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

자유기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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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1 역사속오늘·세계인구의 날] 산악인 고미영 히말라야서 별세(2009)·시아누크 망명(198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여름밤은 아름답구나./여름밤은 뜬눈으로 지새우자…하늘의 저 많은 별들이/우리들을 그냥 잠들도록 놓아주지 않는구나…여름밤은 아름답구나./짧은 여름밤이 다 가기 전에(그래, 아름다운 것은 짧은 법!)/뜬눈으로/눈이 빨개지도록 아름다움을 보자.”-이준관 ‘여름밤’ 7월 11일 오늘은 세계인구의 날. 인구문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유엔이 세계 인구 50억명 돌파(1987년 오늘)를 계기로 세계 인구의 날 선포 1866(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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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0 역사속오늘·정보보호의날] 태국 동굴소년 전원 구조(2018)·누르미 파리올림픽 세계신(192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비 개인 날,/맑은 하늘이 못 속에 내려와서/여름 아침을 이루었으니/녹음이 종이가 되어/금붕어가 시를 쓴다”-김광섭 ‘비 개인 여름 아침’ 7월 10일 오늘은 정보보호의 날, 7·7 DDoS 공격(2009년)으로 사이버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 제고 및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2년 7월 둘째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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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 역사속오늘]DJ 김광한 별세(2015)·캄보디아 킬링필드 보도로 퓰리처상 시드니 샌버그 별세(201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7월이 오면/그리 크지 않는 도시의 변두리쯤/허름한 완행버스 대합실을/찾아가고 싶다…떠가는 흰 구름을 바라보며/행려승의 밀짚모자에/살짝 앉아 쉬는/밀잠자리…7월이 오면/시멘트 뚫고 나온 왕바랭이랑/쏟아지는 땡볕 아래/서 있고 싶다.”-손광세 ‘땡볕’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우리는 결코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오직 단 하나의 삶이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삶을 이전의 삶과 서로 비교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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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역사속오늘·작가의날] 무령왕릉 발굴(1971)·김일성 주석 사망(199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내 고장 칠월은/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내가 바라는 손님…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이육사 ‘청포도’ 7월 8일 오늘은 작가의 날 881(신라 헌강왕 7) 최치원 ‘토황소격문’ 지음 1592(조선 선조 25) 이순신 장군 한산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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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 역사속오늘·소서] 삼성그룹 7·4제 도입(1993)·디도스DDoS 대란(200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7월 7일 오늘은 소서. 본격적인 더위 시작, 장마로 습도 높음. 논매기와 김매기. 퇴비장만 위해 밭두렁의 잡초 깎음. 채소 과일 풍성하고 보리와 밀도 먹게 됨. 특히 밀가루 음식은 이 때 제일 맛이 나서 국수 수제비 즐겨 해먹음 1546(조선 명종 1) 화담 서경덕(1489-1546) 세상 떠남(?) 1879(조선 고종 16) 등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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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 역사속 오늘·국제협동조합의날] 이명박 대통령 재산기부(2009)·<여자의 일생> 작가 모파상 별세(1983)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저 재를 넘어가는 저녁 해의 엷은 광선들이 섭섭해 합니다/어머니 아직 촛불을 켜지 말으셔요…나의 작은 명상의 새 새끼들이/지금도 저 푸른 하늘에서 날고 있지 않습니까…어머니의 등에서는 어머니의 콧노래 섞인/자장가를 듣고 싶어 하는 애기의 잠 덧이 있습니다/어머니 아직 촛불을 켜지 말으셔요/이제야 저 숲 너머 하늘에 작은 별이 하나 나오지 않았습니까”-신석정(1974년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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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 역사속 오늘] 판화가 오윤 별세(1986)·라가르드 IMF총재 취임(201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어느 곳에 무릎 꿇고 용서받으랴/망월동에서, 4.19묘지에서/묻힌 그대들…그대가 누운 세 치의 죽음만이/우리의 깨끗한 땅이다”-나희덕 ‘그대를 어디에 묻으랴-고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며’(1987년 오늘 연세대생 이한열 최루탄 맞은 지 27일 만에 세상 떠남) 7월은 민어 철. 