만원에서 농수산물에 한해 10만원으로 상향조정됐다. 김영란법 ‘제정’이나 이번 ‘개정안’이나 다소 늦었지만 무척 다행스런 일이다. 우리 사회가 나름대로 올바른 방향을 찾아가고 있다는 증거다. 터놓고 얘기하면 경조사비는 한국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모순이며…
더 읽기 » -
칼럼
[발행인 칼럼] 문화방송 최승호 사장께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존경하는 최승호 사장님. 취임과 함께 오랜 파행을 겪어온 문화방송이 정상화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합당치 않은 일로 해직의 고통을 겪는 동안에도 <뉴스타파>를 열어 새로운 가능성을 개척하며 ‘준비된 CEO’로서 mbc 사장 직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최승호 사장 취임이 한국방송사, 나아가 한국언론사에 새 지평을 열기 바랍니다. 최…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