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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심폐소생술 쉽게 하는 법은?
“OO병동 코드불루(code blue)” 필자가 5월 14~27일 2주간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병원 구내방송을 통해 알리는 ‘code blue’ 멘트를 가끔 들었다. 이는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하여 급히 의료진을 소집하는 메시지다. 삼성 이건희 회장이 5월 10일 오후 10시50분쯤 호흡곤란과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순천향병원으로 급히 옮겨졌다. 이 회장은 병원 도착하기 전에 이미 심장마비가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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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100세] ‘세월호’ 충격과 생존자증후군
세월호 참사로 숨진 청소년들의 명복을 빈다. 우리나라 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재난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2006년 7028명(교통사고 6327명, 화재ㆍ폭발ㆍ항공 등 사고 701명), 2009년 7215명(5838명, 1377명), 2012년 7322명(5392명, 1930명)으로 집계되었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점차 감소했지만, 다른 재난 사망자는 2006년 701명에서 2012년 1930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재난이나 자연재해를 주제로 한 미술작품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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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100세] “당신도 ‘미스터 쇼’ 모델 될 수 있다”
‘Mr. Show’ for Ladies only… “여성들이여, 욕망을 깨워라! 핫하고 짜릿한 쇼가 온다”(공연 포스터 홍보 문구). 박칼린(46)? 한국예술원 교수 연출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아트센터에서 공연된 ‘미스터 쇼’가 여성에게 성(性)을 즐길 권리를 선사했다는 논평과 남성을 상품화했다는 비난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미스터 쇼’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된 만 18세 이상 성인 여성만 관람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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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종교는 왜 섹스를 억압했나?
미국의 심리학자이며 종교ㆍ사회 연구가인 대럴 레이(Darrel Ray) 박사가 <Sex & God>(性과 神)’을 펴냈다. 저자는 완고한 근본주의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감리교 신학대학에서 종교학으로 석사학위를, 그리고 조지 피바디대학에서 상담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레이 박사는 마흔 살 때 무신론자가 되었다. 저자는 인간의 가장 내밀한 성(sex)이 종교에 감염되어 왜곡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모든 종교는 독특한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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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제주 우도 땅콩과 이시돌목장
필자는 아내와 막내딸과 함께 지난 10일 오전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12일 저녁까지 약 70시간을 제주도에 체류하였다.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아내(전 고려대 교수)는 청마(靑馬)해를 맞아 제주도 토종 조랑말 고기를 시식하기 위하여, 그리고 꽃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막내딸(서양화가)은 노란 유채 꽃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제주도를 찾았다. 우리 가족은 대절한 택시를 이용하여 이곳저곳 방문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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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통일과 ‘식량난 세대’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1주년을 맞아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대통령 직속으로 ‘통일준비위원회’를 발족시켜 체계적이고 건설적인 통일의 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통일 대박(bonanza)론을 제기한데 이어 대통령직속기구를 통한 통일청사진을 제시함에 따라 통일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통일한국의 인구문제와 사회복지제도를 주제로 개최된 포럼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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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장은 정월에 담가야 제맛
“음식 맛은 장 맛”이라 할 정도로 우리는 조상 대대로 사용해온 발효식품인 장을 음식을 만들 때 가장 기본적인 조미료로 사용하고 있다. 원래 장(醬)은 간장을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간장을 비롯하여 된장, 고추장 등을 아우르며 장류(醬類)라고 말한다. 예로부터 음력 1월에 담근 ‘정월장’(正月醬)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정월에는 날씨가 추워 소금을 덜 넣어도 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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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의사와 기도의 기적
