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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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당뇨대란(糖尿大亂) 예방하려면

    11월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었다.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위기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했다. 또한 이날은 인슐린 발견으로 당뇨병 치료분야에 크게 공헌하여 19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외과의사 프레드릭 밴팅(1891-1941) 박사의 생일이기도 하다. UN이 2006년 ‘세계 당뇨병의 날’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촉구한 이후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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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낭만논객’ 김동길의 냉면과 빈대떡

    초겨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빈대떡에 막거리 찾는 직장인들이?자주 눈에 띈다.? 두어달 전 일로?개인적인?얘기지만 소개하려 한다. ‘낭만논객’ 김동길 박사 초청으로 지난 9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서울 대신동 (사)태평양시대위원회(The Pacific Era Committee) 사무실에서 30여명이 모여 ‘냉면 파티’를 했다. 이화여대 총장(1961~79)을 역임한 김옥길(金玉吉ㆍ1921~1990) 박사와 연세대 부총장(1980)을 지낸 김동길 박사 댁의 냉면은 장안에서 소문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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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 에이지 인터내셔널’(Help Age International)’이 세계보건기구, 국제노동기구,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 등의 국제 표준 통계치를 사용해 지수화 작업을 거쳐 전 세계 96개국 노인의 사회경제적 복지수준을 수치화하여 ‘2014 세계노인복지지표’(Global Age Watch Index 2014)를 10월 1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전 세계 인구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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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최고 양극화시대에 웰빙을 외치는 나라

    ‘웰빙지수’. 우리말로 ‘참살이’라고 번역되어 사용되기도 하는 웰빙(Well-being)의 사전적 의미는 ‘복지ㆍ안녕ㆍ행복’이다. 이에 ‘웰빙’은 물질적인 풍요에 치우치는 첨단화된 산업사회에서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결합을 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나 문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웰빙은 다양한 개념을 포괄하여 자의적으로 정의할 수 있지만, 물질적 가치나 명예보다는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삶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다. 웰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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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대장암 안 걸리려면?

    대한대장항문학회(Korean Society of Coloproctology)와 대한암협회(Korean Cancer Society)는 공동으로 2007년부터 9월을 대장암 홍보를 위한 ‘대장암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 7회째를 맞는 ‘대장암 골드리본 캠페인’ 주제를 “러브핸들을 잡으면 대장암이 잡힌다”로 정하고 9월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부 주변에 핸들처럼 잡히는 지방층인 ‘러브핸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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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가을전어 맛있게 먹는 법

    “며느리가 시집살이가 하도 힘들어서 집을 나갔다가 시어머니가 굽는 전어 냄새에 못 이겨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전어 맛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고 한다. 즉 전어구이는 구울 때 나는 냄새를 맡고 도망친 며느리도 되돌아오는 별미로 여긴다. 전어(gizzard shad)의 학명은 ‘Konosirus punctatus’이며, 청어(靑魚) 목(目), 청어과(科)에 속한다. 전어의 생김새가 동전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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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연휴 건강하게 즐기려면

    우리 선조들은 계절에 대한 지혜를 응축하여 1년을 24절기로 나누어 계절 변화에 따라 농사 등 일상생활에 활용했다. 24절기 중 가을과 관련된 절기에는 입추(立秋)·처서(處暑)·백로(白露)·추분(秋分)·한로(寒露)·상강(霜降)이 있다. 절기상 처서의 날씨는 한해 농사를 좌지우지한다. 즉 햇살이 따갑고, 날씨도 쾌청해야 곡식들이 제대로 여물 수 있다. 이에 선조들은 “처서에 비가 오면 독 안에 든 쌀이 줄어든다”고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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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비결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에 100시간 머무는 동안 우리는 행복했으며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비바 파파’(Viva Papa)! 교황은 78세(1936년 12월17일생) 고령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 30분 단위로 짜여진 일정을 피곤한 기색 없이 소화하여 많은 사람들이 교황의 체력이 대단하다고 입을 모았다. 교황청 대변인은 교황의 건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고 힘이 넘치는 이유는 ‘그라치아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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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이건희 박근혜 시진핑의 건배주

    지난 7월3일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국빈만찬에는 사치와 낭비, 허례허식 척결을 내세운 시 주석의 의중을 반영하여 10만원대 와인 2종이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레드와인은 스페인 도미니오 드 핑구스의 ‘핑구스 PSI 2011’이며, 화이트와인은 사르도네 품종으로 만들어진 프랑스 메종 르로이 부르고뉴 블랑 ‘플뢰르 드 빈드’이다. 두 와인의 백화점 시판 가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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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여름 이겨낼 한방약재는?

