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윤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 [박명윤의 웰빙100세] 입냄새 없애려면

    [아시아엔=박명윤 보건학박사회 고문]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많이 걷고, 많이 웃고, 많이 씹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중에서도 생존에 필수적인 영양소 섭취를 위하여 치아가 튼튼하여 음식을 잘 씹어 삼키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가 부실하여 음식을 잘 씹지 못하면 우리 몸의 여러 기능에 문제가 생기며, 삶의 질도 떨어진다. 특히 중장년 이후 연령층의 영양 상태는 치아의 저작력(詛嚼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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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실리콘 밸리 억만장자들 ‘불로장생’ 투자 왜?

    [아시아엔=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예로부터 부(富), 귀(貴), 다남(多男)에 불로장생(不老長生)을 최고의 복(福)으로 꼽았다. 재산 많고 존경받는 귀인이 되며, 자손 많이 두어 영원토록 번성하는 것과 늙지 않고 오래 사는 것을 염원한다. 진 시황제(BC 259-210)는 13세에 왕위에 올라 여불위의 섭정이 끝나고 실권을 장악한 후 독재군주로 군림하면서 BC 8세기에서 BC 3세기에 이르는 춘추전국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BC 2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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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자살, 프레디 모임, 그리고 ‘러브 클래스’

    창조주는 인간에게 삶은 허락하셨지만 죽음을 피할 능력은 주지 않았으므로 이 세상에서 생명을 받은 사람은 죽음의 관문을 넘어야 한다. 세상에 태어나서 늙고, 병들고, 죽는 ‘생로병사’가 사람의 일생이며 또한 ‘공수래 공수거’다. 미국의 여류시인 카를 베이커(1878-1960)는 시 ‘Let Me Grow Lovely’ 첫 구절에서 “Let me grow lovely, growing old–” 즉 “아름답게 늙게 해주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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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국제시장’서 부르는 ‘굳세어라 금순아’

    70대 연령층은 6ㆍ25전쟁 때는 초등학생이어서 전투에 참가하지 못하였으므로 그 당시 전쟁터에서 용감히 싸운 80-90대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용감한 국군장병과 유엔군이 공산군을 격퇴하지 못했다면 대한민국의 운명을 어떻게 되었을까? 전투에서 산화한 영령들이 고이 잠드시기를 다시 빌고, 생존하신 퇴역군인들께는 깊이 감사드린다. 최근 친구들과 <국제시장>을 관람했다. 영화 주인공 ‘덕수’ 나이와 비슷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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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진모영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CGV 예매1위 오른 이유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요’ 400만 돌파, 워낭소리 제쳐 독립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My Love, Don’t Cross That River)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다. 독립영화로 제작비가 2억원에 불과한 저예산 다큐 장르이지만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필자도 아내와 지난주 이 영화를 관람하면서 몇 차례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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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을미년 새해, 양고기가 몸에 좋은 5가지 이유

    2015년은 ‘청양 띠’의 을미년이다. 양(sheep)이 순한 동물의 상징처럼 되어 있어 양띠 사람도 대개 온순하다. 순한 사람을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하는데, 양띠인 사람을 일러 하는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양은 높은 곳에 오르기를 좋아하고, 맹랑하고 잘 놀라기도 한다. 이에 양띠인 사람을 방정맞다거나 경망스럽다거나 하는 부정적인 성격으로 보기도 한다. 필자는 지난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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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술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연말, 연시를 맞아 술 마시는 각종 행사가 잦다. 12월이 되면 직장에선 망년회가 이어진다. 한 해를 보내면서 어려웠던 기억을 지워버리고 새해 각오를 다지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잊기 위해 과도한 음주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요즘 각종 모임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배사는 ‘새양말’이다. 즉 2014년 청마띠 해가 가고, 2015년 청양(靑羊)띠 해가 온다는 뜻으로 “‘새’해가 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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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19살 로렌 앗아간 뇌종양의 증상과 치료

    [아시아엔=박명윤 칼럼니스트/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신혼의 단꿈을 꾸던 미국의 29살 젊은 여성 브리트니 메이나드가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극심한 두통, 발작 등 고통에 시달리다 안락사(존엄사)를 택하게 한 뇌종양은 어떤 질병인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추수감사절(11월27일)을 맞아 ‘2014년 스포츠계에 일어난 감사할 일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총 21개 사건을 선정됐다. 첫째 주인공은 뇌종양 환자인 오하이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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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박명윤의 웰빙100세] ‘마음대로 죽을 수 있는 자유’ 허용기준은?