민어 배를 따고 깨끗이 씻어 맑은 볕에 말려 포를 만들면 그 짭짤하고 쫄깃한 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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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4 역사속 오늘] 7.4남북공동성명(1972)·미국 독립선언(1776)·증시 시가총액 1000조 돌파(2007)·남북통일농구 15년만에(2018)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오후의 生은 바람이 눕는 방향을 연습하는 시각 같은 것,/허름한, 더러 허망한 빛 빼고 어울리는 色 하나 걸치는 것,/그리하여 저 비탈의 억새만큼이나 가벼워지려는 것.//후두두둑 제비 날 듯 장맛비,/그러므로/雨期는 가볍다.”-정희성 ‘雨期는 가볍다’ 7월의 제철채소와 과일=부추 애호박 가지 피망 노각 열무 꽈리고추 수박 참외 자두/해산물=장어 홍어 농어 갑오징어 민어/이때 구입하면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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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 역사속 오늘] 권인숙씨 부천서 성고문 폭로(1986)·이집트 군부 무르시 대통령 축출(2013)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7월의 태양에서는 사자새끼 냄새가 난다./7월의 태양에서는 장미꽃 냄새가 난다…7월의 바다에서는,/내일의 소년들의 축제 소리가 온다./내일의 소녀들의 꽃비둘기 날리는 소리가 온다” -박두진 ‘7월의 편지’ 7월 July는 시저(Julius Caesar)가 태어난 달이라는 뜻. 북아메리카 인디언들이 7월에 붙인 이름=천막 안에 앉아 있을 수 없는 달/산딸기가 익는 달/열매가 빛을 저장하는 달/콩을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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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1 역사속 오늘·여경의날·사회적기업의날·의사의날] 영국 홍콩 중국에 반환(1997)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낮에 등때기를 후려치는 죽비소리/후두둑/문밖에 달려가는 여름 빗줄기”-이성선 ‘여름비‘ 7월 1일 오늘은 여경의 날 1946년 오늘 여경 1기 79명 최초로 배치됨 7월 1일 오늘은 사회적 기업의 날, 오늘부터 1주일간 사회적 기업 주간. 사회적 기업=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 추구하면서 재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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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0국제소행성의날] 등소평 실용주의 노선(1981)·임수경 전대협 대표 평양도착(198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저 바람 때문에/시 한 줄 못 쓰고/이마에 손을 얹으면/저 바람이 나를 부르고/나 대신/나무가 흔들리네”-이승훈 ‘저 바람 때문에 6월 30일 오늘은 국제소행성의 날. 지구와 충돌 가능성 있는 소행성이 1만5천 개나 돼 점차 증가하는 소행성 충돌 위협에서 지구의 안전 지키는 노력 필요하다는 점 널리 알리려 유엔이 2016년 지정. 오늘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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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9 역사속오늘] 아이폰 등장(2007)·만해 한용운 별세(1944)·삼풍백화점 붕괴(199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풍란화 매운 향내 당신에게 견줄손가/이 날에 님 계시면 별도 아니 더 빛날까/불토가 이외 없으니 혼아 돌아오소서”-정인보의 만해 한용운 김구 추모시(한용운 1944년 오늘 중풍과 영양실조로 세상 떠남(66세) “그의 시가 조선어의 운율과 구사를 성공적으로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시로서 충분한 공감과 호소력을 우리에게 발휘하고 있다.”-주요한 “한용운은 한국 최초의 근대시인이요 3.1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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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8 역사속오늘·철도의날] 경인선 개통(1899)·부패방지법 제정(2001)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이슬로 맺히는 인연의 말/뜨거운 가슴 속에 묻어 놓고/여윈 햇살의 마음/기도로 배를 채우며/빛살은 빛살대로/바람은 바람대로/아프게 가는 세월의 눈빛에/인연의 흔적 곱게 실어 올리며/허공에 찍힌 무상한 사랑의 발자국/겨울나무의 수액으로 거르고 걸러/신음 소리 한 쪽 들리지 않은 노랫말/환생하는 꿈 하나 까치 소리 몰고 온다.”-강문숙 ‘이슬꽃 피는 아침’ 6월 28일 오늘은 철도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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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7 역사속오늘] 경부고속도로 준공(1970)·엘빈 토플러 별세(2016)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하루 종일 아무 말도 안 했다/산도 똑같이 아무 말을 안 했다/말없이 산 옆에 있는 게 싫지 않았다/산도 내가 있는 걸 싫어하지 않았다/하늘은 하루 종일 티 없이 맑았다/가끔 구름이 떠오고 새 날아왔지만/잠시 머물다 곧 지나가버렸다/내게 온 꽃잎과 바람도 잠시 머물다 갔다/골짜기 물에 호미를 씻는 동안/손에 묻은 흙은 저절로 씻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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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6 역사속 오늘·세계마약퇴치의날] 김구 선생 별세(1949)·미 연방대법원 동성결혼 합헌판결(2015)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찬란한 아침 이슬을 차며/나는 풀숲 길을 간다/영롱한 이슬들이 내 가벼운/발치에 부서지고… 흐르는 물소리와/산드러운 바람결/가도 가도 싫지 않은/푸른 숲길..”-박두진 ‘푸른 숲에서’ “선생님은 가셨는데 무슨 말씀하오리까! 다만 통곡할 뿐입니다. 울고 다시 울고 눈물밖에 아무 할 말도 없습니다. 하늘이 선생님을 이 땅에 내실 적에 민족을 구원하라 하심이나, 74년의 일생을 통하여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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