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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권력적 구조의 모순과 한계
사사기 9장 “이에 모든 나무가 가시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와서 우리 위에 왕이 되라 하매 가시나무가 나무들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참으로 내게 기름을 부어 너희 위에 왕으로 삼겠거든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서 레바논의 백향목을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삿 9:14-15) 나무들이 모여서 나무의 왕을 선출하는데, 왕 후보에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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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전리품 제외대상 1호 ‘교만’
사사기 7장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에 미디안 사람을 넘겨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랑하기를 내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삿 7:2) 이스라엘과 전쟁하려고 모인 미디안 병력은 135,000명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눈에는 그들이 메뚜기 떼나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 보였다고 합니다. 그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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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종교유희’인가 ‘신앙생활’인가
사사기 4장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삿 4:1) 인간은 좀처럼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탁월한 지도자 곁에 있거나 부흥하는 공동체 속에 있을 때는 변화된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러나 그 지도자가 부재하거나, 부흥의 분위기가 사그라들면 언제 그랬냐는듯 예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가고 마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에훗은 이스라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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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죄인이라 고백하고…
값없는 은혜는 결코 값없지 않습니다. 가볍지 않습니다. 그것은 ‘값없음’이 아니라, 우리가 ‘값을 지불할 능력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그 값을 치를 능력이 우리에게 전무하기에, 수혜자인 우리 편에서 지불할 몫이 0이라는 뜻입니다. 그것을 주시는 하나님은 어마어마한 값을 치르셨습니다. 역사상 가장 비싼 값, 자기 아들의 목숨값을 치르고 주신 것입니다. *잠깐묵상 | 로마서 3장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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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아이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부모라면
사사기 3장 “이스라엘 자손의 세대 중에 아직 전쟁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것을 가르쳐 알게 하려 하사 남겨 두신 이방민족들은”(삿 3:2) 아이가 학교에서 숙제를 받아옵니다. 무슨 숙제를 하고 있나 뒤에 가서 보면 부모에게는 답이 한 눈에 다 보입니다. 답이 너무 뻔한데 아이는 그걸 낑낑대고 손가락과 발가락 접었다 폈다 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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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진실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신실성입니다”
여호수아 24장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수 24:16) 결코 다른 신들을 섬기지 않고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말, 거짓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그 순간만큼은 진심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순간만큼만 진심이었다는 사실입니다. 진실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신실성입니다. 신실하지 못한 진실함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어느 순간에는 누구나 다 진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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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칼 꺼내기 전에 질문 먼저 꺼내다
여호수아 22장 가나안 땅은 요단강 서쪽입니다. 그런데 요단강 동쪽에 이미 자리를 잡은 지파들이 있었습니다. 르우벤과 갓, 므낫세의 반 지파입니다. 이 세 지파는 다른 지파들이 가나안 땅 정복 전쟁을 치르는 동안 요단강 서쪽으로 넘어와서 함께 싸웠습니다. 그리고 정복전쟁이 끝난 후 다시 자기네 땅으로 돌아갑니다. 이 때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염려 섞인 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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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땅을 다니며 마음에 그리다
여호수아 18장 최첨단 IT기술 덕분에 우리는 손가락 몇 번만 움직이면 한반도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메리카 대륙은 어떻게 생겼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지도앱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처음 가보는 곳도 이미 알고 있는 것처럼 다닐 수 있을 정도입니다. 3000년 전 사람들에게 처음 가보는 곳이란 막막함 그 자체였습니다. 아무런 정보도 없이 낯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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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누가 진짜 큰 사람일까?
여호수아 17장 “요셉 자손이 여호수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지금까지 내게 복을 주시므로 내가 큰 민족이 되었거늘 당신이 나의 기업을 위하여 한 제비, 한 분깃으로만 내게 주심은 어찌함이니이까 하니”(수 17:14) 결과가 내키지 않아도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인정하겠다는 것이 제비뽑기입니다. 이스라엘 각 지파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제비를 뽑았습니다. 하지만 다들 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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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여호수아와 갈렙···하나님의 역사를 함께 쓰는 동역자
여호수아 14장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수 14:11-12) 만약 삼일운동에 참여했던 사람이 아직 생존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에게서 어떤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을까요?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생존하고 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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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결정적인 실수, 그 이후의 결정
여호수아 10장 “여호수아가 모든 군사와 용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올라가니라”(수 10:7) 이스라엘이 기브온 주민과 화친조약을 맺은 것은 결정적인 실수였습니다. 하나님께 여쭈어 보지도 않고 자기 생각대로 경솔하게 계약서에 사인했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우려하던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기브온 주민들이 화친조약을 근거로 전쟁지원을 요구한 것입니다. 애초에 속임수를 써서 맺은 화친조약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입장에서는 계약의 무효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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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 하늘에서 내리던 ‘만나’가 그칠 때
여호수아 5장 “또 그 땅의 소산물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소출을 먹었더라”(수 5:12)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의 농작물을 먹기 시작한 다음 날부터 만나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꼬박 40년을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었던 만나를 더 이상 먹을 수 없게 되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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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얼마나 알아야 유익할까?
여호수아 2장 “또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주셨으므로 그 땅의 모든 주민이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하더라”(수 2:24) 여호수아는 본격적인 가나안 정복 전쟁을 준비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전쟁에서 상대를 파악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일이기에 여호수아는 정탐꾼을 선발해서 가나안 땅에 파견합니다. 적진 깊은 곳까지 침투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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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시작할 때와 그만할 때
신명기 34장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신 34:7) 기력이 다하여 생을 마감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몸이 더 이상 생명을 유지할 여력이 남아 있지 않게 될 때 우리는 내쉰 숨, 다시 들이쉬지 못합니다. 그러나 모세는 아직 쓸 만한데 하나님이 불러가십니다. 모세 스스로도 더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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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배신할 것을 알면서도 믿어주다
신명기 31장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신 31:6) 하나님은 알고 계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또 다시 하나님을 버릴 것을 말입니다. 그들은 광야에서 40년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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