    최근 미국의 젊은 여성이 악성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고 고통스런 삶을 사는 대신 안락사를 택하여 사망한데 대하여 세계적으로 안락사(존엄사)에 관한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안락사(euthanasia)는 소극적 안락사(passive euthanasia)와 적극적 안락사(active euthanasia) 그리고 동의 여부에 따라 자발적 안락사(voluntary euthanasia)와 비자발적 안락사(involuntary euthanasia)로 나뉜다. 소극적 안락사를 존엄사(death with dignity)라고도 하는데, 전문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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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명윤의 웰빙100세] 당뇨대란(糖尿大亂) 예방하려면

    11월14일은 ‘세계 당뇨병의 날’이었다. 1991년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당뇨병에 대한 위기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했다. 또한 이날은 인슐린 발견으로 당뇨병 치료분야에 크게 공헌하여 19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캐나다 외과의사 프레드릭 밴팅(1891-1941) 박사의 생일이기도 하다. UN이 2006년 ‘세계 당뇨병의 날’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촉구한 이후 국제적인 캠페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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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윤의 웰빙100세] ‘낭만논객’ 김동길의 냉면과 빈대떡

    초겨울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빈대떡에 막거리 찾는 직장인들이?자주 눈에 띈다.? 두어달 전 일로?개인적인?얘기지만 소개하려 한다. ‘낭만논객’ 김동길 박사 초청으로 지난 9월 마지막 토요일 저녁 서울 대신동 (사)태평양시대위원회(The Pacific Era Committee) 사무실에서 30여명이 모여 ‘냉면 파티’를 했다. 이화여대 총장(1961~79)을 역임한 김옥길(金玉吉ㆍ1921~1990) 박사와 연세대 부총장(1980)을 지낸 김동길 박사 댁의 냉면은 장안에서 소문난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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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명윤의 웰빙100세]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노인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 에이지 인터내셔널’(Help Age International)’이 세계보건기구, 국제노동기구, 세계은행, 경제협력개발기구 등의 국제 표준 통계치를 사용해 지수화 작업을 거쳐 전 세계 96개국 노인의 사회경제적 복지수준을 수치화하여 ‘2014 세계노인복지지표’(Global Age Watch Index 2014)를 10월 1일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전 세계 인구의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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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명윤의 웰빙100세] 최고 양극화시대에 웰빙을 외치는 나라

    ‘웰빙지수’. 우리말로 ‘참살이’라고 번역되어 사용되기도 하는 웰빙(Well-being)의 사전적 의미는 ‘복지ㆍ안녕ㆍ행복’이다. 이에 ‘웰빙’은 물질적인 풍요에 치우치는 첨단화된 산업사회에서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고 조화로운 결합을 추구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이나 문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웰빙은 다양한 개념을 포괄하여 자의적으로 정의할 수 있지만, 물질적 가치나 명예보다는 건강한 심신을 유지하는 삶을 행복의 척도로 삼는다. 웰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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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명윤의 웰빙100세] 대장암 안 걸리려면?

    대한대장항문학회(Korean Society of Coloproctology)와 대한암협회(Korean Cancer Society)는 공동으로 2007년부터 9월을 대장암 홍보를 위한 ‘대장암의 달’로 정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년 7회째를 맞는 ‘대장암 골드리본 캠페인’ 주제를 “러브핸들을 잡으면 대장암이 잡힌다”로 정하고 9월1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부 주변에 핸들처럼 잡히는 지방층인 ‘러브핸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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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박명윤의 웰빙100세] 가을전어 맛있게 먹는 법

    “며느리가 시집살이가 하도 힘들어서 집을 나갔다가 시어머니가 굽는 전어 냄새에 못 이겨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는 이야기가 있을 만큼 전어 맛에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고 한다. 즉 전어구이는 구울 때 나는 냄새를 맡고 도망친 며느리도 되돌아오는 별미로 여긴다. 전어(gizzard shad)의 학명은 ‘Konosirus punctatus’이며, 청어(靑魚) 목(目), 청어과(科)에 속한다. 전어의 생김새가 동전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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