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섭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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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뜻 밖에 만난 하나님의 뜻

    역대하 35장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내가 오늘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와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르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역대하 35:21) 하나님이 나에게 명령하셨다고 얘기하는 느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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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비용이 이미 지불된 평화

    역대하 32장 “어떤 백성이나 어떤 나라의 신도 능히 자기의 백성을 나의 손과 나의 조상들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나니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역대하 32:15) 앗수르의 자신감이 느껴지십니까? 저 패기는 어디서 비롯되었을까요? 힘입니다. 당시 가장 강력한 패권국가가 앗수르였습니다. 앗수르를 막을 나라가 없었습니다. 힘이 있으면 살고 힘이 없으면 잡아먹히는 곳이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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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서로 돕고 기다리며 함께 섬기다

    역대하 29장 “그런데 제사장이 부족하여 그 모든 번제 짐승들의 가죽을 능히 벗기지 못하는 고로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그 일을 마치기까지 돕고 다른 제사장들이 성결하게 하기까지 기다렸으니 이는 레위 사람들의 성결하게 함이 제사장들보다 성심이 있었음이라“(역대하 29:34) 일이 진행되고 조직이 굴러가려면 질서가 필요합니다. 가장 간편하고 단순한 질서는 상명하복의 질서이죠. 명령과 복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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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자유에 갇혀 자유를 빼앗기다

    역대하 26장 스스로 겸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교만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교만한 줄 아는 것이 겸손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웃시야는 인생 말년에 이마에 한센병이 걸립니다. 그런데 그보다 훨씬 전에 이미 마음에는 교만이라는 병이 도졌습니다. 어쩌면 이마에 생긴 한센병은 마음에 생긴 교만이라는 병을 치료하기 위한 하나님의 처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교만에 고난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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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성경이 위인전기나 우화가 아닌 이유

    역대하 18장 성경에는 위대한 신앙의 선배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신앙의 여정에서 실패를 맛본 사람들의 이야기도 함께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읽으며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또는 ‘이렇게 살아야겠다’와 같은 교훈을 얻습니다. 특히나 역대기 같은 책을 읽다 보면 수많은 왕들의 성공과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읽게 됩니다. 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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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별로 듣고 싶지 않은 조언

    역대하 18장 “그는 내게 대하여 좋은 일로는 예언하지 아니하고 항상 나쁜 일로만 예언하기로 내가 그를 미워하나이다”(대하 18:7) 칭찬을 가식적으로 하는 경우는 있어도 욕을 가식적으로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건 사람에게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내 귀에 거슬리는 얘기는 대체로 진심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귀에 거슬립니다. 역대하 18장에 보면 아합 왕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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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일평생이 마치 오늘 하루에 달려 있는 것처럼

    역대하 16장 “아사가 노하여 선견자를 옥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의 말에 크게 노하였음이며 그 때에 아사가 또 백성 중에서 몇 사람을 학대하였더라”(역대하 16장 10절) 사람이 매일같이 꾸준히 무언가를 오랜 시간 지속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작심삼일이나 용두사미와 같은 말이 괜히 있을까요? 우리 삶에는 언제나 변수가 발생합니다. 내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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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부정편향성의 극복

    역대하 12장 부정편향성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은 긍정적 정보보다 부정적 정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나쁜 것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잘 습득합니다. 선플 열 개 보다 악플 한 개가 훨씬 신경이 쓰이고 칭찬 열 마디보다 험담 한 마디가 비수처럼 꽂힙니다. 10명이 모인 곳에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한 명만 있어도 그 모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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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일상의 평범한 자리도 성전일 수 있습니다”

    역대하 7장 “솔로몬이 기도를 마치매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전에 가득하니“(역대하 7장 1절) 성전 건축, 말이 좋아서 성전 건축이지 건설 현장은 말 그대로 ‘막노동’판입니다. 망치질과 톱질을 해야 하고 무거운 벽돌을 옮겨야 하고 뜨거운 것을 만져야 하고 손이 부르트고 체력이 고갈되는 것을 수도 없이 겪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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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내가 정말 원하는 것

    역대하 1장 사회 부조리나 범죄를 고발하는 방송이나 신문기사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분노합니다. 사회적 공분이라는 것이 늘 있습니다. 정의로운 세상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법 앞에 평등하며 공평하게 재판 받고, 서로의 인권이 보호받기를 원합니다. 사회에 만연한 돈의 논리와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갑의 횡포 등 이같은 소식을 들을 때면 너도 나도 분노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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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선한 동기와 목적에 제동이 걸리는 까닭”

    역대상 29장 “내가 이미 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힘을 다하여 준비하였나니“(대상 29:2)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정말 성전 건축을 하지 않은걸까요? 사실상 성전은 솔로몬이 아니라 다윗이 지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다윗이 성전 공사를 시작하지 않았을 뿐이지 설계부터 성전 기물 사용에 관한 규정, 성전 운영에 관한 모든 규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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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초보자’에게 보조를 맞추는 ‘대가’의 아량과 인격

    역대상 25장 “그들과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팔십팔 명이라 이 무리의 큰 자나 작은 자나 스승이나 제자를 막론하고 다같이 제비 뽑아 직임을 얻었으니”(대상 25:7-8) 어느 분야든 수준과 급을 나누어 사람들을 분류하고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나이 차이나 수준 차이가 너무 많이 나면 지식을 가르치는 것도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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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교회의 아름다움이 예배의 깊이를 보장하지 못해”

    “다윗은 건물보다 사람을 먼저 지어” 성경본문 역대상 22장 “다윗이 이르되 내 아들 솔로몬은 어리고 미숙하고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웅장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것을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다윗이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역대상 22장 5절) 모세와 다윗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일평생 소원을 끝내 못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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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인간의 정치, 하나님의 통치

    역대상 12장 “베냐민과 유다 자손 중에서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나오매”(역대상 12장16절) 정권이 바뀌면 떠오르는 이슈가 있습니다. 각 주무부처장의 자리에 누가 앉게 될 것인가? 하는 것에 사람들의 이목이 쏠립니다.누군가는 옷을 벗게 되고, 또 다른 누군가는 그 옷을 입게 됩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죄수복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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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깐묵상] 전쟁이 일상인 다윗, 일상이 전쟁인 우리

    역대상 20장 날씨가 포근해지고 꽃이 피기 시작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겨울의 냉기가 서서히 물러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갑니다. ‘봄나들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계절마다 나름대로의 정취가 있지만 봄만큼 나들이 가기 좋은 때도 없는 것 같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000년 전 고대근동을 살았던 사람들은 봄이 오면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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