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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전도와 빵과 거지
열왕기상 10장 “스바의 여왕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미암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문제로 그를 시험하고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수행하는 자가 심히 많고 향품과 심히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왕상 10:1-2) 뭔가 있으면 소문이 나게 되어 있습니다. 솔로몬의 탁월한 국가 경영과 지혜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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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불가능한 가능성
열왕기상 8장 “하나님이 참으로 사람과 함께 땅에 계시리이까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하지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성전이오리이까”(왕상 8:27) 모세의 성막이나 다윗의 장막이나 솔로몬의 성전이나 하나님께는 거기가 거기입니다. 하나님은 우주를 만드신 분입니다. 삼라만상을 하나님이 다 만드셨습니다. 인간의 손으로 만든 성전이 제아무리 잘 만들어졌다고 한들 천지만물의 아름다움과 완벽함에 비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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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성전 하나, 왕궁 하나
열왕기상 7장 “솔로몬이 자기의 왕궁을 십삼 년 동안 건축하여 그 전부를 준공하니라”(왕상 7:1) 열왕기상 6장부터 8장까지는 성전 건축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7장 초입에 뜬금 없이 왕궁 건축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성전과 왕궁은 마주보고 있었는데, 카메라 앵글이 잠시 성전 맞은 편을 비춘 것입니다. 아주 잠깐 카메라에 잡힌 왕궁의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왕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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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멍에를 함께 메는 지혜
열왕기상 4장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신 고로 히람과 솔로몬이 친목하여 두 사람이 함께 약조를 맺었더라”(왕상 5:12)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는데 있어서 특별한 건축 자재를 쓰기로 했습니다. 레바논 백향목입니다. 레바논 백향목은 당시 최고급 목재였습니다. 문제는 레바논 백향목은 전량을 해외에서 수입해야 하는 자재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두로 왕에게 발주를 넣습니다. 두로 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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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내 꺼야” vs “아니야 내 꺼야”
열왕기상 2장 “그가 이르되 당신도 아시는 바이거니와 이 왕위는 내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다 얼굴을 내게로 향하여 왕으로 삼으려 하였는데 그 왕권이 돌아가 내 아우의 것이 되었음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니이다”(왕상 2:15) 아도니야의 말인즉슨 왕위는 원래 자기 것이었다고 합니다. 다윗의 아들 서열 상으로 보면 아도니야가 왕이 되는 것이 맞고, 실제로 사람들은 아도니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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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여호와는 나의 반석, 나의 요새
사무엘하 22장 설명이 어렵지만 노력하면 설명이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물리적 세계입니다. 과학자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는 점점 물리적 실체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과학은 이 세계에 대해 더 많은 설명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런데 설명할 수 있어도 설명하지 않는 편이 도리어 유익한 것도 있습니다. 예술의 세계입니다. 설명이 너무 많아지면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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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모순과 역설의 통합
사무엘하 19장 “왕이 그의 얼굴을 가리고 큰소리로 부르되 내 아들 압살롬아 압살롬아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니”(삼하 19:4) 형제간에 있었던 한 사건 때문에 아버지와 아들은 결국 원수가 되었습니다. 어느 한 쪽이 죽기 전에 끝이 나지 않을 싸움이었고 결국 아들이 먼저 죽습니다. 아버지의 손에 아들의 피를 묻힌 셈이 되었습니다. ‘내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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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다 알지 못해서 다행입니다”
사무엘하 16장 다윗은 정말 고달픈 인생을 살았습니다. 사울을 피해 도망다니는데 자신의 청년 시절을 다 보냈습니다. 이제는 맘 편히 살려나 하는데 또 도망가야 할 일이 생깁니다. 이번에는 아들 압살롬이 다윗을 죽이겠다는 것입니다. 평안한 노년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다윗은 아들을 피해 도망길에 오릅니다.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다윗의 신앙을 선망하지만, 다윗의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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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부모와 자식의 관계
사무엘하 14장 “왕이 요압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허락하였으니 가서 청년 압살롬을 데려오라 하니라”(삼하 14:21)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어디까지 악화될 수 있을까요? 압살롬은 다윗에게 반역의 칼을 빼들었습니다. 만약 다윗이 도망가지 않고 버텼다면 다윗은 압살롬의 손에 죽었을 것입니다. 결국에는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셈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이 부자지간에 묘하게 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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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하나님이라는 현실
사무엘하 8장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삼하 8:6) ‘리즈 시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황금기, 전성기, 좋은 시절이라는 뜻의 신조어입니다. 다윗의 리즈 시절은 언제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무엘하 8장은 다윗의 전성기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윗이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이 표현만 두 번에 걸쳐 나옵니다.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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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종교라는 착각
사무엘하 7장 “가서 내 종 다윗에게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나를 위하여 내가 살 집을 건축하겠느냐”(삼하 7:5) 부모에게 종종 이런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엄마 나 나중에 돈 열심히 벌어서 내가 집도 사주고 차도 사줄께” 성인이 된 아이에게 “엄마가 그거 하나 기대하고 지금까지 기다렸다” 이렇게 말하는 부모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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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미움에서 풀려나다
사무엘하 1장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 명령하여 그것을 유다 족속에게 가르치라 하였으니”(삼하 1:17-18) 사울과 요나단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고 다윗은 조가를 만듭니다. 제목은 활 노래 입니다. 온 백성들에게 가르쳐서 부르게 할 목적이었습니다. 요나단의 죽음은 안타까울 수 있겠지만 사울은 얘기가 다르지 않나요? 후임자는 전임자의 흔적을 지우려고 애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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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무언은 또 다른 언어…다른 형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
사무엘상 28장 평소에 말을 곧잘 하던 사람이 어느 날 말이 없어지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무슨 일이 생긴 것입니다. 큰일일수록 침묵이 깊어지고 길어집니다. “사울이 여호와께 묻자오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삼상 28:6) 당시 하나님이 인간에게 말씀하시는 채널은 다양했습니다. 꿈을 통해서 말씀하기도 하셨고, 레위기에 언급되어 있는 것처럼 우림을 통해서도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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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은혜와 감동
사무엘상 26장 “사울이 일어나 십 광야에서 다윗을 찾으려고 이스라엘에서 택한 사람 삼천 명과 함께 십 광야로 내려가서”(삼상 26:2)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다윗을 죽이겠다고 삼천 명을 거느리고 나선 일 말입니다. 지난 번에 사울은 다윗에게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자신을 살려준 다윗이 고마웠습니다. 그랬던 그가 다시 다윗을 죽이겠다며 나선 것입니다. 사람은 좀처럼 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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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묵상] 교회는 어떤 곳이어야 할까?
사무엘상 22장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 내 아들이 이새의 아들과 맹약하였으되 내게 고발하는 자가 하나도 없고 나를 위하여 슬퍼하거나 내 아들이 내 신하를 선동하여 오늘이라도 매복하였다가 나를 치려 하는 것을 내게 알리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삼상 22:8) 주변에 사람은 많은데 믿을 사람이 없으면 외롭습니다. 사울이 그랬습니다. 왕 곁에는 늘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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