우리는 질병으로 인하여 수술치료가 필요하여 수술실에 들어 갈 때 긴장되고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환자 스스로 기도를 하고, 가족과 성직자가 기도를 해주기도 한다. 필자도 10여년 전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을 때 교회 목사님의 기도가 불안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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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뇌졸중’ 막으려면
최근 신문에 시신(屍身)을 장례용 운구(運柩) 차량이 아닌 군용(軍用) 차량에 실어 운반하는 사진이 실렸다. 이스라엘 정부는 ‘전쟁 영웅’인 아리엘 샤론(Ariel Sharon) 전 총리(제11대 총리, 2001~2006 재임)를 기리는 차원에서 일반적인 운구 차량 대신 군용 차량을 이용했다고 한다. 아리엘 샤론 전 총리는 2006년 1월 뇌졸중(腦卒中, Stroke)으로 쓰러져 총리직을 사임하고 줄곧 혼수상태(昏睡狀態)에서 8년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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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청마의 해 설날 아침에
힘차게 달리는 ‘푸른 말’ 청마(靑馬) 갑오년(甲午年) 음력 정월이 밝았다. 금년은 단기(檀紀) 4347년이다. 새해 갑오년은 말띠 해 중에서도 가장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청마의 해’이다. 말은 예로부터 지혜롭고 영리하여 인간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푸른 말 ‘靑馬’는 청색이 주는 수식 때문에 신비로움을 느끼게 한다. 이에 예로부터 청마는 영물(靈物)로 통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신비의 대상인 우주(宇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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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어느 70대 가족의 일본여행
일본 관광을 맡고 있는 여행사들은?아름다운 단풍과 따뜻한 온천에서 몸과 마음의 쉼을 권장하는 ‘일본 힐링(Healing)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필자는 지난 10월?3박4일?일본 시즈오카, 하코네, 동경, 요코하마 등을 가족과 함께 다녀왔다. 여행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행기간 중 날씨, 여행팀 구성, 여행안내원의 지식 등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날씨는 인천공항에서 오전 10시20분 대한항공편으로 떠날 때는 구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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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식량 글로벌시대···글로벌푸드 ‘No’, 로컬푸드 ‘Yes’
슬로푸드(slow food)운동, 로컬푸드(local food)운동, 오가닉푸드(organic food)운동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의 회복과 함께 우리 식탁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것이므로 함께 추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슬로푸드’란 패스트푸드에 반대하여 식탁에서부터 시작되는 서두르지 않는 라이프스타일이며, ‘로컬푸드’란 지역에서 생산, 판매, 소비되는 식품으로 지역음식의 가치를 보유한 생산품으로서 브랜드화 된다. ‘오가닉푸드’는 화학물질, 농약, 유전자 변형 없이 재배된 식품으로 유기농 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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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장수만세의 조건···슬로푸드, 친환경유기농, 로컬푸드
현대사회는 먹거리가 풍요로워 보이지만, 글로벌화된 푸드시스템 속에서 취약계층은 오히려 건강한 먹거리로부터 소외되고 있다. 세종대왕은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고 식(食)은 백성의 하늘이므로, 국가는 농업과 식량에 전심전력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식량(食糧)의 식(食)은 사람 인(人)과 좋을 량(良)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좋은 사람(良人)이 되려면 매일 일정한 양의 음식(糧)을 먹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지난 10월초 남양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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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할배 할매’들의 전성시대
통계청이 발표한 ‘2013 고령자(高齡者)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인구는 5021만9669명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613만7702명이다. 고령자 비율은 10년 전인 2003년 8.3%에서 12.2%로 증가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2019년 20%, 2030년 24.3%, 2050년에는 37.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독거(獨居)노인 가구는 총 가구의 6.9%를 차지하고 있으며, 향후 2035년에는 15.4%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고령자는 계속 증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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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윤의 웰빙 100세] 뇌건강과 치매예방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에서 2012년 황금종려상(黃金棕櫚賞, Palme d’Or)을 수상한 미하엘 하네케 감독의 ‘아무르(Amour, 프랑스어로 사랑이라는 뜻)’는 치매(癡?)가 불러오는 삶의 변화를 그린 영화다.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음악가 출신 80대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 어느 날 안느가 갑자기 뇌졸중(腦卒中)과 치매 증상이 나타나면서 그들의 삶은 하루 아침에 달라진다. 남편 조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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