    7월 마지막 날, 폭염이 절정을 이루어 경북 경산의 최고기온이 39.9도를 기록하였다. 사람의 체온 36.5도 보다 3.4도가 높은 무더운 날씨였다. 서울도 낮 최고기온이 34.4도까지 올라갔으며, 요즘 열대야로 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많다. 더운 여름철에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콜라, 사이다 등 청량음료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청량음료는 마시는 순간에는 시원한 느낌을 주지만 근본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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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88세는 미수(米壽), 108세는?

    대표적 장수음료 차에서 유래 차수(茶壽) 슬로푸드(Slow Food)운동 국제본부 자코모 모욜리 부회장은 우리나라 전통 다도(茶道)를 슬로푸드의 좋은 예로 꼽고 있다. 즉 손님을 존중하고 교감을 나누고 의식을 따르고 재료를 중시하는 것이야말로 슬로푸드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슬로푸드 운동은 음식ㆍ와인 저널리스트 카를로 페티리니 주도로 1986년 시작됐다. 슬로푸드 차(茶)를 마시기 위해서는 주전자에서 물이 끓는 소리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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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완주군 로컬푸드 성공요인은?

    박근혜 대통령이 7월11일 경기 김포시의 ‘로컬푸드(local food) 공동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쌈채소, 된장, 명월초, 콩나물, 두부, 시리얼 가공식품 등을 구입하면서 민생현장을 확인했다. 2012년 11월 개점한 ‘김포 로컬푸드 공동판매장’은 김포시가 운영한 엘리트농업대학 졸업생 5명이 지역 농산물 판로(販路)를 확대하기 위해 설립했다. 현재 3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 엽채(葉菜), 과실류, 가공식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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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여름철 보양식’ 뭐가 좋을까?

    기력이 떨어지면 먹는 보양식에는 계절에 따라 춘곤증을 이겨내기 위한 봄철보양식, 삼복 더위에 먹는 여름보양식, 환절기에 먹는 가을보양식, 추위를 견뎌내기 위한 겨울보양식, 수술 또는 산후에 먹는 보양식 등이 있다. 여름철 보양식에는 삼계탕을 비롯하여 민어(民魚)가 인기다. 삼복 더위의 보양식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민어는 산란기를 앞둔 7~8월이 제철이다. 금년은 민어의 월동 장소인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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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여름철 불청객 ‘요로결석’

    요로결석(尿路結石, urinary calculus)이란 우리 몸 안에서 소변이 만들어져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경로인 요로에 돌이 생겨 소변 흐름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이다. 즉 신장에서 시작하여 외요도구(外尿道口)에서 끝나는 요로에 생기는 결석으로 돌이 생기는 곳에 따라 신장결석ㆍ요관결석ㆍ방광결석ㆍ요도결석 등으로 나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최근 5년간(2009~2013)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해 요로결석 진료인원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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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윤의 웰빙100세] 백두산 한라산 생수 왜 맛이 뛰어난가?

    백두산은 세계 3대 고급생수 수원(水源)으로, 한라산은 맛이 뛰어난 화산암반수(火山巖盤水)로 맛이 뛰어나다. 우리 몸은 60~70%가 물로 구성돼 있다. 물은 영양소를 용해, 흡수, 운반하여 필요한 세포에 공급하고, 대사작용을 높이며, 혈액순환, 노폐물 배출, 체온조절 등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동양에서는 ‘맑은 물이 건강과 장수의 묘약’이라고 일컬어 왔으며, 동의보감의 허준(許浚)도 “사람에 따라서 체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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